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와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는 실무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제3차 청소년폭력예방 보호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폭력과 범죄의 사각지대에 노출되기 쉬운 경계선 지능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실시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정하나 교수(명지대학교)는 ‘VUCA 시대’(급변하고Volatile, 불확실하고Uncertain, 복잡하고Complex, 모호한Anbiguous)를 살아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이 내적 균형을 유지에 중요함을 강조하며, 폭력과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지도와 양육 방법에 대한 실제 사례 등을 들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상담사로서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초심자의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청소년들의 성장 가능성을 제한하지 않고, 보다 아이들이 확장된 방식으로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지를 열어두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광명시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출범 이후 4년째 진행 중인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보호자 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6일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 ‘농어촌특별전형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2023년 양주시 농어촌특별전형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오늘 21일 밝혔다. 다양한 입시정보 제공을 위해 열린 이번 설명회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어촌특별전형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설명회는 진로 진학에 경험이 많은 파주고등학교 권익현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 참여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농어촌특별전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3월 고등학생 1학년 및 2학년 대상 대학 입시 설명회와 지난 6월 대입 진학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주제와 방식의 입시 교육을 제공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교육을 위해 살고 싶은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부패 방지를 위해 김근영 HU공사 사장이 주관하는‘부패취약분야 개선 간담회를’ 열며 청렴 의지를 확고히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부패 방지 모니터링단 중간 점검과 더불어 청렴시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방향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청렴 행정으로 공사에 대한 시민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서 맞춤형 청렴창의시책 추진 상황 공유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향 논의 ▲청렴·인권 정책 홍보방안 관련 의견공유 ▲청렴·인권 캠페인 추진 계획 및 진행 관련 의견 청취 등이 있었다. 특히 김근영 사장은 “부패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패 인식 수준 가운데 법적 기준과 사회적 기준의 차이를 줄여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임직원들의 부패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특히 강조하면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HU공사는 지속적으로 부패 유발요인을 발굴해 청렴 환경을 만들어 청렴 최우수기업으로의 도약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임직원 모두에 청렴 공감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청렴 실천 이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8일 궐동 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건축물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위해 민관자문단을 구성하고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오랜 시간 궐동 구도심 지역에 황폐한 상태로 방치된 건축물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건축물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진행됐다. 오산시 공무원과 지역건축사회 11명이 참여한 이번 민관자문단은 1차 사전회의를 거쳐 민원 현장을 방문, 해당 건축물의 외벽 균열 등 안전에 우려가 있는 부분을 점검했다. 점검한 결과 민관자문단은 긴급조치로 ▲안전진단 후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해체 조치 ▲남측담당 붕괴 우려에 따른 안전조치 ▲북측도로변 건물외벽 붕괴 우려에 대한 안전조치와 더불어 건물 미관을 위한 외벽 도색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냈다. 시는 건축주에게 건축물 안전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진단도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자문단을 적극 활용해 건축인허가 및 착공 민원 , 건축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민원 등에 대해 민원 처리 기한을 단축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상반기에 이어‘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오는 12월까지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3년 8월 말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140억 원이며,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담당 부서와 협업을 통한 체납 원인분석 및 징수 대책 수립으로 연간 체납액 징수율 22%(약 3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일제 정리기간을 적극 홍보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는 차량·부동산·급여 등 다양한 재산조회를 통해 재산을 압류하고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의 49%(약 69억원)를 차지하는 자동차 과태료(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야간영치도 병행하여 실시하며, 주정차위반과태료에 대하여는 체납자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는 영세기업,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실익 없는 장기 압류재산은 정리보류(결손처분)할 예정이며, 납부 능력이 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19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아동학대신고 활성화 및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모든 보육교직원이 연 1회 1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필수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김효정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진행했다. 