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글로벌 관광명소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5일 2025년도 새해 첫 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별전시와 함께 향수 체험, 다양한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어 설연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주제로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 특별 展‘(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오픈 갤러리)과 함께 한다. 이 전시는 ‘조향사와 함께하는 섬유 향수 만들기 체험’이 연계되어 색채와 향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전시로 관람객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반 고흐 그림 퍼즐맞추기, 반고흐 드로잉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이날 조강 전망대 1층에 있는 평화교육관에서 펼쳐질 문화공연은 파워풀한 비보이 공연과 전통국악과 현대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퓨젼 국악 공연으로, 두 개의 매력적인 장르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평화생태전시관의 미래관에서 상영 중인 국립중앙극장의 몰입형 콘텐츠 ‘별별실감극장’과, 생태관에 전시 중인 국립현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설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29일 정기휴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지난 2024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돼 지질, 생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이를 알리고자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설 연휴기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실내에서는 캘리그라피 가훈 써주기, 가마소 청사 주사위 놀이, 가족영화 상영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야외 화산놀이터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세계지질공원센터, 비둘기낭폭포, 하늘다리에서 각각 11:00, 13:30, 15:00에 1일 3회 진행된다. 기상 악화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은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한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매주 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에는 휴관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김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대표 관광지 5개소(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장릉, 김포독립운동기념관, 김포함상공원, 덕포진)의 문화관광해설사 표준 해설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 표준해설매뉴얼'은 최근 애기봉 스타벅스, 김포함상공원, 덕포진 등 김포 관광명소의 내·외국인 관심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방문객에게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품격 있는 해설로 김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관광해설사 표준해설매뉴얼'은 현장답사와 함께 전문가 및 학예사의 검토를 거쳐 해설지마다 특색있는 스토리텔링을 반영해 제작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정의와 역할 ▲해설서비스 업무 및 절차 ▲관광지별 해설 시나리오 ▲기본응대 및 대화예절 ▲안전관리 등의 내용을 담아 기존 해설사를 비롯해 신규 해설사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교육교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공통 업무 및 기능을 표준화하고, 해설서비스의 양적·질적 수준을 상향 표준화하여 김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높은 만족감과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관광객과 이천시민들이 이천시 둘레길을 더욱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과 관광을 결합한‘스마트 관광 플랫폼’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천시는 ‘이천시 걷기길 활성화’를 위하여 이천시에 조성되어있는 18개 둘레길 전체 현장 실측과 구간별 좌표 데이터를 수집하여 GPS 기반 데이터 연계 작업을 마치고 트랭글앱에 코스북 등록(23개 코스)을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1월부터‘트랭글’플랫폼에서 이천시 걷기 좋은 길 이용자들을 위한 똑똑한 관광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트랭글’ 앱은 ▲내 위치를 보며 따라 걷는 실시간 길 안내 서비스 ▲이용자들의 안전보행을 위한 둘레길 안전환경 정보 ▲코스 비교 및 제안, 테마별 코스, 코스북 등 다양한 코스 확인 ▲걸음, 운동기록 등 나의 활동 데이터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랭글 이용방법은 ▶‘트랭글’앱 다운로드 ▶ 홈화면 아래로 스크롤 한 후 ‘트랭글 추천 코스북’ 타이틀 우측의‘'’선택 후 ‘이천시’를 검색 ▶ ‘이천시 걷기길’ 즐겨찾기 추가▶약관 동의 후 이천시 걷기길 코스북 구매 (무료)한 후 길 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가 ‘로맨틱 윈터’를 테마로 하는 이천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12월 23일 (사)이천나드리 회원들이 직접 이천시티투어를 탑승하고 이천시의 관광자원들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투어는 44명의 나드리 회원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겨울 테마기획 야간 시티투어 코스를 직접 체험하고, 시티투어와 이천관광 활성화 방향을 같이 고민했다. 이날 시티투어는 로맨틱 윈터의 코스 중 시몬스테라스, 별빛정원우주, 영창로 일대와 새롭게 조성한 분수대오거리를 코스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코스인 시몬스테라스에서는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시몬스테라스의 역사와 철학, 브랜드 가치와 품격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을 투어하고,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을 즐겼다. 다음 투어 장소 별빛정원우주에서는 다양한 테마와 라이트쇼를 관람하며 야간 관광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지난달 준공한 분수대 오거리에서 각 광장 조성 취지에 관한 설명과 함께 제1광장부터 제3광장까지 직접 걸어보며 미디어파사드를 관람하고, 새롭게 재생된 이천의 샹제리제, 아름다운 가로수길 영창로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김포 한강 철책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 코스 6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 코스 60선’은 기존의 ‘아름다운 자전거 길 30선’이 확대 개편된 코스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역 관광지로 연결되는 다양한 유형별 자전거 코스 발굴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서면평가, 현장답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김포 한강 철책 자전거길’은 고촌읍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시작해 전류리 포구를 지나 하성면 석탄리 철새 조망지까지 이어지는 총 23.4km 길이의 코스로, 한강변 철책 길을 따라 달리면서 김포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 코스이다. 