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오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제1차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 및 제공 기관을 선택하여 이용하도록 하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모집하는 서비스는 우리아이심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 시각장애인안마, 치유농업, 장애인맞춤형운동으로 6개 서비스이며, 총 4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소득‧연령 등 지원 대상 기준은 서비스별로 상이하며, 이용자 소득등급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및 서비스별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17일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덕담과 격려를 전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이 방문한 가정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 지원을 통해 반지하 월세방에서 국민임대아파트로 이사한 사례였다. 김동근 시장은 처음으로 자신의 방과 침대를 갖게 된 아이에게 포근하고 예쁜 이불, 평소 갖고 싶어 했던 학용품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새로 다니게 된 지역아동센터에서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는지” 등 일상을 세심히 살피고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 세상을 밝히는 존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미래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의정부만의 대표 복지 상표(브랜드)인 ‘모두의 돌봄’을 통해 시민의 일상생활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고, 누구나 돌봄을 받고 모두가 돌보는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3개 분야, 총 1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도입한 스마트팜 사업이 광명시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취업 기회 확대에 기여해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첨단 농업 시스템으로, 자동으로 온도·습도·급수 등을 조절해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농작물을 재배한다. 스마트팜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에는 유러피안 채소인 ▲이자벨 ▲버터헤드 ▲카이피라 ▲프릴아이스가 있다. 복지관은 지난해 5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스마트팜 강좌 ‘그린라이브’를 운영하며 장애인들이 직접 농작물을 관리·재배하는 스마트팜의 실질적인 역할을 맡게 했다. 이는 장애인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동시에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재배된 수확물은 광명시 내 복지관, 성인주간이용센터, 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센터 등 지역사회에 전달된다. 현재까지 총 12회에 걸쳐 24kg의 농작물이 나눔으로 제공됐으며 이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수은 관장은 “스마트팜이 환경 보호와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소그룹 맞춤형 일상생활 및 사회참여 활동 프로그램 ‘라라아카데미’ 15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2월 17일 개강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트롯댄스, 그룹 생활체육, 베이킹, 홈쿠킹, 둘레길 걷기, 자기 표현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 여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월 3일부터 2월 12일까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복지관 관계자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를 목표로 하는 라라아카데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월 15일 복지관의 일정과 소식을 공유하고 복지관에 대해 보고, 듣고, 참여하여 알아가는 일일체험형 사업설명회(안장복 커밍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역사회에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사업에 대한 소개와 현황을 알려 복지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복지관에 한 번도 발걸음하지 않은 분들을 찾아서 서비스를 제공받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사업설명회는 3층 다목적실에서 이용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복지관의 연간 일정과 사업소개,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관에 처음 방문한 분들을 대상으로 복지관 일일체험 프로그램과 무료 식사 제공,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복지관을 알아가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동시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율활동 프로그램으로 당일 복지관을 찾은 모두가 활기차게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복지관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매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안성시보건소와 함께 1월 14일 장애인 일자리 및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휠마스터 3명을 파견하여 보조기기의 청결한 관리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직무영역 확대를 지원하고자 한다. 안성시보건소 신형진 소장은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확대하는 것은 어렵지만, 필요한 과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의 직무영역 확대와 사회참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주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직무영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가 16일 겨울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 및 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겨울방학 기간 동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신나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현직 고등학교 교감선생님의 현장감 있는 학습 조언 ▲사춘기 감정을 이완하는 원예치료로 구성된 ‘Hello 2025 프로그램’ ▲요리 체험을 통해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쿠킹클래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관내 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자생동아리 등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마련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는 올해 ▲리폼재료로 소품만들기 ▲드림스타트 양육자 독서모임 및 원예치료 ▲미리 보는 중학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5일 영통2동(동장 마혜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욕구와 돌봄 필요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과 위기이웃 지원 안내문을 전달하며 다양한 복지제도 및 서비스를 홍보했다. 김기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통2동은 정기적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 및 안내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다산별빛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교 모의수업 두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리교실은 장애 아동의 학습 능력과 사회적 기술을 향상하는 등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운영되며, 초기 10개월간 복지관 내부에서 기초 학습 및 기술을 익히는 과정을 거친 후 마지막 2주 동안 실제 학교 환경에서 진행된다. 모의수업에서 장애인복지관은 장애 아동들이 실제 학교 환경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작업치료사, 놀이치료사가 협력하에 △국어, 수학, 통합 교과 등 교과 수업 △자습 시간 활용 △쉬는 시간 및 화장실 이용 △알림장 작성 등을 지원했다. 특히, 작업치료사는 가위 사용, 글씨 쓰기 등 소근육 발달 및 기초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지도했으며, 놀이치료사는 규칙 지키기, 발표하기 등의 사회적 기술 학습을 통해 아동들이 학교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소영 관장은 “두리교실은 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11월 기간 동안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받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의 재가장애인 건강지원 시범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지난 사업에서는 작업치료와 물리치료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재가장애인의 건강 개선과 재활 치료에 집중했다면, 올해에는 사회복지 전문가와 장애인 동료상담가가 함께 동행하여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더불어 장애인 동료상담을 진행해 사업의 영역을 좀 더 확장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에게 필요한 사회적·정서적 자원을 연결하고 장애인 자신이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에는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한 영역별 심화교육도 있었는데, 그 내용으로는 장애의 이해, 윤리와 소양 등 활동지원사에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그리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여 이들이 업무적으로 소진되지 않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건강지원 시범사업으로 재가장애인 방문서비스가 진행되는 때에는 담당 활동지원사가 동행하여 적절한 안내와 교육을 받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겨울철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 민생안정 대책으로 저소득층 4,713가구에 난방비 5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긴급난방비의 재원은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이천시는 2억 3.500만 원을 받았다. 이천시는 긴급난방비를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성립전예산으로 편성했으며 이번 설 명절 이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바쁘게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천시는 14개 읍면동에서 긴급난방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취합하고 있으며, 취합이 완료되는 즉시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난방비는 기초생활수급자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까지 지원 대상자에 포함하여 폭넓게 지원한다. 단 기존에 지원받고 있는 저소득 노인 월동난방비와 장애인 월동난방비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폭설과 한파로 인한 긴급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관심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