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이 ‘2024 어린이환경정책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업사이클링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목 의원은 파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환경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파주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및 ‘파주시 에너지 조례안’등을 발의하여 환경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왔다. 이날 수상을 받은 목진혁 의원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의정활동에서도 파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파주시 내의 환경 보호 및 교육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특례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종목 400여 명의 선수가 화합과 경쟁의 멋진 승부를 겨뤘다. 이재식 의장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은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도전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어떤 장벽에도 가로막히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가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0월 2일 소병훈 국회의원실에서 열린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규제 개선회의에 참석해 각종 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주문했다. 임창휘 의원은 회의에서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규제로 인해 인구소멸과 공동체가 파괴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주민의 삶과 지역 공동체의 유지를 위해 정책의 과감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한강유역청이 매수한 토지에 태양광을 포함해 신ㆍ재생 에너지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여기에서 발생한 수익을 주민들의 소득 증대 및 마을 공동체의 활성화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의 지원과 함께 △토지매수사업의 중지 및 매수한 토지의 활용방안 마련 △농기계 등 마을 공동물품 보관창고 신축 허용 △물이용부담금의 현실화 △물이용부담금 사업 목적에 부합한 사례의 공개 △불합리한 상속 및 증여 기준의 개선 등을 건의했다. 임창휘 의원의 건의에 대해 관계 부서에서는 매수한 토지를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마을 공동물품 보관창고 설치 가능 지역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겠으며, 특별지원사업 등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8일 신봉초등학교 학생자치회 1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창식 부의장, 이교우 의원은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로 표결해 안건을 처리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을텐데 정치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도 있을 것이다. 오늘의 체험으로 의원의 역할과 시정운영 전반에 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8일 회의를 개최해 제287회 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기금 출연계획 동의안 ▲용인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동의안 18건, 의견제시 3건, 보고 2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4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지난 7일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 에너지전환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저소비 도시 안산의 햇빛발전협동조합과 협력해 안산시에서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모델을 학습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 이윤미 대표와 신현녀, 윤원균, 박희정 의원 및 용인시 미래성장전략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의 이창수 이사장이 직접 사업 설명을 진행하며, 태양광발전소 현장을 둘러봤다. 이 협동조합은 시민들이 출자해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공공기관 및 교육 시설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이윤미 대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용인특례시의회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제고하며, 시민들이 태양광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련 정책 개발과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지난 8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선감학원 사건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다. 대부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은미 의원은, 지역구에 위치했던 선감학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토론회 좌장을 맡아 준비해왔다. 토론회의 주제 발표를 맡은 강신하 선감학원 피해법률구조단장은 “선감학원 사건은 1942년부터 1982년까지 약 5,000명의 아동이 부랑아라는 이유로 강제 수용되어 폭력과 강제노동에 시달린 국가 아동폭력 사건”이라며, “경기도와 안산시는 유해 발굴과 역사공원화, 피해자 지원을 통해 진상 규명과 치유에 나서야 하며, 시민사회는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참석한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원은 “안산시가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데 적극 나서면서, 진정한 치유와 화해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산시의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현주 선감학원 치유와 화해를 위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K-컬처밸리 100인 시민위원회’ 구성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상원 의원(고양시)이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상원 의원은 “고양시민을 또다시 패싱하는 행위”라며 경기도의 일방적 행정을 지적했다. 이상원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자발적으로 결성된 'CJ라이브시티살리기' 시민단체가 활발히 활동해 왔다. 이 단체를 비롯해 일산연합 등 고양시 시민단체들은 현재 1,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회 청원에서 5만 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내는 등 K-컬처밸리 관련 활동을 주도했다. 그러나 경기도가 무작위로 추첨한 100인의 시민위원회를 꾸리겠다는 계획은 이러한 시민들의 노력을 무시한 것이라는 것이 이상원 의원의 주장이다. 이상원 의원은 “무작위 추첨으로 100인의 시민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은 그간 고양시민들이 이뤄낸 성과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이는 진정한 시민 참여가 아니라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상원 의원은 경기도가 시민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고양시민들과 도의원을 배제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이상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의회가 이달 31일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제6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 회원전을 연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는 ‘자연과 생명의 만남’을 주제로 매년 사진전을 열고 있다. 최근, 인류는 위기를 넘어 재앙으로 닥친 기후 변화로 인간과 자연, 생명 사이에서 공존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있다. ‘자연과 생명의 만남’ 사진전은 여섯 번째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양주지부 회원들의 사진 50점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 회원들은 사진을 통해 인간과 자연, 생명의 관계를 다시 살펴보고, 우리 사회를 되돌아보게 한다. 전시된 사진 작품들은 시공(時空)을 초월하며 자연과 생명의 신비한 이야기 속으로 관객을 끌어당긴다. 특히, 수려한 양주 자연경관과 택지개발 변천과정을 렌즈에 담은 ‘양주의 아침’, ‘독바위 설경’, ‘삼숭동 느티나무’, ‘덕계지구’는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전동백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장은 “해를 거듭하면서 전시 규모가 커지고, 수준 높은 작품의 수도 많아지고 있다”며 “양주의 아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백현종 위원장, 국민의힘, 구리1)는 7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시 내 도시가스 보급 확대 방안 관련 논의를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첫 현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정책간담회에는 백현종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희 부위원장, 최승용·김옥순·김종배·유종상·임창휘 위원 등이 참석했다. 우선 위원회는 경기도 최종일 에너지관리과장으로부터 ‘광주시 내 도시가스 공급확대 방안’에 대해 보고받고, 경기도·광주시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광주시 도시가스 업체 및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과 함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광주시에 지속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요청해 왔으나 도시가스 공급에 대한 경제성 확보 및 기존 도시가스 배관망 공사의 연속성 등을 고려한 예산 상황 등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려 아직까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데 대해 애로사항을 피력했다. 또한 참석자 대부분 수익성이 낮아 배관망 설치가 어렵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는 했으나,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한 희생과 에너지 복지를 고려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7일 수원 효정초등학교, 세류중학교, 남수원초등학교에서 잇따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여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학교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 개최된 효정초등학교 정담회에서 이애련 교장은 “학교 내 보도블럭이 노후화되면서 파손되고, 침하된 곳이 많아 학생들 이동 시 미끄러져 넘어지는 등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보도블럭 교체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주시길 요청드리고, 아울러 현재 학교가 정화조 시설이 되어 있어 정기적으로 비워야하는데 인근의 오폐수관과 연결하면 간편해질 수 있다”며 관련한 지원도 요청했다. 박우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은 “사전에 행정실장과 함께 학교를 둘러봤고, 노후도를 고려할 때 교체가 필요한 상황임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교체를 포함한 공사일정 전반에 대해 학교와 적극 협의 하겠다”고 답했다. 그 밖에 이날 효정초등학교에서는 ▲시설전담직원 운용 예산 확대 편성 ▲통학로 주변 쓰레기 투기로 인한 악취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