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10월 4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제2회 관광진흥 자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유관 부서장들과 시의회,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및 각계 전문가 등 내․외부 자문위원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 12월 경기관광공사와 ‘여주시 관광산업 활성화와 전문 컨설팅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함께 추진한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 및 개발' 용역에 대한 자문회의로 용역 추진배경,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 ․ 개발(안) 설명과 이에 따른 자문 및 추가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회의 서두에서 “여주시에서는 도시 재개발을 추진 중이고 또한 출렁다리 준공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출렁다리와 연계된 관광자원, 관광상품 등을 구체화하고자 어떤 방법으로 추진해야 되는 지,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용역 결과 보고를 들어보고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꼭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했다. 해당 용역은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사업 발굴 및 개발에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해 여주시 관광현황 분석, 신규 관광자원 개발사업 선정 및 사업별 개발계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2009년 원곡동 다문화음식문화거리 지정 이후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음식점이 자연적으로 확대 조성됨에 따라 음식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정 구역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09년 경기도에서 지정한 다문화음식문화거리는 안산만의 독특한 세계음식 관광 자원을 가진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각 나라만의 독특한 인테리어는 물론, 현지 조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세계 각국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내·외국인 모두가 즐겨 찾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이번 확대 지정으로 다문화음식문화 거리는 기존 원곡동 785~798번지 일대(면적 8만7천611㎡, 음식점 93개소)에서 원곡동 741~752번지, 781~784번지 일대까지(총면적 16만2천268㎡, 음식점 204개소) 확대된다. 시는 이번 지정 구역 확대와 함께 ▲QR코드 활용 다국어 메뉴판 제작·보급 ▲확대 지정 구역 내 통일된 음식점 표지판 제작·설치 ▲음식점 1:1 맞춤형 위생 컨설팅 교육 및 교육수료 인증 현판 제공 등을 통해 업소의 자긍심 고취 및 방문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산의 명소로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지정 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10월6일부터 10월9일까지 진행되는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기간 동안 ‘안성아, 놀자’ 테마로 안성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조선후기 남사당패를 이끈 최초의 여성 꼭두쇠 김암덕의 예술혼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전통문화공연 축제이다. 이번 축제장에서 운영되는 관광홍보부스에서는 체험·전시·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홍보부스로 꾸며진다. 먼저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 들판을 그대로 옮겨 놓은 포토존과 안성 여행지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전, 호수관광, 안성8경 소개 등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방문객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안성시 관광공식 SNS와 팔로우하면, 포토존 사진을 즉석 인화해주며, 개인 SNS에 인증하면 안성의 여행지가 적힌 계란판에 탁구공을 넣는 게임을 통해 다양한 관광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복을 입고 바우덕이 축제 현장을 즐기는 모습을 SNS에 인증하면 준비된 기념품을 제공하고(행사장 내 무료 한복대여소 운영),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 설치 후 아홉 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을밤, 별빛 아래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위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금은모래 캠핑장에서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X 캠핑시네마'를 새롭게 선보인다.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의 개관을 축하하며 인근 잔디마당에 조성된 야외 영화관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몬스터 패밀리2”,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멍뭉이”, “탑건 : 매버릭”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5편으로 준비됐고, 상영 전 아이들을 위한 마술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 도자기축제와 함께 성황을 이룬 ‘팝업시네마’와의 차별점으로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X 캠핑시네마'는 600인치의 더욱 큰 스크린을 캠핑장의 쾌적한 자연 공간에 배치해 관광객과 여주시민에게 독특하고 아름다운 영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0월 7일에는 1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찾아가는 음악회-금은모래캠핑장편'도 준비되어 있어, 악기의 선율과 함께 푹신한 잔디 위에서 재즈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금은모래 캠핑장의 아름다운 풍경과 남한강의 유려한 밤하늘을 함께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람료는 무료로 돗자리를 들고 가족, 친구, 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발길 닿는 곳곳마다 선사시대 유물이 가득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6천 년 전 신석기인의 삶을 움집에서 체험하며 시간 여행을 떠난 시민들의 표정이 즐겁다. ‘오이도 유적 1박 2일 선사캠프’에 참가한 시민들은 물고기를 잡는 그물을 만들고, 흙을 반죽해 빗살무늬토기를 제작하며 선사시대 의식주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41호로 지정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는 신석기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부터 오이도 패총(조개더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패총전시관, 오이도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산책하기 좋은 억새길까지 흥미로운 볼거리로 가득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 공정관광 ‘평리단길 골목투어’가 지난달 처음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떳다 파평이모(마을공동체)’의 ‘평리단길 골목투어’가 파주시의 2023년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 1등으로 선정됐다. ‘떳다 파평이모’는 파평면의 한국 근․현대사 골목자원을 지속가능관광으로 되살리기 위해 투어를 기획했으며, 별도 해설사 양성과정을 마련해 교육 수료자가 평리단길 해설을 맡도록 했다. 