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세교동 관내 힐스테이트지제역 경로당 회원들은 지난 26일 단지 내 시립힐스테이트지제 어린이집(원장 이수경) 원아 20여 명과 함께 ‘우리 동네 가을 나들이’ 행사를 추진했다. 본 행사는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조랑조랑(조부모랑 유아랑) 행복프로젝트’의 하나로, 관내 소풍정원을 함께 탐방하면서 가을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도영 회장은 “아이들과 4차례 이상 연합행사를 함께 진행하면서 친손자들 같은 아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뿌듯하고 어른들도 함께 가을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뿌듯한 마음을 표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다양한 자체 활동을 추진 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경로당 운영에 세교동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8일 포천시 관인면 소재 한탄강생태경관단지에서 관내 청소년 11명과 함께 ‘스트레스 타파! 힐링여행’을 마쳤다. 이번 ‘스트레스 타파! 힐링여행’은 청소년들이 한탄강 세계경관단지를 견학, 자전거체험, 고석정 꽃밭 견학 등을 통해 자연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주관한 한인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단풍과 꽃으로 가득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소개해 기억에 남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교우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번 청소년 힐링 여행을 계획하고 함께 동행해 주신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자치회 위원 25명과 함께 충남 당진시 고대면으로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안중읍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학습공동체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고대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지역 내 유관 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자치활동의 활성화’라는 주제로 마을 교육과 돌봄 배움터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의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및 현장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옥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민관의 협업과 지역 특성을 잘 살려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안중읍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내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라밀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2023년 10월 2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30명 대상으로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함께라서 더 특별한 하루’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함께라서 더 특별한 하루’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사회적 교류가 적은 대상자 30명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사회관계성 향상 및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타 대상자나 밀접하게 교류하고 있는 생활지원사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파라밀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대상자 어르신들은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3인 1조로 한국민속촌 내부를 산책하며,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풍물한가락 공연관람 등 아름답게 물든 가을단풍을 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가을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 모 어르신(78)은“항상 집에서 혼자 TV만 보다가 이렇게 나와서 다른 어르신들 및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과 맛있는 간식도 나눠 먹고 한국민속촌에서 단풍을 보며 얘기를 나누니 더욱 사이가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노인들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계획해주어 감사하다”라고 하셨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동 주민자치회가 10월 27일 방송 프로그램 제작현장 체험을 위해 YTN 방송국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2022년 주민자치회에서 출범한 녹양동 마을방송위원회(대표자 박남수) 기자단들의 견문을 넓히고, 방송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 주민과 직원을 포함한 15명이 참여해 방송국의 역사와 뉴스 제작 과정에 대해 알아봤다. 또 TV와 라디오 뉴스 진행 현장을 관람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견학을 마친 한 주민은 “현장을 방문해 뉴스가 어떻게 제작되는지 보니 더 쉽게 이해가 됐다. 한 편의 뉴스가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이들의 노력과 애정이 들어가는지 알 수 있었다”며, “방송국을 처음 와보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준 녹양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현호준 회장은 “방송국은 특별한 기회가 없으면 쉽게 방문하기 어렵다. 이번 견학을 통해 마을방송위원회 기자단들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번 견학을 자양분 삼아 녹양동 유튜브 방송인 ‘녹양이TV’를 더욱 활성화하고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양주의 대표 무형문화재 6종목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2023 양주시 무형문화재 투어공연’이 11월 4일 11시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을 대표하는 ▲ 양주별산대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2호), 소를 주제로 풍년과 자손의 번창을 기원하는 ▲ 양주소놀이굿(국가무형문화재 제70호)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우리의 전통장례문화를 재현한 ▲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7-1호), 절기별 농사짓는 과정을 노랫가락으로 풀이한 ▲ 양주농악(경기도 무형문화재 46호), 내세를 위해 생전에 미리 공덕을 미리 닦고 수행하는 불교의례인 ▲ 생전예수재(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6호), 양주에 전승되어 온 노동요인 ▲ 양주들노래(향토문화재 제18호) 공연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쉽게 접하기 힘든 무형문화유산의 기량과 정수를 다른 지역의 주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특별히 준비했으며, 평화누리공원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공연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형문화유산을 많은 분들이 가까이에서즐기고 양주시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지난 10월 28일 제부도에서 개최한 4차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에서 16쌍(30쌍 중 53%)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30일 밝혔다. 1~3차 때 60쌍을 포함해 누적 76쌍 커플 탄생이다. 