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시지회(지회장 권경순)는 21일 금곡동게이트볼장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제15회 사랑의 마음 송편 나누기 및 제7회 장애여성 합창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장애인들과 송편을 만들며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개최됐으며, 뜻깊은 날을 함께 하기 위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내일을여는멋진여성 회원, 봉사자, 주요 내빈,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그맨 심현섭의 사회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소리꾼 박정숙·권종숙, ‘다산통기타’로 알려진 연주가 서정연, ‘노래하는 경찰관’ 장남익 등 지역의 재능있는 봉사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또한 여성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 발표회가 함께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여성과 장애인은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풍성함을 더해주는 소중한 일원이다”라며 “함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행사 후 수정) 권경순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데 노력해주신 남양주시 관계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여성과 장애인들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드림키트(건강 식재료)와 명절 꾸러미 각 20상자를 건강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드림키트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건강 식재료 상자를 주 1회 정기적으로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식단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2018년부터 6년 동안 진행해 오고 있다. 드림키트 식단은 시화병원 영양팀이 매주 새롭게 구성한다. 제철 과일, 유제품, 식재료 등이 골고루 들어있어, 평소에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있다. 올해 5월부터는 시화병원 영양팀의 재능기부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봉사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화병원에서 드림키트 외에 명절 꾸러미(건강 잡곡 및 김 세트로 구성)를 추가로 후원해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눴다. 윤영일 동장은 “시화병원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 정성이 담긴 드림키트와 후원품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순옥 시화병원 영양팀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화병원이 드림키트 사업이라는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기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찾아가는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을 9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ABC행복학습타운 청년협업마을 가치관 다목적홀에서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 중인 이번 교육은 ‘사실은 어렵지 않았어, 어린이집 재무회계’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원장 44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상반기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강의는 조해윤 시흥시 여성보육과 보육기반팀장이 맡았다. 강의는 ▲상반기 주요 위반사례 ▲어린이집 재무회계의 절차와 운영 ▲자주 묻는 사례 등 어린이집 회계 운영 실무 관련 노하우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법령과 연계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참여 원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재무회계 운영의 상세한 설명과 집행 방법, 위반사항 사례를 알기 쉽게 풀어줘 많은 도움이 됐다. 오늘 배운 내용을 보육 현장에 잘 반영해 투명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과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으로 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 18일 지역 내 어린이집 모든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 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 및 권리교육’을 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신재학 관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보육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아이가 태어나는 것이고 이 일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아이를 잘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일부 사례로 인해 상처받는 보육교사들을 위로하고 올바른 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아동학대 징후 식별과 적절한 조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며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고양시 관내 영유아 엄마를 대상으로 10월 5일 부모 치유 공연 ‘투맘쇼’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 문화홀에서 진행한다. ‘투맘쇼’는 독박육아, 전투육아 등 육아맘들이 느낄 수 있는 애환과 고충을 개그우먼 김미려 등이 출연해 실제 육아경험을 바탕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토크쇼다. 결혼과 육아생활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콩트나 뮤직 비디오, 관객이 참여하는 속풀이 등으로 선보여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육아에 지친 영유아 부모님들이 잠시나마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강한 양육문화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미혼남녀 만남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 4·5차 행사 참가자 160명을 모집한다. 4차 행사는 오는 10월 28일 제부도에서 ‘가을 바다 소풍’를 주제로 열리며, 60명(남·여 각 30명)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5차 행사는 오는 11월 19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미리 맞는 성탄절 파티’를 주제로 개최되며, 100명(남·여 각 50명) 참여 규모다. 시는 각 행사일에 연애 코칭, 식사 시간, 돌아가며 1대 1 대화하기, 커플 게임, 본인 어필 타임, 썸 매칭 등을 진행해 인연을 찾도록 도와준다. 이 행사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1997년~1985년생(27~39세)의 직장인(자영업, 프리랜서 포함) 미혼 남녀가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 신청→Solo Mon의 선택)를 접속해 신청서와 재직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의 증빙서류를 온라인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청 서관 6층 여성가족과 저출산대책팀을 방문 접수해도 된다.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 방식으로 행사 참가자를 선정한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9월 14일 오후 5시 시청 온누리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479곳) 보육 교직원 479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예방 대책 마련과 피해 아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초빙한 신재학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아동학대의 유형과 사례 중심의 강연을 했다. 아동학대 발견 시 개입 절차와 대응매뉴얼도 교육해 어린이집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높이도록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있어야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애쓰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의 ‘영아 대상 급식비 지원 요구’를 두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비롯한 경기도 및 도교육청 소속 보육 담당 공무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염 의장은 영아와 유아 사이의 지원격차 발생 등 ‘유보통합(유아보육·교육 통합)’ 시범운영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추가 대책논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염 의장은 지난 11일 접견실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엽합회 장경임 회장 등 임원진 9명을 비롯해 도 보육정책과 및 도교육청 유아교육과 간부 공무원들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2세 미만의 어린이집 영아에 대한 급식비 지원을 건의하고, 2023년 추경예산에 관련 예산 6개월분을 편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되면서 유치원생 뿐 아니라 어린이집 원아도 급식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지만, 정부 지침에 따라 지원 대상이 만 3세에서 5세 사이의 유아로 한정된 데 따른 것이다. 장경임 회장은 “도내 영아 17만5천 명에게 질 좋은 급식을 공평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영아반 보육료에서 급식비를 분리해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11일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 열린어린이집 심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심사위원 8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심사위원은 현장 심사위원 5명(수원시 부모모니터링단 보육전문가), 프로그램 심사위원 3명(외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다. 현장 심사위원은 심사대상 어린이집을 방문해 선정 기준표의 3개 항목(개방성, 참여성, 다양성)을 심사하고, 프로그램 심사위원은 지자체 자체 선정 기준 중 ‘독창적 부모 참여 우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심사한다. ‘2023년 열린어린이집’ 선정 심사는 9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현장 심사, 10월 19일에는 프로그램 심사가 진행된다. 신규 열린어린이집 130개소,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선정한 어린이집 70개소 등 20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해 가정과 어린이집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참여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기 위해 심사위원을 위촉했다”며 “부모가 신뢰하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 ‘좋은 부모 되기’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라는 슬로건 아래 바람직한 양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 역할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진행됐다. 지난 7월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60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4점이 선정됐다. 1등은 정○영님의 “하지마!” 대신 “넌 할 수 있어”, 2등은 권○혜님의 ‘하이 파이브! 아이 파이브!’, 3등은 명○숙님의 ‘따뜻한 말! 따뜻한 포옹! 따뜻한 눈맞춤!’, 4등은 이○빈님의 ‘멀어지는 스마트폰, 가까워지는 우리 아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슬로건 대상작은 2024년 슬로건 캠페인 진행 후 가정 내에서 긍정적으로 변화된 부분에 대한 참여 후기 공모 사업 등에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은희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모들이 훌륭한 양육자가 되고자 실천하고 반성하고 노력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양육효능감을 높이고, 아이들과 가정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일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영북면 포천시다함께돌봄센터, 포천동 포천시다함께돌봄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 유아·아동 가정을 위한 협력사업을 구상하고 영유아가 아동으로 성장하면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다함께돌봄센터로 돌봄체계가 연계될 수 있도록 연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영유아의 가정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까지 연계한 지속적인 돌봄체계를 만들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김기연 영북면 포천시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과 이영미 포천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포천시만의 맞춤형 양육 체계를 구축해 안심할 수 있는 양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의 영유아 가정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소통체계를 만드는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