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 직원들이 제3땅굴 관광지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심정지된 외국인 관광객의 생명을 구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10월 8일 제3땅굴 내부 관람을 하고 올라온 외국인 관광객이 심정지로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를 발견한 직원의 구조요청에 평화관광팀장과 소속 직원 1명이 현장으로 달려가 평소 교육을 통해 익혔던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환자가 의식을 되찾을 무렵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의 응급진단 후 환자는 관광을 중단하고 귀가했으며, 다행히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정지시 골든타임은 4분으로 발생 초기 빠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면 자칫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던 순간이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사업장 대상 밀폐공간 질식재해 긴급구조훈련, 관광종사자 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등 평소 구조 및 응급처지 역량 강화에 적극 대비하고 있었다. 최승원 공사 사장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철저하게 대비한 훈련과 노력이 효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빛마을3단지와 한빛마을9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인 고령자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파주 아이씨티(ICT)봉사단이 직접 관내 경로당에 찾아가 1:1맞춤형으로 진행되어 경로당 회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교육은 스마트 폰을 이용한 문자, 사진 전송하는 기본적인 사용법을 시작으로 ▲똑버스 호출하기 ▲인터넷/블루투스 연결하여 음악 듣기 ▲지도앱을 통한 길 찾기 서비스 등 평소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기능을 쉽게 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조웅구 한빛마을3단지 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똑버스가 다니는 모습은 많이 봐왔지만 어떻게 이용하는지 물어볼 곳이 없어 탑승은 엄두도 안 나고, 또 소외감도 느꼈다”며 “하지만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똑버스를 호출해서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가보고 싶다”라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스마트폰 정보화 교육 외에도, 디지털 배움터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2023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 공모전’ 의 당선작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체험한 파주여행 코스가 대상으로 ▲가뿐한 파주여행 (당일코스), ▲여유로운 파주여행(1박2일코스)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주제별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각 1명, 장려상 각 2명 등 총 8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가뿐한 파주여행 -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40만원, 장려상 각 25만원, ▲여유로운 파주여행 –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60만원, 장려상 각 40만원이 수여된다. 지난 3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가뿐한 파주여행(당일코스) 26건 ▲여유로운 파주여행(1박2일코스) 10건의 여행코스가 접수됐으며, 최종 당선작은 서면심사(60점)와 온라인투표(40점) 및 누리소통망(SNS)게시 가점을 합산하여 선정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시는 당선작을 활용하여 여행안내 홍보물 추천코스, 파주시티투어 기획코스 등으로 제작·안내하여 파주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포천 허브아일랜드 및 양주 나리농원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 사업은 홀로 바깥나들이 활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에게 오랜만에 활력을 불어넣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 나들이를 다녀온 한 어르신께서는 “자녀와 함께 지내지도 않고 몸이 좋지 않아 나들이를 갈 생각조차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하루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 ‘2023 부천 관광 트래블리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부천 8경 연계 관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천 8경인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개최됐다. 부천 관광에 대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개 팀이 접수해 서류 심사를 거쳐 13개 팀이 선정됐다. 본선에 진출한 13개 팀은 이날 심사에 참석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점숙 부천시 관광진흥과장, 조운주 부천시 관광정책팀장, 김규형 (주)하늘인 관리 이사, 이진영 (주)하나투어 상무, 오형수 K-트래블 아카데미 대표가 참석했다. 심사위원단은 △부천 8경 연계 관광의 주제 적합성 △기존 상품에 대한 참신성 △ 제안서의 논리 및 구성의 완성도 △청년 세대의 공감을 끌어낼 공감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평가했다. 본선 진출 팀들 간의 열띤 경쟁 끝에 대상은 ‘라떼걸즈 팀’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양여자대학교 호텔관광과 윤소연, 김태은 학생으로 구성된 라떼걸즈 팀은 ‘I LOVE BUCHEON 3000’이라는 주제로 부천 봄꽃축제를 활용한 연계 관광을 중심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흥동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0월 6일 박창주 여흥동장, 김근수 여흥동 방위협의회 위원장, 위승일 여흥동대장등 위원 26명이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안보의식 고취 및 상호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하여 충남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2023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회원들은 비상활주로에 놓여있는 야외 무기 전시존에서 세계 최강의 K-21장갑차, 최신형 차륜형 장갑차의 직접탑승 및 마일즈 사격등 다체로운 체험을 실시하고, 해군·해병대·공군에서 운영하는 전시관 및 우주 강국인 대한민국의 항공우주 탐사 및 체험장소인 항공우주 특별전시관등을 관람했다. 