김효정 센터장은 ‘미래를 바꾸는 힘: 행복한 보육(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그리고 교사 행복권)’이라는 제목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성인지 감수성 교육 ▲교사 행복권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한 보육 교직원들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교사의 행복권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오늘 교육이 종사자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더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대비 특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상수도 누수, 수도계량기 파손 등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비상 대응 체제를 운영한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누수복구 및 계량기 파손 복구 대행업체와 24시간 비상 연락망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고양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지난달 7일부터 배수지, 조절지,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 3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9월 22일까지 자동제어시스템, 기계·전기 설비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물 운영 상황에 대한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대비 특별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하여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민선8기 시정목표 중 하나인 생활 안전을 보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건설본부가 9월 23일부터 도가 관리하는 지방도, 위임국도 등 59개 노선 전체에서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도 과적차량 단속을 시행한다. 도는 코로나19로 2020년 3월부터 주말 단속을 잠정 중단해 평일만 단속을 진행하다가 지난 3월부터 남부지역 노선에 대한 주말 단속을 재개했으며, 23일부터 북부지역 노선도 주말 단속을 재개한다. 단속대상은 총중량 44톤, 축하중 11톤 이상, 폭 2.5m, 높이 4.0m, 길이 16.7m 초과 차량이며 위반횟수(최근 1년 이내)에 따라 과태료가 가중부과된다. 경기도는 현재 이동단속반 5개반을 상시 운영하고 과적 근원지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하는 한편, 과적 유발업체 150여 개와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등에 과적 예방을 위한 협조공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과적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경기도건설본부 관계자는 “과적 차량은 도로파손, 제동거리 증가 등으로 인해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동반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물차량의 과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연중 단속과 동시에 과적 관련 운전자, 과적 유발업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준법 운행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윤해동 의원(달안동, 관양1·2동, 부림동)이 제286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안양시 관내 노상주차장의 주차관리초소의 무분별한 보도 점유로 인한 시민의 불편 초래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대해 지적했다. 현재 안양시 관내에는 총 29개소(만안구 15개소, 동안구 14개소)의 노상주차장이 설치ㆍ운영되고 있으며, 약 75개소의 주차관리초소가 설치되어 있지만, 이중 절반에 달하는 14개소(만안구 5개소, 동안구 9개소)의 주차관리초소가 보도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를 점유하고 있는 주차관리초소는 횡단보도를 가로막고 설치되어 보행자의 시야를 차단하는 경우, 임시 천막 설치 운용, 차도와 보도 사이에 위험하게 걸쳐놓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경우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점이 나타났다. 또한 주차관리초소 내 관리자들을 위해 에어컨을 설치했으나 실외기를 바닥에 설치하여 보행자들이 불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통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었다. 아울러 주차관리초소는 도로법 시행령과 안양시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료 징수 조례에 의하여 도로 점용허가를 받아야만 설치할 수 있는 시설물이지만, 최초의 점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20일 사업장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공직자 교육을 실시 했다 2022년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안전보건,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및 원료·제조물로 인한 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교육은 공무원 및 시 산하 기관 등에서 관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와 부서의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장이 참석하는 등 700여명이 참여했다. 김포시는 중대재해의 예방을 위해 주도적으로 고양시, 파주시와 광역학습조직을 구성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법 시행 이후 재해의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모든 정책의 우선은 안전이고 이것이 김포시 발전의 초석으로 무엇과도 시민의 안전과 바꿀 수는 없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발굴, 위험요소 발굴 등에 만전을 기하고, 교육 등에도 철저를 기해 안전으로 통하는 김포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별내면분회 및 지역 내 16개 경로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별내면 직원들은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경로당 시설을 점검했으며, 어르신들의 애로·건의사항에 귀 기울여 더 나은 노인복지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여론을 수렴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재안전을 위해 경기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배분사업으로 마련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사용법을 안내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도 확인해주고 소화기 사용법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살기 좋은 별내면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 “반갑게 맞이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추석을 맞이해 온 가족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을 들으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