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8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중앙과 지방재정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현황’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천시 탄소중립추진단원과 예산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 사업 추진에 앞서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 사업은 탄소중립기본법과 국가재정법 개정에 따라 국가 재정에 우선 적용된 제도를 지방재정에 도입하기 위해 추진된다. 과천시는 올해 시범 사업 대상 10개 시군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의 효과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과천시는 시범 사업을 통해 연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부터는 시 자체적으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방재정에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반영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방재정에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내재화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다산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공동 주최하여 진행됐으며, 총 약 3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역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중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시는 다산의 자연관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세련된 전통 정원 등 41개의 정원을 선보였으며, 정원산업 관련 업체들의 물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56개의 산업전 부스와 관내 기업들의 참여로 꾸려나가는 31개의 친환경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정원해설사 50명과 시민추진단 15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박람회 운영을 도왔다. 이로써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 도심형 박람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식전 공연과 정원 해설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졌으며, 직접 정원을 꾸미는 정원문화 체험도 진행돼 남녀노소가 모두가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한 방문객은 “아파트정원, 꼬마정원, 시민정원, 상가정원 등 다양한 공동체와 관내 기업, 전문가가 참여해 조성한 다산의 자연관을 담은 정원에 감동받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경기도의 ‘2023~2024년 겨울철 한파 대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겨울철 한파 대비 종합평가는 지자체의 방재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등 한파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평가다. 겨울철 사전대비 실태・인명피해 발생 현황・비상근무 추진 적절성 등 7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와 단체장 참여도・예산증액 등 추진실적에 대한 정성평가를 진행한 결과, 안양시는 전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시는 재난관리기금 5,000만원을 교부받았으며, 이는 2024~2025년 한파 저감시설(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협조 덕분에 이뤄낸 결과”라며 “올 겨울에도 한파에서 안전한 안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A등급,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재난안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관내 비개방 학교수목원인‘서울대 관악수목원’을 서울대와의 협의를 통해 10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29일 동안 시범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단풍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것으로, 이 기간에 수목원에 방문하면 진달래길・소잔디원・수생식물원・관목원・참나무속 관찰로・무궁화원 등 다양한 산책로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수목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시범 개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지난달 서울대 측과 실무협의를 통해 올가을에는 역대 최장기간 동안 개방하기로 했다. 다만, 방문객에게 쾌적한 수목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청소 등 재정비를 위해 11월 4일은 개방하지 않는다. 또 수목원의 고유 기능이 저해되지 않도록 ▲수목원 내 반려동물 입장 ▲음식물・음료・돗자리 반입 ▲식물채취 ▲쓰레기 투기 등은 금지된다. 이번 개방기간 동안 산림치유(아로마오일 마사지 등), 목공체험(컵받침 만들기), 숲 해설 등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목원 내 주차는 불가하며, 차량 이용 시 예술공원 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과 굿윌스토어가 지난 4일 ‘재사용 물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환경축제기획단 ‘플레이어스’는 8월 한 달간 안쓰는 물건을 리유저블백으로 교환해주는 ‘새 가방 줄게, 안쓰는 물건 다오’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양시 청소년과 지역주민 70명으로부터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재사용 물품 447여 점을 기증받아 굿윌스토어 일산점에 전달했다.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근로인들이 분류하고 가격표 붙이기, 진열 등의 과정을 거쳐 매장에서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발달장애인을 고용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 “이번 기증 활동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것으로 탄소중립뿐만 아니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이 대견하다”라며 “앞으로도 캠페인 참여자들이 물건의 소중함을 알고, 안 쓰는 물건을 버리지 않고 지역사회에 기증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약자 자립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토당청소년수련관과 함께 ‘2024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전국적으로 공사비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분담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GH가 시행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안양냉천지구의 비례율이 이례적으로 높은 약 122%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개최된 안양냉천지구 토지 등 소유자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과 ‘이주비 이자 및 이자배당 처리방안 중 대여금 처리’ 안건이 통과되면서 비례율 121.83%가 실현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 GH는 비례율 121.83%로 관리처분계획 변경 인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례율이란 사업 완료후 총 수입에서 총 사업비를 공제한 금액을 종전 자산평가액으로 나눈 지표로 100%를 기준으로 사업성을 판단한다. 비례율의 상승은 토지 등 소유자의 분담금을 줄이거나 환급금을 늘리는 효과로 이어진다. 안양냉천지구는 비슷한 시기 추진된 안양의 또 다른 조합정비사업 A아파트가 100%, B아파트가 109%의 비례율을 목표로 삼았다가 각각 94%로 줄어든 결과를 낸 것과는 대조적으로 높은 비례율을 실현해 분담금을 줄이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안양냉천지구는 2004년 국토교통부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선정하고, 2009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지난 4일 월례회의 후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행복 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지장어린이공원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공원 주변을 보니 뿌듯하며 주민들이 지장어린이공원을 쾌적하게 이용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서정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4일 이산화탄소 저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산화탄소 저감 나무심기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포천시새마을회 단체장을 비롯한 읍면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포천 나들목(IC) 인근 도로변에 단풍나무를 식재하고 생애 반려나무를 보급했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탄소 중립 운동을 실천해 심각한 기후 위기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천에서 오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가 열린다. 강매석교공원에 지역주민과 함께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에는 2만7천㎡ 면적에 주황빛·분홍빛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올해는 복고 콘텐츠를 더한 ‘복!코스모스 축제’를 주제로 DJ토크쇼, 추억의 전통놀이 등 다양한 7080 프로그램과 공연, 먹거리장터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대표 하천 창릉천 하류에 위치한 강매석교공원은 봄에는 유채꽃 축제,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사계절 꽃명소”라며 “이번 코스모스 축제는 가을의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복고 콘셉트를 더해 준비했으니 특별한 가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모스 가득 물든 창릉천 강매석교공원…깊어가는 가을 즐겨볼까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 창릉천은 꽃의 도시 고양시의 명성을 잇는 가을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1920년에 세워진 고양시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 강매석교에 자리한 창릉천 강매석교공원이다. 12일 오후 3시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추억과 낭만의 공간을 기념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하천변 주변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사업 추진 대상 4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폐천부지 활용한 RE100 공원 조성 사업은 치수적으로 안전한 폐천부지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 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도는 지난 5월부터 참여 희망 시군을 공개모집해 최근 평가위원회를 열고 안성시(금석천), 양평군(부안천), 가평군(상동천), 파주시(설마천) 4개 시군을 공원조성지로 확정했다. 이들 하천부지에는 태양광 주차장, 벤치, 가로등 설치 등 도민들이 실생활에서 RE100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생산된 전력은 공원 내 사용되는 전력에 100% 충당하고, 남는 잔여 전력에 대해서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또는 주변 지역에 공익 목적으로 활용해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게 된다. 앞으로 도는 시군과 도민, 지방하천자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를 구성해 내년 12월까지 공원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올해 추경을 통해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의 공모사업 설계비를 확보했으며 공사 시 친환경 자재 사용 및 공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3일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다산동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정원산책’을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정원작품 전시와 컨퍼런스, 정원산업 및 체험전,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꿈의 오케스트라 식전공연, 박람회 주제영상 상영, 개회사, 축사, 장원작품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 드론라이팅쇼 순으로 진행됐다. 박람회장을 찾은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정원 곳곳을 라운딩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으며, 방문객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연휴기간 동안, 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린 남양주시를 찾아 자연과 예술을 만끽하시고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박람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