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내실있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연균 위원장, 권안나 부위원장, 강선영 위원, 조세일 위원, 정미영 위원, 김현채 위원으로 구성된 자치행정위원회는 23일에는 ▲도담어린이집,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시 청소년재단,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24일에는 ▲사회복지회관, ▲영어도서관, ▲신곡1동 공공복합청사,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순회하며 관련 부서로부터 각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추진의 문제점은 없는지를 확인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위원들은 집행부에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고, 집행부에서는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2024년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24일 인재개발과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조원동 청사 공간 재구조화 및 활용방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호겸 의원은 지난 1969년 개관하며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에 위치했던 경기도교육청 구청사 재구조화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청취하고 추진 방향 및 활용 방안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원동 청사는 건축 연면적 총 18,311.03㎡ 크기로 오는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유 복합공간 개방은 같은 해 3월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국적으로 교육청사 재구조화를 통해 다양한 공간 가치 반영하는 사례는 흔치 않은 일”이라며 “조원동 청사가 사회적·경제적·문화적·환경적 가치를 반영해 종합적 가치를 반영한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미래교육 역량 증진을 위한 공유 복합공간으로 구성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인재개발과장은 “조원동 청사 공간 재구조화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 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추후 관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용재 고양시의원은 24일 진행된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임시회에서 고양시 교통국 버스정책과, 도시혁신국 도시개발과, 도로건설사업소 도로관리과 등 3개 과를 상대로 최근 입주가 시작된 장항지구에 대한 조속한 도로개설을 촉구하며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요구했다. 1만 1,857호 규모의 대규모 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장항지구는 지난달 3월 말부터 A5, A4 블럭의 입주가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제대로된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서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권용재 의원은 이와 관련해서 관련 부서들을 상대로 "단지 바깥으로는 보행도로가 전혀 없고, '입주민 전용도로'라는 명목으로 단 하나의 자동차 도로만 개설되어 있는 실정이다"라며, "고양시에서 사람이 걸어서 접근할 수 있는 길이 하나도 없는 아파트 단지가 존재하고 있는 참담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권용재 의원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세분화 되어 있는 고양시 담당 부서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실제로 버스정책과의 신규버스 노선 배치를 위해서는 도시개발과에서 LH와의 협의를 통해서 장항지구 및 방송
▲권용재 고양시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용재 고양시의원은 24일 진행된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임시회에서 고양시 교통국 버스정책과, 도시혁신국 도시개발과, 도로건설사업소 도로관리과 등 3개 과를 상대로 최근 입주가 시작된 장항지구에 대한 조속한 도로개설을 촉구하며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요구했다. 1만 1,857호 규모의 대규모 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장항지구는 지난달 3월 말부터 A5, A4 블럭의 입주가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제대로된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서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권용재 의원은 이와 관련해서 관련 부서들을 상대로 "단지 바깥으로는 보행도로가 전혀 없고, '입주민 전용도로'라는 명목으로 단 하나의 자동차 도로만 개설되어 있는 실정이다"라며, "고양시에서 사람이 걸어서 접근할 수 있는 길이 하나도 없는 아파트 단지가 존재하고 있는 참담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림1] 장항지구 A4, A5 블럭의 신규 아파트 단지와 입주민 전용도로. 단지로 이어지는 유일한 도로인 입주민 전용도로는 보행도로가 없이 자동차만 다닐 수 있는 실정이다. 권용재 의원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세분화 되어 있는 고양시 담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의회는 4월 24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과 양봉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구리시 양봉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제정했다. 이 조례가 시행되면 시장은 양봉 관련 시설 및 기자재 및 양봉 산물·부산물 가공시설의 설치사업, 꿀벌 신품종 육성·보급 사업,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에 필요한 사업, 토종벌산업 육성에 필요한 사업, 꿀벌 및 양봉 산물·부산물의 유통·판매사업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양경애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병해충 등으로 양봉 농가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꿀벌이 꽃가루를 옮겨줘야 농산물의 씨앗과 열매가 맺히므로 꿀벌이 사라지면 양봉농가는 물론 농업생산과 자연생태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이번 조례를 통해 양봉농가를 지원하고 양봉산업을 육성하여 지속가능성을 강화시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4월 24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에서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구리시 아동·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 아동·청소년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걱정없이 생활해야 한다며 4가지 대응책을 제안했다. 