모두 180쌍이 참가한 1~4차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42%다. 이번 4차 행사는 경쟁률 6대 1을 뚫은 60명(남·여 각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바다 소풍’을 주제로 진행됐다. 버스(45인승 2대)를 타고 제부도로 이동하는 동안 커플 레크리에이션, 연애 코칭 등 썸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해 초반부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현지에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서해랑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탑승, 해안길 산책, 점심식사, 1대 1 대화, 본인 어필 타임 등을 이어가 서로의 인연을 찾도록 도와줬다. 참여자들은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시는 서로 호감을 나타낸 커플을 확인하고, 상대방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가 5차례 기획한 이벤트다. 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오산물향기수목원에서 단풍을 관람하고 수목원을 산책하는 ‘짝꿍 나들이’를 진행했다. 짝꿍 나들이는 참여자들이 함께 가고 싶은 가족, 친구, 이웃 등 짝꿍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나들이로 진행됐다. 신체적 어려움으로 외출 기회가 적은 주민들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문화체험을 경험하고 주민들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짝꿍 나들이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마음은 자주 놀러 다니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해 다니기 어려웠는데 나들이를 나올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짝꿍과 같이 단풍나무원에서 사진도 찍고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최영 관장은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웃음소리를 들으니 함께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을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후원금 사업의 하나로 현재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가족 중 14가족(40명)을 선정해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우리 여행 왐수다, 같이 놀당갑서!’ 가족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될 가족 캠프는 제주도 일대를 여행하며 부모 상담 프로그램, 자녀 요리 체험, 스케치 가족사진 촬영, 가족 미션,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미션과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가족이 함께 여가를 보내고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가족구성원이 함께 소통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부모와 자녀, 부부간 관계 개선을 도와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친밀감을 향상하고, 개별 가족구성원과 가족 간 겪고 있는 스트레스 완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한 가족 문제 해결 능력 강화 등의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더불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캠프인 만큼 다문화가족이 느끼는 언어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국어, 베트남어 등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옛길센터는 ‘2023 옛길따라 만나는 문화체험’ 행사를 오는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경기옛길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옛길 6대로와 새롭게 개통되는 봉화길에서 모두 10회차가 진행되며 힐링과 학습, 반려동물, 소풍 등의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또 목걸이 및 키링 만들기, 문화재 탐방, SNS 미션 등 주제에 맞는 체험활동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11월 17일부터 진행되는 4회차의 프로그램은 새롭게 개통하는 봉화길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새로운 코스와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옛길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기옛길 체험 행사를 통해 도민들께서 경기옛길의 역사문화를 향유하고 되새기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 행사 참가신청은 경기옛길 누리집 또는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에서 가능하며 매 회차마다 100명 내외 인원을 모집하여 진행된다. 경기옛길은 2022년 총 550km에 이르는 6대로를 완성하고 길에 담긴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 11일에는 추가 조성 중인 봉화길의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4일 농아인 회원 30여 명과 함께 ‘연천군 일대 가을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농아인의 사회통합과 문화생활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고, 연천군 국화전시회에서 아름다운 국화꽃과 함께 연천군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를 구경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더불어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을 탐방하면서 고랑포구 역사에 대한 깊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안식 지회장은 “맑은 가을하늘 아래 나들이를 떠남으로써 회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수어로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가 농아 회원들에게 새로운 시야와 지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농아인과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