첫 골목투어에는 파평면 단체장․주민자치회․관내 학교 및 학부모회․관련부서 담당자가 참여했다. 재건중학교․장마루길 종점로터리․장파공소를 돌아보며 당시 미군이 주둔해 번화했던 근현대사를 품은 장마루길에 대한 해설을 청취했다. 또한, 적성병원에서는 기지촌의 아픈 역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명한 가수들이 공연을 위해 찾은 미군클럽 ‘라스트찬스’에서는 60~70년대 클럽 내부가 그대로 복원되어 경기도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당시 역사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끝으로 6.25 전쟁영웅인 리비 중사의 이름을 딴 리비교를 바라보며 곧 준공될 리비교 문화공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앞으로 ‘평리단길 골목투어’는 11월까지 4차례 더 진행되며 평화오르골․개성인삼비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모일 것을 예상해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시설물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비롯하여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하여 화장실 불법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안심벨 및 화장실 하단 불법 촬영 방지 칸막이 설치 여부, 라돈 측정 등을 점검했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설물 안전점검 및 공용화장실 점검을 통한 재해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파주시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안전하게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안전 의지를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한탄강 메밀꽃과 함께하는 자전거여행”을 운영한다. 포천시는 생태경관단지 30만㎡(약 8만 평)에 다양한 가을꽃을 식재해 포천시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천시만의 생태경관단지를 조성했다. 즐길거리(가족형 전기자전거)·볼거리·체험거리가 풍성한 오감만족 생태경관단지 “한탄강 메밀꽃과 함께하는 자전거 여행”이 운영되는 동안 풍성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재즈 밴드, 싱어송 라이터, 보컬리스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흐르는 음악과 함께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꽃다발 만들기, 꽃차 시음회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외에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홍보관을 운영해 포천 한탄강의 매력을 샅샅이 살펴볼 수도 있다. 또한 상반기 봄꽃정원에서 시범 운영했던 가족형 전기자전거를 정식으로 운영한다. 운영 대수도 20대에서 62대로 추가했다. 전기자전거 이용료는 1시간 기준 일반 관광객은 2만 원, 포천시민은 1만 원이며, 이용료의 50%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올해 가을은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와 개천절, 한글날 등 공휴일이 이어진다. 연휴 시작과 함께 고양특례시에서는 축제의 막이 오른다. 가을꽃부터 막걸리, 거리 예술까지 다채로운 축제들이 고양의 가을을 가득 채운다. 또한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역사 문화 유적지에서는 깊어가는 계절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해 가을에 더 매력적인 고양의 명소들을 소개한다. 가을꽃 지천으로 핀다… ‘고양가을꽃축제’,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2023 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3일간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과 주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메인 주제는 ‘비밀의 화원’으로 실내 공간인 꽃전시관에 1,000㎡의 몰입형 스토리텔링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고양시에서 생산되는 장미 등 품종별 화훼 작품을 중심으로 화려하고 신비로운 전시가 예정돼 있다. 야외 구역에서는 ▲시민 참여 정원 ▲고양 플라워 마켓 ▲선인장 페스티벌 ▲어린이 놀이시설 ▲수상꽃자전거 체험 등을 운영한다.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2023 고양가을꽃축제의 야외 전시장은 무료, 실내 전시관 입장료는 성인 6,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강씨봉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목공예 체험수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6월, 도민과 함께하는 산림휴양시설 체험행사를 진행했던 경기도는 하반기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유아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특별 목공예 소품 만들기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임목 부산물을 활용해 행잉트리, 행잉리스 2종의 크리스마스 자연물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외 숲 속에서 즐기는 칡 공을 활용한 볼링 놀이를 통하여 일상생활 속 디지털 사용 등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프로그램에 담을 계획이다. 산림은 탄소중립을 위한 대표적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온실가스 흡수량의 99.9%를 산림이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은 총 259조 원으로 평가될 만큼 환경을 위한 아주 중요한 자원이다. 산림과 목재의 탄소 흡수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과 숲의 생태와 역할 및 탄소중립의 중요성 등을 알리고 건강한 숲의 가치에 대하여 공유하는 숲해설 시간을 가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모처럼의 긴 추석 황금연휴에 의정부 곳곳에서 소소한 재미를 찾아보면 어떨까? 의정부시가 추석 연휴 시민들이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의정부 명소를 소개한다. 연휴 기간 문화예술 매력에 흠뻑…백남준 오마주展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는 ‘백남준 오마주展’이 열리고 있다.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작가의 판화와 드로잉 원작은 물론, 차세대 작가 7인이 백 작가의 작품을 오마주해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회화, 판화들이 전시돼 있다. 다목적실(B1F)에서는 한중수교 31주년 기념 기획전시 ‘2023 한중도예전’도 진행되고 있다.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차는 예술의전당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명절 분위기 가득한 전통시장 구경…의정부제일시장·의정부시장·청과야채시장 전통시장은 명절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장소다. 식품, 의류, 잡화 등 없는 것 없이 빼곡한 상점들 사이를 돌아다니다 보면 어린시절 엄마 따라 가던 시장의 추억도 떠오른다. 먹음직스러운 간식들로 출출한 배를 채우며 시장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져보는 것도 명절 연휴의 묘미를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