첫째는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잘못이 아니라는 인식 개선 홍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둘째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관련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관내 학교 학생, 학부모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셋째는 학교 및 아동·청소년 관련 단체 등 민간의 자율적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넷째는 학생, 학부모 뿐만 아니라 누구나 1388 청소년 긴급 상담전화 서비스를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내실있게 운영해 달라고 했다. 이경희 의원은 “아이들은 성인보다 디지털 범죄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한번 생성된 영상물은 지속·확산될 수 있으며,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피해가 심각해 질 수 있다.”며,“피해 예방, 피해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은 4월 24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별내선 개통 지연 사태에 대한 책임규명과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집행부로부터 시정질문과 예산 심의과정에서 별내선 6월 말 개통의 차질없는 추진을 답변 받았으나, 별내선 차량 구입 및 운행을 책임진 서울시가 신조 차량의 형식승인 및 차량 완성 검사를 기한내 마무리 하지 못하여 8월 10일 이후로 개통이 지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서울시의 이처럼 무책임한 늑장 행정으로 별내선에 실제로 운영될 전동차의 투입이 지연되고, 이로 인한 영업 시운전이 이루어지지 못함에 따라 개통이 지연된 사태는 결코 납득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반드시 책임 규명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별내선에 운행될 신조 차량의 형식 승인 및 차량완성검사가 지연된 사유와 원인에 대해서는‘열차의 국제 규격 준수 및 보완’이라고만 간단히 언급한 것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리시 집행부는 별내선 복선전철사업의 주체인 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양우식(국민의힘, 비례) 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제374회 임시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25일)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규칙안은 공정한 의회 운영을 위해 총 16~20명으로 구성되는 경기도의회 공무원 인사위원회 위원에 각 교섭단체가 추천한 3인 이내의 위원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이다. 관련하여 양우식 위원장은 24일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현재 의회운영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는 인사규칙 개정안에 대하여 일부 보도에서 ‘인사권 장악’이라는 비판적인 표현을 쓰고 있다”고 언급하며,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에게 인사위원회의 위원은 비공개되고 위원들은 인사에 관한 비밀누설금지 의무가 있는데, 인사위원회에 교섭단체에서 위원을 추천하여 인사위원회를 장악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지에 대하여 질의했고,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은 “인사권 장악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의회는 4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 진행된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송진욱 의원의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양평군 지역사회 안전 조례 등 18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안을 포함하여 총 27건을 가결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56건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처리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 개선 방안을 전달했으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과 자료제출 요구의 건을 논의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히 검토하여 과다 책정된 예산 4천4백만 원을 삭감했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들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시된 의견들을 꼼꼼히 반영하여 계획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6월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이 23일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중학교 운동장 침수피해 관련 광명중학교 학부모운영위원회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수렴해 문제해결 및 정책에 반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발전을 위해 폭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있는 철산동 광명중학교 운동장의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해법에 대해 의견을 도출했다. 김정호 의원은 “우리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부모 여러분들이 목소리를 내어 활동해 주시는 것에 감사하다. 다양한 참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학생들이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곳이 학교인데, 많은 학교의 시설이 노후화되어 있고 예산상의 이유로 개선사업이 더디 진행되는 현실”을 말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시설은 단순히 교육환경의 문제뿐만 아니라 학생의 건강과도 직결되어있는 만큼 교육환경개선사업은 교육 현장에서 최우선순위”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인근 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24일 부천소방서 오정119안전센터에서 개최된 광역물자센터 개소식 및 미얀마와 스리랑카에 대한 화재진압장비 기증식에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하고, 대한민국 최대규모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도민의 안전은 물론 국제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광역물자센터 개소로 재난대응물품 보급에 혁신적인 변화와 함께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언급하며, 개발도상국 화재진압장비 기증을 통해 두 나라의 소방·안전 환경이 개선되고,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협력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양국 주한대사에게 요청했다. 광역물자센터는 부천시 오정구에 459㎡ 규모로 설치되어 폼소화약제, 팽창질석, 건조사 등 화재진압 물품과 감염병 대응 물품 및 재난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유류 흡착포, 오일펜스 등을 비축하여 각종 재난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미얀마와 스리랑카의 소방대원의 안전을 위해 방화복 736점과 방화장갑 156점 등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