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9월 21일 목요일 '호스피스 완화병동 통증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원객들에게 통증과 진통제 사용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통증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OX퀴즈와 마약성 진통제 및 암성통증 조절 교육, 호스피스 의료서비스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행사는 완화병동 보호자, 내원객, 지역주민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안성병원 완화병동 관계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주간 행사를 통해 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어 환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이 완화됐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통증캠페인을 통해 암성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 및 가족이 통증치료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21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가치 매일 플로깅’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관리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지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공동으로 만든 ‘세계치매의 날’과 같은 날짜이다.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법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날이다.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가치 매일 플로깅’ 캠페인은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치매조기검진 홍보존, 치매예방 스마트 체험존, 치매극복 트리메세지 참여존, 주민 자원봉사자 참여 플로깅(사우동 일대 1.5KM/20분 소요)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참여자 대상 ‘청춘다방’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했으며, 플로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VMS) 시간을 부여했다. 보건사업과 김영주 과장은 “가치 매일 플로깅 캠페인은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와 주민 참여형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노인결핵검진사업으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김포노인대학 어르신 약 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4일간 진행된 노인결핵검진사업은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이 북변동 소재 김포노인대학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진행했다. 휴대용 X선 장비로 촬영 후 수십 분 안에 의사 원격판독이 이뤄졌고, 판독결과에 따라 이상 소견자에 한해 추가로 객담검사까지 진행했다. 이와 함께 결핵 예방 교육도 실시했으며 교육을 통해 결핵의 주요 증상과 감염경로, 진단 및 치료 등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포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꾸준히 결핵 예방교육과 주민 결핵검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염병관리과장은 "결핵은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기침, 가래, 흉통, 피로, 미열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양시 시민 건강달리기 프로젝트 ‘런위드안양’ 시즌8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시민 건강달리기 프로젝트 ‘런위드안양’ 시즌8 참가자를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런위드안양은 만안구보건소와 시민 러닝크루가 공동 기획한 달리기 프로젝트로, 이번 시즌에는 10월 2일부터 4주간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하기 좋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천고마비RUN’으로 타이틀을 정했으며, ‘1,000명이 간다! 마음을 살찌우는 기부달리기!’의 뜻을 담았다. 이번 시즌에는 목표 거리를 달성하면 취약계층 아동에게 기부를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이 협동 미션을 통해 30,000km 이상 목표 거리를 달성하면 NH농협에서 복지시설 아동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한다. 참가자들은 런데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미션 달성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단계별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벨트, 장갑 등 건강 리워드를 제공한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달리기는 운동시간 대비 칼로리 소비량이 높아 현대인에게 효율적인 운동”이라며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즐겁게 달리며 건강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고마비런 챌린지는 9월 25일까지 1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의회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에 이어 지난 20일 오전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오산시지회와 제2차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에서는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정미섭 부의장, 이상복, 전도현, 송진영 의원이 참석했고 고엽제 전우회 오산시지회에서는 홍종호 회장 및 임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고엽제 전우회 홍종호 회장은“고엽제 전우회 회원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단체이나 그에 맞는 지원 보조금 등이 부족한 편이다”며 “특히 단체의 행사 지원 및 회원 관리를 맡는 간사의 업무량에 비해 근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 회원들을 위한 각종 업무처리에 불편함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참석한 오산시의원들은 단체의 정관을 살펴보면서“고엽제 전우회 정관에 명시된 간사의 근무 시간대로 이행이 되지 않는 것 같다.”고 하면서 업무량에 맞게 간사의 근무 시간이 조정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의장은“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이 처우에 대해서 서운한 맘이 들지 않도록 오산시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도와드리겠다.”라면서 “이렇게 현장에서 시민들의 어려운 점을 직접 들으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가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종료되는 11월 30일 이전까지 검진을 완료해 줄 것을 관내 해당 학교를 통해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생(2013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포괄적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진료 서비스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5월 2일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과천 지역 내 대상자 732명 가운데 93%가 참여했다.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모바일 앱 ‘덴티아이경기’를 접속한 뒤 문진표를 작성하여 대상자가 원하는 경기도 내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참여 의료기관에서는 구강검진과 구강 건강교육, 불소도포 등을 무료로 제공해주고, 구강상태에 따라 치석제거, 치아 홈 메우기, 파노라마 촬영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동 연령의 학교 밖 학생은 보건소에 문의하여 대상자 확인 후 서비스 참여가 가능하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건강생활 습관에 기반이 되는 시기인 학생들의 건강한 구강관리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재개됐으며 시민 500명이 함께했다. 기념행사 1부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으로 치매극복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치매인식개선 연극 ‘가족’ 공연을 선보였다. 치매인식개선 연극 ‘가족’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치매 노인을 둔 가족의 고통을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한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이끌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 시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하여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원·의원 및 약국은 신청한 날짜에 외래 진료 및 약 처방을 실시한다. 또한 각 구 보건소는 공공의료 보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28일 덕양구보건소, 29일 일산동구보건소, 30일 일산서구보건소가 자체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정보센터또는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벌초와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이 지난 20일 기준 올해 접수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의심환자 238건을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환자는 10명으로 모두 50세 이상이었다. 최근 3년간 환자 발생 현황을 보면 2020년 37건(전국 243건), 2021년 37건(전국 172건), 2022년 23건(193건)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이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명률이 평균 16.9%로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는 텃밭, 공원, 산책로 등 풀이 많은 장소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이 사는 모든 환경에 널리 분포해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 예방을 위해 주말농장,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담당자는 “특히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은 진드기가 숨어 흡혈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내년 1월 수의사 1인 동물병원 진료비용 게시제도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가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물병원 389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에 대한 사전 일제 점검을 한다. 올해 1월 4일 시행된 수의사법은 2024년 1월 5일부터 수의사 1인 동물병원까지 ‘주요 동물진료업의 행위에 대한 진료비용 게시제도’를 확대하도록 하고 있다. ▲수술·수혈 등 중대 진료를 하기 전 예상되는 진료비용의 고지 ▲수의사가 2명 이상인 동물병원의 주요 동물진료업의 행위에 대한 진료비용 게시 ▲게시한 진료비용 및 산정기준 등에 관한 현황의 조사·분석 및 결과 공개 등은 현재 시행 중이다. 도는 동물병원의 수의사법 이행 여부를 포함, 운영실태 전반에 관해 확인할 예정으로 시군별 점검 대상을 선정해 방문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항목은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의 중대 진료 설명, 동의 이행 ▲수의사처방 관리시스템 관련 사항 ▲처방전 적정 발급 ▲진료부 기록, 보존 ▲허위광고 또는 과대광고 행위 여부 등이다. 일제 점검에 따른 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동물병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조기검진·예방·인식개선 홍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개최되며 ▲치매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청’춘카페 ▲홍보부스 운영 및 홍보물 제공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체험(스칸디아모스 나무액자 만들기, 칠교)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증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청’춘카페에서는 청과 탄산수를 섞어서 만든 3종류의 에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병한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타파하고,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