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조우영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T1 - 1라운드 보기 없이 5타를 줄였다. 오늘 경기 소감은? 전반 홀에서 페어웨이를 잘 지키지 못했는데도 퍼트가 잘 되면서 5타를 줄일 수 있었다. 후반에 페어웨이에 들어가도 버디로 연결시키지 못한 것이 아쉽다. 어프로치도 잘 하면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했지만 2% 정도 부족한 경기를 한 것 같다. - 지난해 파5홀이었던 10번홀이 올해는 파4로 변경됐다. 코스는 어땠는지? 작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어려워졌다.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하면 버디를 할 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어진다. 페어웨이 폭이 좁아졌고 러프도 작년보다 훨씬 길고 질겨졌다. 드라이버 샷을 할 때 최대한 페어웨이를 지키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오늘은 이상하게 대부분 러프에서 세컨 샷을 했는데 오히려 잘 풀린 부분은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경기해서 그런 것 같다. - 본인이나 팬들이 기대한 만큼 올 시즌 성적이 미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성적에 너무 연연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더 안 풀리는 것 같아서 크게 연연하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9월 수상자 후보로 KIA 박찬호, 두산 양의지, 한화 이원석, SSG 김광현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KIA 박찬호는 9월 6일(토) NC와의 경기에서 허를 찌르는 홈 스틸로 야구팬들의 시선을 강탈한 바 있다. 6회 초, 3루 주자였던 박찬호는 상대 투수가 투구 동작에 들어감과 동시에 홈으로 내달리며 득점에 성공했다. 단독 홈 도루는 KBO 리그 역대 40번째로, 보기 힘든 진귀한 장면을 만들어내며 후보에 올랐다. 두산 양의지는 9월 4일(목) NC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사이클링 히트를 향한 질주로 ‘9월 CGV 씬-스틸러상’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날 앞선 세 타석에서 2루타-안타-홈런을 기록한 양의지는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만을 남겨둔 마지막 타석, 장타를 쳐낸 뒤 2루를 지나 3루까지 노리는 투지를 보였다. 결과는 아웃이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화 이원석은 9월 6일(토) 삼성과의 경기 중, 담장 상단으로 떨어지는 타구를 잡아내는 점프 캐치로 투수 뒤를 든든하게 지켰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 30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군인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군인복지기본법' 제17조에 따라 매년 9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된 ‘군인가족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군 장병과 가족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군과 지역사회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에는 제8기동사단, 제25보병사단, 제28보병사단, 제72보병사단, 제5기갑여단 등 관내 주요 군부대 지휘관을 비롯한 장병 및 가족들을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품격 있는 음악회, 군인가족 자녀의 군가 제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심리적 재충전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군인가족의 날을 맞아 헌신하는 군 장병과 가족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5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문화재단 인계동사무소 1층에 경기 예술인의 집을 개관 한다.경기 예술인의 집은 예술인이 언제든 도움을 받고, 자유롭게 만나 소통하며 새로운 예술을 창출할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 거점 공간이다. 창작과 교류의 장으로서, 예술적 융합을 촉진하고 예술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경기 예술인의 집은 총 197평 규모로 기존 재단 인계동사무소 1층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소규모 공연과 강연, 전시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홀, 회의실 2개, 예술인지원센터, 예술인 상담실로 구성했다. 2025년에는 준비 및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202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도내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대관이 가능하다. 경기 예술인의 집은 ‘예술사랑(舍廊), 청년라운지, 문화예술 교육발전소, 다사리 문화학교, 문화공터(文化空터)’의 5대 가치를 중심으로 예술인 창작 워크숍, 공연·전시 연계 청년예술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연수 및 R&D 프로그램, 예술인 아카데미 및 창업·창직 컨설팅, 예술인 네트워킹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20일간, 서울 종로구 계동길 77 ‘위크앨리 북촌’에서 제2회 이천 도자 팝업스토어 ‘세라믹 웨이브(Ceramic Wav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열린 ‘세라믹 웨이브’ 팝업스토어의 성과를 바탕으로, 단발성 전시가 아닌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마련됐다. ‘Ceramic Wave’라는 통합 브랜드 아래 이천 신진 도예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소비자와의 연결과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세라믹 웨이브 