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7 (토)

  • 맑음동두천 -11.4℃
  • 구름조금강릉 -4.5℃
  • 구름조금서울 -8.2℃
  • 맑음대전 -7.6℃
  • 구름많음대구 -4.5℃
  • 구름조금울산 -5.5℃
  • 맑음광주 -4.7℃
  • 맑음부산 -3.7℃
  • 구름많음고창 -4.2℃
  • 구름많음제주 2.0℃
  • 흐림강화 -8.6℃
  • 구름조금보은 -10.6℃
  • 구름조금금산 -8.5℃
  • 구름조금강진군 -5.6℃
  • 구름많음경주시 -4.8℃
  • 맑음거제 -2.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환경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2023년 지구사랑 환경포럼 열려

-농어촌 해양폐기물 현황 및 처리방안 모색

▲2023년 지구사랑 환경포럼이 7일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 2층에서 열렸다.(사진=오경하 기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7일 오후 2시 화성시 서산면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 2층에서 사단법인 지구사랑 환경운동본부(회장 박상래) 주관으로 '2023년 지구사랑 환경포럼'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국회의원 송옥주, 창조해양수산협동조합, 서신면 이장단협의회, 상인협의회, 전곡산단협의회, 지역주민협의회 및 언론인들이 참석해서 지구전체적으로 매우 중요한 '환경 문제'를 함께 토의하였다.

 

(사)지구사랑환경운동본부 김동성 이사장이 해양쓰레기 및 산업폐기물 인식과 처리방안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폐기물에는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 등이 있는데, 사업장폐기물 중에서 지정폐기물이 가장 유독하고 중요한 문제이다.  또한 국내지정폐기물 처리 현황을 하면 매립, 소각, 재활용 등의 방법이 있는데 유입량을 보면 경기도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지구사랑 환경포럼에 화성시 송옥주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지자체의 노력과 협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사진=오경하 기자)

 

해양폐기물 처리가 중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비치코밍'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단체 협력으로 체계적 관리구축이 향후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앞으로도 탄소배출권, ESG, 환경정책 규제 법률 제공 등의 플랫폼과 표준화 작업, 인프라 구축 등의 다각도의 관리체계 구축 방안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한다.

 

해양쓰레기 매립지의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긍정적 측면도 있고 해외의 덴마크 '코펜힐' 처럼 성공사례도 있다.  그러나 전곡산단 해양쓰레기 매립장 건립은 서신면 전곡항, 주변의 궁평항, 탄도항, 관광특구 관광객 증가 및 주변 경제 발전 활성화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전곡산단 해양쓰레기 매립장 입지 환경분석과 제반시설 필요성에 대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사진=오경하 기자)

 

전곡산단 해양쓰레기 메립장 건립은 지역 주민들의 편익 증진 및 주변 경제발전 활성화를 저해하지 않도록  각종 제반 시설이 갖추어져한 한다는 문제의식으로 참석한 주민 단체들과 질의와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이 제시되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끝까지 다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 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어려운 순간마다 큰 틀의 합의를 해주신 최종현, 백현종 대표님을 비롯한 양당의 모든 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지난 1년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의장으로서 그 모든 아쉬움에 대한 무게를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잘한 것은 더 단단히 이어가고, 미흡한 부분은 앞으로 바로 잡을 과제로 남겨둘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장은 “최근 발표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민 눈높이에 크게 미치지 못한 점에 성찰과 아울려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그럼에도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끝까지 다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 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어려운 순간마다 큰 틀의 합의를 해주신 최종현, 백현종 대표님을 비롯한 양당의 모든 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지난 1년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의장으로서 그 모든 아쉬움에 대한 무게를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잘한 것은 더 단단히 이어가고, 미흡한 부분은 앞으로 바로 잡을 과제로 남겨둘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장은 “최근 발표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민 눈높이에 크게 미치지 못한 점에 성찰과 아울려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그럼에도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각자의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