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플랫폼 블루스트리트, ‘코코로카라’와 협업하여 새로운 제품 출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미식 플랫폼 블루스트리트는 연남동 대표 디저트 맛집 ‘코코로카라’와 협업하여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코코로카라는 일본어로 ‘마음으로부터’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제품 하나하나를 진심으로 만드는 정성 가득한 디저트 전문점이다. 연남동 본점을 시작으로 현재는 더현대서울에도 입점되어 있으며 코코로카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저트들로 전국 각 지역의 디저트 마니아들에게 명성을 얻고 있다. 이번에 블루스트리트와 코코로카라가 협업하여 선보이는 파운드 케이크는 ‘애플 파운드 케이크’, ‘얼그레이 파운드 케이크’ 2종류이다. 코코로카라의 시그니처 메뉴인 티케이크를 재해석한 메뉴로 향긋한 사과향과 얼그레이향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적인 파운드케이크에 비해 묵직하고 꾸덕한 식감이 특징이다. 코코로카라의 파운드케이크는 SSG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OBS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용인의 미래 등에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방송에서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하천에 진행한 치수와 준설작업의 결과 아직까지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했고, 7월 23일 막을 내린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용인의 문화품격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7월 18일 많은 비가 내렸지만 인명피해나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2년 동안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하천을 정비하고, 준설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한 점, 산사태를 막기 위해 사전 점검을 한 점 등이 큰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에 취임한지 한 달 후인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과 비교해 올해 7월 18일에는 2년 전 피해가 발생했던 시기보다 특정 시간대에 더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그다지 크지 않았다”며 “2년 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포곡읍의 물류창고 운영자는 올해는 전혀 침수가 발생하지 않았고, 시가 대비를 잘 해줘서 정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IBK기업은행의 용인테크노밸리지점 개점을 축하하며 적극적인 기업 지원을 당부했다. IBK기업은행은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382㎡ 규모로 용인테크노밸리지점을 개설하고 지난 23일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일광 IBK기업은행 부행장, 고준식 용인테크노밸리지점장, 이상식 국회의원,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인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IBK기업은행이 용인시 기업을 위해 용인테크노밸리점을 개설해 줘 진심으로 고맙고, 지점 개설을 축하한다“며 ”지점 개설이 용인테크노밸리에 입주한 116곳 기업에도 정말 반가운 소식인 만큼 이들 기업에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제2용인테크노밸리를 비롯해 226만평 규모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69만평 규모의 반도체 신도시까지 들어서게 되면 이 일대가 놀랄 정도로 발전하게 되는데 IBK기업은행 용인테크노밸리지점도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처인구 이동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앞으로 하남시민들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탄소 감축 활동을 인증하게 되면 연간 최대 6만원의 하머니를 받게 된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을 시행한다. 시민들은 탄소 감축 활동 실적을 기록하면 그에 따른 보상으로 1인당 반기별 3만원씩, 연간 최대 6만원을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로 받을 수 있다.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글스토어·앱스토어에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App)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한 후 탄소 감축 활동 실적을 인증하면 된다. 기후행동 실천은 교통·에너지·자원순환·인식 제고 등 4개 분야가 대상이다. 세부적으로 교통 분야는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걷기가 있으며, 에너지 분야는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PC 절전 프로그램 사용 등의 활동을 통해 인증하면 된다. 자원순환 분야는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다회용컵 할인 카페 찾기 △휴대폰 자원순환 참여 △줍깅·플로깅 참여 등을 실천하면 되고, 인식제고 분야는 △기후행동 서약
▲ (주)리테일앤인사이트,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사업에 2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돼 국 동네마트들의 수산물 소비 할인 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근 수산물 가격 인상이 화두인 가운데 수산물 금값 현상에도 부담없는 수산물 소비를 지원하는 유통솔루션이 있어 화제다. 토마토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 성준경)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사업에 지난 2023년부터 2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되어 전국 동네마트들의 수산물 소비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해양수산부와 주요 온오프라인,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국산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로써 수산물 소비 안정화와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한 지원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은 수산물 소비량 세계 1위로써, 세계 평균 수산물 소비액인 20.2kg의 약 3배 수준인 58.4kg의 연간 소비량을 보인다. 특히 국내 장보기에서 빠지지 않는 필수품목인 수산물의 소비할인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대기업과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의해 소외되어 있던 전국 동네마트를 대상으로 차세대 통합 유통솔루션(P
