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물왕호수에서 거북섬 일대까지를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시흥 자전거길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코스는 기존 자전거 투어코스인 ‘그린웨이’를 거북섬까지 연장해 진행한다. 시흥 자전거길 스탬프투어는 시흥전자관광지도에 접속한 뒤 스탬프투어 코스 중 ‘그린웨이’를 선택하고, 제시된 코스(‘물왕호수-시흥갯골생태공원-배곧한울공원-오이도 빨강등대-시화호 환경문화센터’)를 방문하면 시흥전자관광지도에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힌다. 해당 경유지를 모두 방문하면 모바일 완주증이 발급되며, 이를 안내된 제출처로 제출하면 된다.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발급된 완주증과 함께 자전거길에 관한 의견을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관내 카페 이용권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관광 수단인 자전거로 시흥 관광지를 연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관계부서와 협의해 자전거 편의시설 등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첫 자연휴양림인 무봉산 자연휴양림을 개장했다.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화성시 중동 일원에 면적 319,692㎡의 규모로 조성된 휴양림으로, 소나무·굴참나무·상수리나무 등으로 조성된 우수한 산림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10개동,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야영장 13개소, 각기 다른 컨셉으로 조성된 피크닉오두막 13개소,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바비큐존 등 가족과 함께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산림의 변화에 따라 식물군집이 변화해가는 산림천이 과정을 전시한교육시설인 산림자원체험관 등 다양한 휴식·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31일 열린 개장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휴양림 소개 ▲표창장 수여 ▲기념사·축사 ▲세레모니 및 식수 ▲휴양림 투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도심과 인접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 자연과 함께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라며 “무봉산 자연휴양림이 양질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3 Hello, Anyang! 팸투어’를 진행했다. 30일부터 31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투어에는 안양대·성결대·대림대에 재학 중인 10개국 32명의 유학생이 참여했다. ‘Hello, Anyang! 팸투어’는 외국인 대학생들이 안양시의 다양한 명소를 체험하도록 하여 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안양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안양예술공원 도예공방의 도자기 빚기와 안양시예절교육관의 다도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 시청사 7층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안양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스마트 솔루션을 직접 확인했다. 아울러 구(舊)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설치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작품을 감상했으며, 안양양궁장에서 전 국가대표 코치와 함께 직접 활을 쏴보는 시간도 가졌다. 팸투어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안양의 새로운 매력을 많이 알게 됐다”며 안양시에 고마움을 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팸투어가 유학생들이 안양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빛그린단 평내지부는 지난 28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평내동 소재 그룹홈 아이들과 함께 서해안 체험학습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평내동 빛그린단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 코리아 둘레길 자원봉사단’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김도윤 단장을 비롯한 단원 37명은 그룹홈 학생들과 함께 보령 사호장은로(서해랑길62코스) 해안을 걷는 동시에 둘레길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주변 시설을 청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도윤 단장은 “그룹홈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보령의 둘레길 및 해안가를 걸으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 빛그린단은 매월 깨끗하고 쾌적한 평내동을 만들기 위한 플로깅 데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단체들과 함께하는 평내동 청소의 날과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30일 가평군 남이섬으로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행복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인솔 봉사자로 참여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전문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연인의 길 - 단풍나무 길 - 잣나무 길- 메타스퀘어 길- 은행나무 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집과 동네에서만 지내다 수년 만에 멀리 까지 나와 단풍 구경도 하고 좋은 공기도 마시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제복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나들이를 통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오늘의 따스한 햇살만큼 매일 따스한 일상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 “행복나들이를 후원해주신 이제복 위원장님과 안전사고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손발이 돼주신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 등 봉사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다양한 지역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창창한 마을대학’참여자와 함께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창창한 마을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선배시민으로서 성숙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주민교육, 생활체조, 청춘체조, 한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벽초지수목원(경기 파주시 소재)에서 진행된 이번 진행된 가을나들이는 문화 관광지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환기 및 노년기의 활력 회복을 지원하고, 참여자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수목원 해설 투어를 통해 수목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가을의 절경을 감상하고 사진도 남겨보며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천연 페브리즈 만들기 체험을 통해 휴식과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매일 집에 있다가 가을 구경하러 나오니 너무 기분이 좋다. 꿈 같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 ‘앞으로도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선배시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제부도 관광활성화 방안 구상과 그에 부합하는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을 2024년 9월까지 추진한다.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을 비롯해 담당부서,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16년 11월 제부도의 체계적․계획적 관리를 위해 수립한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을 7년간 운영하며 발생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법적 허용범위 내에서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및 반영해 관광활성화 방안을 구상할 계획으로, 11월 중 1차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제부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용역은 주민들과 시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의왕향토사료관은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취학 아동들과 초등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의왕향토사료관의 특별전시 '일석 이희승과 한글' 전시와 연계해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했다. 총 6회 프로그램에 26가족 85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시해설을 듣고 난 후, 국어사전을 이용한 단어 찾기, 원고지에 글 써보기, 전시 유물 사진으로 가방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희승 선생처럼 훌륭한 국어학자가 의왕 출신인지 이번 전시해설을 통해 알게 됐고, 아이들과 함께 주말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향토사료관 서영진 학예사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의미 있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즐거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28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외갓집체험마을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인 ‘다.가.치(다문화 가족의 Cheer up!) 1박 2일’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다.가.치. 1박 2일’은 관내 다문화가족 14가족 40명이 참여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한국의 전통놀이(제기차기, 딱지치기, 볏짚으로 줄넘기 만들어 대결하기)와 전통음식체험(떡매 치기, 감자전 부치기)으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부모, 자녀 외에도 다른 참여가족,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며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오영희 센터장은 “모든 일정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참여 가족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시니어대학 학과생 60여 명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마장호수와 벽초지수목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단조로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학과생 간 친목을 도모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마장호수 산책, 벽초지 수목원 내 학과별 사진 촬영 미션수행 및 보물찾기 등이 진행됐다. 김덕수 철산시니어대학 제16기 총학생회 회장은 “복지관에서 공부하던 학우들과 외부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날씨에 즐거운 추억까지 더해져 잊지 못할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떠나는 외부 활동인 만큼 야외활동으로 활력을 찾고, 행복한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산시니어대학은 16년째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2개 학과에 165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남양주시 임대 아파트에 신규 전입한 1인 가구 80명과 '동고동락同go同knock)'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의 우울 예방 및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동고동락同go同knock)'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탑승 및 꽃재 체험농원 방문, 염색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들이에서 리더 역할을 한 참여자는 “반장들끼리 회의를 통해 나들이 장소를 정하고 어디 가서 무엇을 할지 우리가 직접 정해서 더 의미가 있었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는 “곤돌라를 처음으로 타봤는데 스릴도 있고, 이웃들과 단풍놀이를 하니 청춘으로 돌아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가을 나들이를 통해 참여자분들께서 힐링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나들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3년 기획사업인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한 주민 마음 건강 지원체계 구축사업'마음충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