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의회 김한슬·이경희 의원이 12월 24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5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수여식’에서 각각 ‘지역경제활성화부문’, ‘의정연구발전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포상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믿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경기도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주민참여소통 ▶지역현안해결 ▶의정활동 ▶공약실천 ▶지역경제활성화 ▶행정개선 ▶의정활동개선 ▶행정감사 ▶예산절감 ▶의정연구발전 ▶의정봉사 등 11개 부문으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한슬·이경희 의원은 효율적인 예·결산 심의 활동, 적극적인 원내 의정활동 수행,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한슬 의원은 "이번 시상식에서 의정활동부문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최근 구리시가 많은 변화를 겪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피해를 보는 시민들도 있는데, 정책적·제도적으로 보완하여 선의의 피해자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의회는 12월 31일 14시 구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구리시의회 종무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종무식은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시의회’라는 슬로건에 맞게 일반 시민에게 본회의장을 개방하여 개최되며,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은 물론, 역대 구리시의회 의원과 의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 표창 수상 시민 30여 명 및 언론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종무식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송년인사, 덕담인사 순으로 진행되며, 구리시의회 의원들이 시민들게 한 해 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사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화 의장은“2025년 한 해 동안 두 차례의 정례회와 열 차례의 임시회를 열고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민의 뜻이 시정 시책에 반영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치는 동안 시민 여러분들의 격려와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열린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펼쳐온 본회의장을 시민 여러분께 개방하여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31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이하 경기중애모) 파주지회 장미라 대표 등 학부모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어, 파주 지역 특수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장미라 경기중애모 파주대표는 파주 지역 내 특수학교 설립의 시급성을 피력하고, 장애 학생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점검을 요청했다. 이에 조 위원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학교 설립 및 특수교육 시스템 전반을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 위원장은 “제기해주신 특수교육 시스템 전반의 문제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덧붙혔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학교 내 휴대전화의 올바른 사용 문화 정착을 기조로 '경기도교육청 학생의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하며, 본격적인 입법 활동에 나섰다. 이번 조례안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스마트기기 확산으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업 방해, 집중력 저하, 불법 촬영, 디지털 중독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학교 내 올바른 휴대전화 사용 문화 정착을 고려했다. 특히, 내년 3월 1일부로 시행되는 '초ㆍ중등교육법'의 교내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 규정을 경기도의 교육 여건에 맞게 구체화했다. 학교별로 달리 규정된 휴대전화 사용 지침에 참고할 수 있는 표준화된 기준을 제시하되, 학교 구성원의 합의를 거쳐 학칙에서 세부 지침을 정하도록 자율성을 보장한 것이다. 안 위원장은 지난 9월, 동일한 주제로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학부모ㆍ교사ㆍ학생 등 교육 주체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도 했다. 토론회에서 안 위원장은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 문제는 학습권 보호와 자율성 보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은 31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회사무처 종무식을 열고, 사무처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의회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한 모범공무원 표창, 의정발전기여상 수여 등도 함께 이뤄져 훈훈함을 더했다. 김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 해도 경기도의회는 참 치열했다. 그만큼 직원 여러분이 감당해야 할 부담도 컸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흔들림 없이 의회를 지켜주신 노력 덕분에 의회가 도민 앞에 책임 있는 모습으로 설 수 있었다”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면 제11대 의회의 임기도 마무리 국면에 들어간다. 그동안 쌓아온 성과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차분하게 정리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며 “지금처럼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끝으로 “오늘만큼은 서로에게 ‘수고했다’, ‘고맙다’라는 말을 아끼지 않기를 바란다”며 “의회사무처 가족 모두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지난 12월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의사상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 및 지원 실태를 점검하고, 제도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숙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의사상자는 공동체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분들로, 국가와 사회가 끝까지 책임지고 예우해야 할 대상”이라며 “그러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제도적 한계와 지원의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경기도 내 의사상자 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교육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지원 제도에 대한 도민 인지도가 낮아 실질적인 도움이 현장까지 전달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인 홍보와 교육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사상자 관련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원 절차의 어려움과 예우 확대 필요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2월 30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의 일경험 모델 개발을 위한 탐색적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일경험 모델을 설계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조례 개선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고립·은둔 청년의 규모와 실태 △국내외 정책사례 △일경험 참여 장애요인 △경기도형 지원모델 방향 등이 공유됐다. 특히 “단순 취업지원보다 심리적 회복 → 사회적 관계 형성 → 단계별 일경험으로 이어지는 체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연구회 활동을 통해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에서 본예산으로 편성되는 등 의미 있는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일경험 연구가 청년들의 심리회복과 사회참여, 안정적인 자립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진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초기 발굴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육군 제9보병사단 예하 전방부대인 제30보병여단 6중대(만우리 중대, 경기도 파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총리 취임 후 첫 전방부대 방문으로, 국가 안보수호를 위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육군 제9보병사단은 6.25 전쟁 당시 성공적으로 백마고지 전투를 수행한 별칭 ‘백마부대’로서, 평시 임진강 및 한강에 대한 경계작전을 수행하는 강안 경계작전 부대이다. 김 총리는 만우리 중대 관측소 및 상황실에서 작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장병들이 경계작전을 수행하는 철책과 소초를 둘러보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특히, 임진강과 한강을 포함하여 강안을 경계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월북 시도자를 조기에 식별하여 차단하고, 전복된 민간 어선을 식별하여 어로민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등 완벽한 작전을 수행해 준 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 총리는 “추운 날씨속에서도 안보를 지키는 최전선에서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일상을 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군포시 관내 공공기관에서 펼쳐졌다.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희망 직무와 연계한 100시간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체험을 넘어 경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직장체험에는 ▲군포시 중앙도서관과 ▲군포시가족센터 등 지역 내 기관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은 실제 업무에 참여하며 직업 세계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은 지식의 집합체이자, 인류의 역사라고 생각해요” -중앙도서관 직장체험 참여 청소년 이○혁- 이○혁 청소년은 중학교 시절 도서부 활동을 계기로 도서관과 ‘사서’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이번 직장체험을 통해 그 관심을 실제 경험으로 확장했다. 그는 “책 정리인 배가 업무부터 수서 작업, 무인 스마트도서관 관리, 민원 응대, 시설 관리, 문화 프로그램 운영 보조까지 도서관의 거의 모든 업무를 경험했다”며 “안 가본 장소가 없을 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유망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월 5일부터 2월 11일까지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 예비 농업인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자금 지원과 함께 교육,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 연도 기준 18세 이상 49세 미만(1976년 1월 1일~2008년 12월 31일)으로, 영농 종사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농업인이다. 또한,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 또는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2026년도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고도화에 따라 구축된 ‘농업e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진행된다. 신청 희망자는 해당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기한 내 제출해야 하며, 현장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옥정1동 통장협의회가 3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옥정1동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동운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는 통장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성이 모이면 큰 희망이 된다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한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고, 협의회가 지역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준 통장협의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올겨울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정1동 통장협의회는 복지 대상자 발굴, 주민 소통,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