▲국순당, SK케미칼과 순환 재활용 페트(CR-PET) 제품 개발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순당이 전통주 업계 최초로 순환 재활용 페트(Circular Recycle PET)를 적용한 리사이클 패키징 개발 및 리사이클 패키징을 적용한 전통주 제품개발에 나선다. 국순당은 SK케미칼과 순환 재활용 페트(CR-PET) 적용 제품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순당 배상민 대표와 SK케미칼 안재현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국순당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됐다. SK케미칼은 1978년 국내 최초로 PET 수지를 생산하고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상용화하는 등 폴리에스터 기술과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모두 보유한 순환 재활용 시장을 개척하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그린 소재 기업이다. 순환 재활용이란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해 다시 원료로 만들어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SK케미칼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이다. 폐플라스틱을 잘게 부숴 세척한 후 다시 플라스틱의 원료로 쓰는 물리적 재활용과 달리 SK케미칼 순환 재활용 페트 ‘스카이펫(SKYPET) CR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7월 25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경기도정과 산업현장과의 이음매 역할을 해주는 공공기관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도민의 미래산업 정책을 산업현장에 실천하고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현안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진 질의 과정에서 미래과학협력위원들은 자율주행차, 드론 등 미래모빌리티와 AI 기술, 수소 산업, 첨단 연구개발 사업 등을 점검하고 새로운 산업구조 재편이 가속화됨에 따라 산업 생태계의 고도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정책이 산업현장에 실천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직이 안정화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원장님의 역량과 리더십 그리고 직원들의 열정과 자긍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공공기관의 한계를 극복하여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성공적 케이스가 되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제376회 임시회 회의를 마쳤다. 이어진 공공기관과의 오찬에서 이제영 위원장은 “좋은 인재가 모이고 성과를 낼수록 더 좋은 정책이 도민에게 제공된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24일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경기도의회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로 활동을 시작했다. 박명숙 의원은 양평군의회 6, 7대 시의원을 역임하고 11대 도의회에 입성했다. 11대 전반기에는 안전행정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변인과 11대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경기 북부 등 미개발지가 많은 지역의 SOC가 필요하다”며 도로 및 도로 인프라 확충과 자연재해·재난 등으로 인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하천관리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양평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송파-양평 고속도로 착공과 지역의 도로 확장 및 개량 사업을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이번 후반기 활동을 통해 양평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발언했다. 앞으로 남은 11대 기간 동안 박 의원의 실천적 의정활동이 경기도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 공급망에 대한 글로벌 탄소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공동으로 ‘산업 공급망 탄소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25일 대한상공회의소,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 등과 함께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얼라이언스’ 출범회의를 개최하고,'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전략'을 발표했다.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탄소규제는 제품별 탄소발자국 등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전체 탄소배출량의 산정과 감축을 요구하는 형태로 현실화되고 있다. 반면 우리 기업은 탄소배출량 산정에서조차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으로, 적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경쟁력 하락은 물론 수출 차질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산업부는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전략'을 제시하고,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얼라이언스’를 통해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첫째, 공급망으로 연결된 기업 간에 탄소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한국형 산업 공급망 (탄소)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종래의 방식이 아니라, 플랫폼은 데이터의 통로 역할만 하고 개별 기업이 데이터 주권(영업비밀)을 보장받는 방식(‘데이터 스페이스’)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7.25일) 발표된 「2024년 세법개정안」과 관련하여 기회발전특구 이전‧창업 기업에 상속특례를 적용하는 방안을 자세히 설명할 수 있도록 ‘기회발전특구가 있는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준비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또한, 이번 기회발전특구 상속특례안이 ‘그간 지자체에서 기업유치에 도움이 되는 대책으로 꾸준히 희망해 온 사항에 대해 대통령님께서 어려운 결정을 해 주신 것’인 만큼, ‘기재부‧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의해 좋은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2024년 세법개정안」에는 작년 10월부터 전국 시‧도와 중앙부처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 온 기회발전특구제도에 대한 상속세제 측면의 획기적인 지원방안이 포함됐다. 기존 가업상속공제 체계 내에서 적용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공제금액의 상한을 철폐하는 방안이다. ① [가업상속공제 적용대상] 현재는 중소기업과 매출액 5천 억원 미만 중견기업으로 가업상속공제 적용대상을 한정하고 있으나, 이번 개정안에서는 ▲기회발전특구 내에 창업하거나 ▲수도권 과밀억제 권역에서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한 중소‧중견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월 25일 새만금 국가산단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청-기업-학교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을 비롯해 테이팩스, 성일하이텍, 솔머티리얼즈 등 6개 사와 군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이리공업고등학교 등 7개 학교가 참석하여 새만금 국가산단 입주기업의 인재 양성 및 채용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다. 새만금 산업단지는 지난해 현 정부 출범 이후 10.2조 원에 이르는 대규모 기업 투자를 이뤄낸 가운데, 입주한 기업들은 인력 부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달 새만금 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LS LnF, 성일하이텍 등의 입주(예정)기업은 2027년까지 누적 1만여 명의 근로자를 순차적으로 채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전북 지역의 청년 인구는 감소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이차전지 등 전문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구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새만금 국가산단의 안정적 인력 수급을 위해서는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기업에 맞는 인재풀을 양성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응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