또한, 자전거길 인근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류리 포구 등 김포의 관광 명소가 위치해 있고, 김포 맛집, 볼거리 등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다채로운 자전거 여행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이달 말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자전거 여행 테마관에서 확인할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내년부터 광명동굴을 찾는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가족들의 관람 편의가 대폭 개선된다. 광명도시공사가 ‘광명동굴 맞춤형 이동약자 패스트트랙제도'를 도입해 임산부와 7세 미만 영유아 동반 가족에게 우선 입장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제도는 성심당의 임산부 우대 정책 등을 벤치마킹해 광명동굴의 특성에 맞도록 설계됐다. 특히 여름 성수기와 축제 기간 등 방문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가족들은 별도의 대기 없이 입장권을 발급받고 곧바로 동굴에 입장할 수 있어, 한층 더 편안한 관람이 가능해진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그동안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광명동굴은 다자녀 가족 우대정책을 시행해왔으며, 이번 패스트트랙 제도는 그 연장선”이라며 "이 제도가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는 지역의 모범사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화성·행궁동’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한국관광의 별’에서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됐다. 1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표창을 받았다. 2010년 시작된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자원, 관광콘텐츠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9개 분야에서 총 11점을 선정하는데, ‘올해의 관광지’는 대표 시상 분야다. 수원화성·행궁동은 전통문화,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장소다. 주민과 로컬크리에이터, 지역 상권이 참여해 수원화성과 행궁동만의 특색을 담은 유·무형 관광자원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행궁동 카페거리, 공방거리, 맛촌거리, 통닭거리, 로데오거리, 전통시장 등 오랜 시간을 간직한 골목들이 모여 ‘행궁마을(수원화성·행궁동)’이라는 확장된 개념의 관광지가 됐다. 또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공동재현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곳이자 다수의 드라마 촬영 장소로서 풍부한 관광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대표 관광지인 수원화성과 행궁동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온 행정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가 ‘로맨틱 윈터’를 테마로 하는 이천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12월 13일 ‘젊은 기업인 모임’이 이천시티투어를 탑승하여 이천시 관광자원과 재래시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티투어에 참여한 ‘젊은 기업인 모임’(B.F : Businessman Foundation)은 동아제약, 시몬스테라스, 한국제면, 한국콜드체인, 허리우드, 명서윈시스 등 19개 회원사들이 소속되어 있는 모임이다. 회원사 임직원들은 이천시티투어와 함께 시몬스테라스의 크리마스마스 일루미네이션과 크리스마스마켓 등 겨울 시즌 이천의 핫플레이스를 관람하고, 분수대오거리와 영창로를 거쳐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투어를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을 위해 새롭게 조성된 분수대오거리의 1광장부터 3광장까지 투어객들과 함께 걸으며, 분수대오거리의 재탄생 배경에 관한 설명을 덧붙여 시티투어 이용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분수대오거리는 이천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도심에서 볼 수 있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 로마 트레비 분수를 연상케 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현재 개최 중인 얍-프로젝트 결과 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와 연계한 작가 워크숍 '소라 투어: 수원화성 패키지'를 12월 28일에 개최한다. '소라 투어'는 전시 참여 작가 김소라와 함께 진행하는 관람객 체험 워크숍이다. 김소라는 전시에서 수원화성의 모습을 담은 이번 작품 제작 방식을 응용해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김소라는 아버지의 유품인 필름 사진 속 수원화성과 본인이 촬영한 사진을 함께 편집하여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중첩하는 설치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워크숍은 무료로 운영되며 총 10명 5팀(2인 1팀)을 대상으로 12월 28일에 운영된다. 참여자는 김소라 작가와 함께 수원화성의 서장대를 방문하여 자신을 포함한 수원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는 활동을 한다. 이후 미술관에 돌아와 전시 담당 큐레이터와 함께 김소라 작가의 모자이크 작업 방식을 살핀 후, 서장대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을 선택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체험으로 이어진다. 작가 특유의 중첩 작업 방식을 활용해 참여자에게 수원에 대한 추억을 예술적 경험으로 남기게 하는 것이 이번 워크숍의 취지이다. 워크숍 참여는 수원시립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달 1일 새롭게 개장한 ‘강천섬 캠핑장’이 겨울철 캠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강천섬은 남한강과 어우러진 탁 트인 풍경과 수려한 자연미로 ‘백패킹의 성지’로 불리며 오랜 기간 캠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강천섬에 새롭게 조성된 캠핑장은 캠퍼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 또한 뛰어나 주말 캠핑, 백패킹 인기 명소로도 손꼽힌다. 캠핑장은 강천섬의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 잡았다. 캠핑 사이트는 일반적인 캠핑장보다 넉넉한 8m×8m의 크기를 자랑하며, 총 50개의 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캠핑 구역은 여주와 역사적으로 깊은 연관이 있는 세종대왕, 원경왕후, 효종대왕, 인현왕후, 명성황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이를 통해 캠핑객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동시에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겨울철에는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감상하며 별자리를 찾아보는 낭만적인 체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