2025’에는 경력 5년 미만의 신진 도예가 9인이 참여한다. ▲비비드스톤 ▲오르엠 ▲쿠니쿠니 ▲구구공 ▲비스토무스 ▲윤석준 ▲스튜디오 혜령 ▲우기세라믹 ▲김휘연 등 참여 작가들은 생활 식기, 도자 오브제, 수제 화분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도자 트렌드를 제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가 주도형 팝업스토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하는 신진 도예가 9인이 직접 공간 구성과 기획에 참여해, 작가의 개성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역 맛집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2025 김포맛집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김포시가 직접 엄선한 ‘김포맛집 지정업소’ 45곳을 대상으로 하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지정 업소를 방문해 식사 후, 현장에서 제공되는 ‘김포맛집 스탬프지도’에 업소별 고유 스탬프를 찍고, 이를 사진으로 촬영해 이벤트 페이지 또는 큐알코드를 통해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스탬프는 1개만 획득해도 응모가 가능하며, 스탬프 개수가 많아질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김포시는 응모자 중 구간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어에 사용되는 ‘김포맛집 스탬프북(스탬프지도)’은 단순한 인증 수단을 넘어, 45개 김포맛집의 대표 메뉴와 맛의 특징을 스탬프로 재미있게 형상화했으며, 각 업소의 소개글과 위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형식으로 제작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횄다. 이는 김포의 맛과 멋을 연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북한이 머지않은 경기도 북쪽, 동두천에 위치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남북 어린이 평화 그림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사)어린이어깨동무가 1996년부터 남북한을 오가며 진행한 어린이들의 그림 편지 교환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평화로운 한반도를 소망하는 남북 어린이의 그림 편지와 북한 어린이의 일상생활을 담은 수묵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주말에는 관람객이 직접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드로잉 호프(Drawing Hope)'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된 전 세계 분쟁지역 어린이들의 평화 메시지와 그림도 함께 공개된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한국,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콜롬비아 등에서 이어졌으며, 올해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이어 오는 11월 미국 뉴욕에서도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관계자는 “세계 곳곳에서 전쟁으로 아이들의 희생이 계속되고 있고, 한반도의 평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어린이들의 평화 그림은 서로에게 보내는 공존의 메시지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박물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소사청소년센터가 국가보훈부 광복 80주년 기념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숨은 독립 영웅을 찾는 History Maker’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널리 알려진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지역 속 숨은 학생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역사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지역 내 주요 행사에 참여해 활동 결과물을 확산하는 장도 마련했다. 특히 소사청소년센터의 특성화 사업인 목공과 디지털 드로잉을 접목해 ‘우드 태극기 만들기’, ‘우드버닝 영웅 명패 제작’, ‘디지털 드로잉으로 그리는 영웅 엽서 제작’ 등의 체험형 활동이 운영됐다. 더불어 화성독립운동기념관, 부천 중앙공원, 안중근 공원 등 현장 탐방이 이뤄졌으며, 부천시 광복 80주년 경축식과 소사청소년센터 ‘소소한마당’에서 나무 키링 제작 체험과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과 만났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과 시민 약 1,1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 청소년은 “평소 관심 있던 역사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에게 독립 영웅을 자신 있게 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세계인의 날 기념 제 24회 부천다문화축제에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이번 축제에서 '바람개비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 체험 부스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이 직접 색칠하고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부스는 밝고 화려한 색감과 스티커로 아이들의 얼굴에 다양한 무늬를 그려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사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직원들이 다문화가족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통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은 결과다. 오욱제 센터장은 "이번 체험 부스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천다문화축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