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직원들과 함께 조선시대 청백리로 지정된 기건 선생의 묘 및 신도비를 탐방했다고 5일 전했다. 이 행사는 직원들이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된 기건 선생의 묘 및 신도비를 둘러보고, 기건 선생의 고결하고 숭고한 청백리 정신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했던 행주기씨 종친인 기연수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에 따르면 기건 선생은 고양시 최초의 청백리로 지정된 조선시대 목민관으로서 연안군수로 있을 때 군민이 진상하는 붕어잡이의 고충을 생각하여 부임 3년 동안 한 번도 붕어를 먹지 않았다. 또한 제주목사로 있을 때에는 해녀들이 전복 채취하는 것을 힘들어 하여 평생 전복을 먹지 않았으며, 부모가 죽으면 구덩이나 언덕에 버리는 풍속을 교화시켜 예절을 갖추어 장사지내는 법을 알려주는 등 청렴한 행적과 훌륭한 치적을 많이 남겼다고 소개했다. 양재관 가좌동장은 “기건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이어받아 고양시 조직문화가 좀 더 청렴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동은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첫 번째 주민자치위원회 신규 위원 공개 추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하반기 진행된 위원 모집 이후 2023년 처음으로 진행된 신규위원 공개 모집에는 정원 10명을 웃도는 12명의 지원자가 최종적으로 참석했으며, 높은 참여율을 통해 덕이동 주민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10명의 정원은 선정위원회를 통한 공개추첨(공 뽑기)방식으로 추첨을 진행했고, 나머지 2명의 지원자를 동일한 방식을 통하여 예비위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라희솜 덕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개 추첨은 덕이동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인력 충원과 앞으로 다가올 주민 총회, 덕이동 마을 축제를 대비하여 주민자치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자극제가 될 것이다”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친환경 텃밭에서 4월부터 직접 재배한 열무를 수확하여 열무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환경복지분과의 2023년 자치사업(사업명: 감자랑고구마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담근 김치는 무더위로 입맛이 없고 반찬 마련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20가구에게 전달된다. 서미숙 환경복지분과위원장은 “감자와 고구마 파종시기의 차이에 따라 발생한 유휴텃밭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를 담그게 됐다.”고 말하며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가 더운 날씨에 힘들게 지내는 주민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농업회사법인 ㈜위드파머스로부터 열무김치 2kg 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위드파머스는 고양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열무김치 20박스를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후원받은 김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식사준비가 어려운 관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상국 위드파머스 대표는 “뜻깊은 사랑 나눔에 참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약계층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시와 협업해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살피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직접 농산물을 재배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위드파머스의 정성과 사랑이 지역 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6월 7일부터 13일까지 지역아동센터 9개소를 대상으로 단체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대비하여 아동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식약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되고 바깥 활동이 늘어난 영향으로 집단 식중독 사례가 증가했으며, 그중 30%이상은 영유아 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위생점검에 더욱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일산서구청 가정복지과에서는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점검할 예정이며,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 보관 상태 ▲조리기구 청결도 ▲시설 위생상태 및 관리여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파악해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점검 후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및 맞춤형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철저한 아동급식 위생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올해도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경기도 인재개발원(경기 수원 소재)에서 개최한 2023년 경기도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통점 망도 분석·실증적 검증에 의한 세계측지계 변환 완료'라는 주제로 ‘류휘정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에서 제출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20건 중 사전심사를 통하여 본선에 올라온 10건에 대한 우수과제 발표회로,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일산서구 사례는 독창적인 방법으로 정확도를 높이고 시간과 비용을 크게 단축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고, 발표가 끝난 후에는 현장에 참석한 시·군 담당자들의 업무 문의가 쇄도하는 등 큰 호응이 있었다. 한편, 일산서구는 전년도 6월 관내 모든 지적공부를 세계측지계로 좌표 변환하여 측량의 위치기준을 완전히 통일했고, 최근 2년간 1,250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하면서 △‘21년도 경기도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최우수상 △‘22년도 지적세미나 경기도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금년에도 경기도 우수상으로 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새마을금고 백석지점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제4차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운영은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함께 진행되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로 진행됐다. 또한, 일산동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선별검사를 함께 진행하여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 “위기에 처한 주민들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일 ‘㈜위드파머스’로부터 먹거리 나눔으로 열무김치 80kg(2kg씩 40개)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건강이 약해지기 쉬운 관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열무김치를 받은 어르신은 “이제 날도 더운데,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 맛있게 잘 먹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드파머스 측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마음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사)대한노인회 고양통합취업지원센터와 협력해 노인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일자리 상담을 통해 온라인 구직 활동에 취약한 60세 이상 구직자들의 구직 신청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일자리 상담소는 앞으로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마다 15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노인 일자리는 노년기 소득에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주어 삶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