이번 견학은 위원들에게 첨단과학기술로 도약하는 강한 육군의 보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나라사랑 안보의식을 더욱 고취시키는 기회가 됐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여흥동 방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고, 나라사랑을 다지며 안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부곡동 왕송호수공원에서 지난 5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참여 하는 ‘같이, 같이~ 가을소풍’행사가 열렸다.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중 추진하는 장애인 소통 사업인 ‘같이, 같이’의 6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소풍은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고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의왕시척수장애인협회, 징검다리장애인주간활동지원센터 소속 장애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레크레이션과 명랑운동회 등을 진행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이웃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소풍이라 오랜만에 실컷 웃을 수 있었고, 피크닉 도시락도 정말 맛있었다”며 “행사를 준비해 준 모든 분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가 더욱 친밀해지고 하나가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일 거동이 불편해 활동이 제한된 재활 참여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나들이를 지원했다. 이번 나들이는 문화 소외계층에 속한 중증 장애인과 가족 등 40여명이 참여해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 2’를 관람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뇌병변장애 어르신(62‧여)과 그 가족은 “보건소 직원분들 덕분에 장애 이후로 10년 만에 공연을 관람하게 됐다”며 “장애인도 관람할 수 있는 공연장이 광주시에 있다는 것이 너무 좋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주 공연장인 남한산성 아트홀로 외출할 수 있도록 보건소 및 광주시문화재단의 입장료 무료, 광주시도시관리공사의 콜밴(5대) 차량지원과 협력으로 무사히 진행됐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이번 문화 나들이는 장애인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세계관악컨퍼런스의 가치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들이 더 많이 개최돼 장애인들의 예술적 문화 공감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보건소는 지역 내 재활 관련 전문기관과의 업무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투어 프로그램 ‘정조임금의 달, 달, 달’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조임금의 달, 달, 달’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주민참여형 공동체 사업이다. 지역의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지역주민이 구상하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주민참여형 콘텐츠 상품화를 위해 시범 운영으로 진행한다. 투어코스는 전통문화관 식생활체험관에서 시작하여 장안문, 화홍문을 거쳐 화홍사랑채에서 마무리된다. 식생활체험관에서는 행궁마을 수라지기와 함께 달빵에 담긴 이야기를 들으며 베이킹 체험을 하고, 장안문, 화홍문으로 이어지는 코스에서는 동행지기의 수원화성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으로 화홍사랑채 야외마당에서는 수원지역 공연단체 ‘아트컴퍼니 달문’의 전통 공연을 관람한다. 프로그램은 10월 28일에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회차별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참여형사업 ‘정조임금의 달, 달, 달’이 지속 가능한 관광 상품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중면에 있는 임진강 댑싸리 정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추석 연휴 방문객만 5만명이 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연천군은 추석 연휴인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찾은 관광객이 5만명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은 9월 1일 개장해 이달 3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연천군은 올해 댑싸리 정원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지역 이미지 개선 및 주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연천군은 추석 연휴 댑싸리 정원을 찾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확장하고, 직원들이 함께 교통 통제 및 주차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역 이미지를 제고했다. 연천군은 향후 임진강 댑싸리 정원 등 임진강 유역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기호 중면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 연휴임에도 중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교통 통제 등 댑싸리 정원을 찾은 관광객에게 편안한 관람 여건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댑싸리 정원이 관광객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재활연구소는 지난 5일 뇌병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가족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 나들이는 인천 화개정원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넓고 여유로운 자연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기성 재활연구소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를 통해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이 스트레스를 풀고 맘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