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3월 28일 ‘2024 동두천양주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간담회’를 운영했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제를 신청한 관내 9개교 담당자와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이 올해 상담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일정, 운영방안에 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은 경기도 내 거주자로서 상담 관련 훈련을 이수했거나 타 기관에서 상담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자들도 선발됐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를 구현하고, 학생들의 심성 수련 및 인성 발달, 학교생활 적응력을 신장시키는 것에 목적이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영관 교육과장은“동두천양주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과 관내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관해 협의하고,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사 대상 ‘우리고장파주’지역이해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우리고장파주’지역이해 교원 연수는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생체험활동,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먼저 3월 28일에는 초등 사회과 ‘우리고장파주’ 지역화교재 활용과 관련된 연수를 관내 초등학교 3학년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운영됐다. 4월~6월에는 파주 신규교사, 전입교사, 초 3학년 담임교사의 지역이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 연수를 운영한다. 문화․예술, 역사․통일 평화․인문 등의 테마를 바탕으로 파주 헤이리마을,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율곡수목원, 영집궁시박물관 등에서 이루어진다. 또 파주 삼현인 율곡이이, 황희선생, 윤관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오솔길 역사탐방 교원 직무연수도 4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 연수에서는 율곡이이 유적지, 자운서원, 반구정, 화석정, 윤관장군묘를 답사하며 파주 삼현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라는 터전인 파주를 잘 이해하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월 16일 관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감정카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감정카드 활용 임상 시연과 연습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상담 경험을 확장하고 학생들과 원활하게 라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연수 운영을 위해 스트레스를 즐겁게 해소하는 상담 도구를 제작하는 스트레스컴퍼니 협력 강사를 초빙했다. 스트레스컴퍼니 파트너 이소정 강사는 “감정은 ‘나’라는 존재의 핵심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감정카드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하며 학생들과 라포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오늘 연수가 학생들과의 상담 장면에서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감정카드 활용 임상 시연을 통해 최근 느꼈던 감정과 그 이유를 성찰하며 자신을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감정카드 활용법은 감정 인식과 표현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도 자신을 발견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감정이 발현된 사건을 나누며 자신에 대한 이해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동행으로 그리는 나(라)와 너, 우리의 행복한 미래’(동그라미)를 만들기 위하여 교원 및 조정전문가로 이루어진 중재위원과 변호사, 인권옹호관 등으로 이루어진 자문위원을 위촉하여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과 1교 1화해중재단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성남 학교폭력제로센터는 지난 2월 화해중재 역량강화 직무연수 기본과정 1기를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기본과정(2기)-심화 과정-전문가과정으로 이어지는 연속성 있는 화해중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계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단 상반기 협의회에 참여한 한 중재 위원은 “성남 동그라미 대화 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함으로써 진심 어린 사과와 재발 방지를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앞으로 1교 1화해중재단이 양성되고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이 교육 현장에 일반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교원의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교원의 지위향상 및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이 개정됨에 따라 28일부터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 등을 높이기 위해 기존 개별 학교에서 운영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여 ▲교육활동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교육활동침해학생에 대한 조치▲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그밖에 교육장이 교원의 교육활동보호를 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한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은 전문성을 지닌 전문직원, 교원, 학부모, 전문가, 경찰로 구성했고 3월 28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위촉식 및 총회를 열었다.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연천지역 유․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심의하게 된다. &n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KB 인재니움 수원에서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의 대화 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 기구로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수원 다시봄 대화모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현직 교원 및 경찰관, 갈등조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은 지난 2월부터 오늘까지 총 15시간의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갈등 조정 역량을 신장시켜 학교로 직접 찾아가 대화모임을 진행하며 학교를 지원한다. 본 연수는 화해중재단으로서의 중재위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회복적 정의의 개념 및 의의 ▲화해중재 통합모델 안내 ▲화해중재 대화모임 사례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 수원 다시봄 대화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들의 회복과 성장을 돕고, 학교 내 갈등 사안을 보다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해당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오는 4월 4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민·관·학이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교육복지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과 가정의 필요에 맞춰 가족 소통 워크숍, 가족 상담, 일상생활 회복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연계 프로그램, 안심마을지도, 학생성장지원 가이드북 제작·배포 등을 운영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유공 기관으로 선정, 부총리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선정으로 교육복지 기능 강화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비롯하여 기초학력, 심리정서, 학교폭력 등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학교-교육지원청-지역 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협력할 것이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기반으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3월부터 10월까지 학생과 청소년, 성인 회원을 대상으로 독서 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해 함께 책 읽고 토론하는 비대면(온라인) 독서프로그램 ‘오늘도 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에게 독서를 매개로 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적의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회원은 한 달에 1권씩 총 2권 선정 도서를 읽은 후 필사, 한줄평 등 독서 인증과 비대면 토론(북토크) 참여를 통해 서로 독서 경험을 나누고 책 안에서 논제를 정해 토론한다. 도서관은 독서 활동이 사회적인 연결성과 성장을 도모하고 독서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의 유대감 형성과 독서생태계로의 확장까지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진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참여자들이 공간 제약 없이 독서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의 일상 속에 독서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도 책’은 두 달 단위로 오는 10월까지 한 기수씩 총 4개 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달부터 1기가 진행 중이며 참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이름을 되새기고 기억하는 전시가 열린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오는 4월 한달간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다시 부르는 이름들 2024’전각·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뜻 모아 마음 모아 새기는 사람들인‘석지랑’전각작가 그룹이 참여해 자연석에 희생자들의 이름을 새겨넣은 도장 형태의 전각(인장) 작품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캘리그라피, 기억리본 등 작품으로 세월호 희생자들의 사연들과 참사가 남긴 교훈을 마음과 기억 속에 새길 예정이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명선 원장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 공유하고자 한다”며“참사에 대한 기억을 전파하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공유의 장을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 19일 유한대학교 유재라관 2층 회의실에서 부천공업고등학교와 직업 교육과정 연계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중 총장 등 유한대학교 관계자 4명과 최경연 교장 등 부천공업고등학교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천공업고등학교는 1950년에 개교하여 올해로 설립 74주년을 맞이하고 5만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천의 명문 고등학교이다. IT전자통신과, 에너지전기과, 뷰티화장품과, 인테리어디자인과, IT융합기계과, 인공지능자동차과 등 6개의 학과를 운영하며 교육부 도제학교, 중소벤처기업 인력양성사업,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 부처, 민간단체의 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간의 교육과정 연계 운영 △졸업생의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 연계 입학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에 대한 입학 전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기타 직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8일‘상반기 교육공무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공무직원과의 지속적 대화 창구를 마련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 내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에서는 현장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근로 여건 및 복지 향상 방안,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대책 등을 논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윤숙 교육장은 “교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교육공무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