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된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경기도가 신청한 40개 철도사업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해달라는 내용과 함께 이를 위한 신규사업 투자 규모 확대 요청이 담겨있다. 오 부지사는 이날 건의서를 전달하며 ‘GTX G·H노선, 경기남부광역철도’ 등을 포함한 경기도에서 신청한 철도사업들의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경기남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이라며 “신청한 다른 철도사업 역시 경기도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고속철도와 일반철도를 포함한 신규사업 11개, 광역철도 신규사업 29개 등 총 40개의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청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신규사업 36개 가운데 경기도 관련 사업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17일 이천 부발읍에 위치한 물류창고를 방문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했다. 이 실장은 스프링클러 의무설치 대상이 아닌 소규모 물류창고(바닥면적 5,000㎡ 미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소방 및 전기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와 물류창고 내 피난동선 및 대피계획 등 대처방안을 주로 점검했다. 이 실장은 점검을 마치고 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겨울철 특히 화재 위험이 높은 물류창고의 화재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에 각별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시군, 소방관계자, 유관기관 등과 협조해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물류창고를 발굴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도의회가 지난해 12월 27일 의결한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지사의 특별조정교부금 배분권 및 예산집행권을 침해했다며 재의를 요구했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재의요구서를 17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해당 조례안은 도지사가 매년 상‧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계획을 수립해 각 시장‧군수에게 통지하고 의회에 보고해야 하며, 상반기는 5월, 하반기는 10월 이내로 지급을 완료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는 지방의회 사전보고는 지방재정법 시행령의 조례 위임 범위를 벗어나 도지사의 특별조정교부금 배분권한을 침해한다고 보고 있다. 또 특별조정교부금 배분시기를 5월과 10월로 특정해 시기를 제한하는 것은 제도운영의 제약을 가져와 도지사의 예산집행권을 침해할 수 있어 재의요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경기도가 재의를 요구함에 따라 도의회는 해당 조례안을 다시 본회의에 상정해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조례를 공포할 수 있게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17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2025년도 주요 업무 소통‧협업을 위한 도-시‧군 주택분야 과장회의’를 열고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관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안전확보를 위해 긴급하게 시설 보수가 필요한 ‘전세사기피해주택’에 공사비 2천만 원 내외씩을 지원하는 내용의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임대인 관리부재로 안전 확보 및 피해 복구가 시급한 데 따른 조치다. 시군은 전세피해자와 가장 밀접하고 민원인 접근성이 용이한 만큼 전세피해 긴급관리 민원이 들어오면 지원내용을 적극 안내해 피해자가 신속하게 도움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도는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복지사업 참여 확대 ▲주거복지사업 대상자 적극 발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시 읍․면․동에 까지 적극 홍보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시군 활용 가능한 공유지 발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피해 예방 안내 등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공동주택 지원에 대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17일 ㈜대교와 ‘취약계층 아동 자기주도학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아동(초등1~6학년)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 대교 눈높이와 협력해 학습지도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학습지 방문 교육 서비스와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1인당 월 학습료 3만7천원을, ㈜대교는 7천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학습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중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대교 눈높이 경기광주Hive 유하나 대표는 “광주시와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복지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배양하고 학습 의욕을 높이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2025년에도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민·관이 협력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김포지회가 1월 14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고자 현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박순천 회장은 “김포 내 나눔 문화를 확산에 힘이 되고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는 “어려운 시기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서 관심을 가져준 부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김포지회에서 기탁하신 성금은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에 지정되어 서비스 이용자를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지난 1월 16일 겨울철 안전한 전정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예찰에는 조정주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을 비롯하여 작물보호TF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관계자 및 김포시배연구회 회장이 참여했으며 월곶면 개곡리 배 농장을 조사했다. 작물보호TF팀 관계자는 전정 시 전정가위를 비롯한 농작업 소독을 꼼꼼히 하고 있으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전혀 없이 관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겨울철 전정 시 과수화상병 예방은 첫 번째로 전정도구 소독으로 70% 알코올을 이용하여 전정도구의 날을 90초 이상 침지하여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작업복 및 신발 소독으로 과수원 출입 전후 발판소독기 및 분무기를 이용하여 소독을 실시하여 감염을 예방한다. 또한 나무가 검게 되거나 수피가 갈라지는 등 궤양을 발견할 경우 궤양 하단 끝에서 40~70cm 이상 아래쪽을 절단하여 제거하고 절단 부위는 병원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도포제를 발라줘 예방한다. 조정주 기술보급국장은 “전정 전 철저한 소독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오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제1차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 및 제공 기관을 선택하여 이용하도록 하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모집하는 서비스는 우리아이심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 시각장애인안마, 치유농업, 장애인맞춤형운동으로 6개 서비스이며, 총 4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소득‧연령 등 지원 대상 기준은 서비스별로 상이하며, 이용자 소득등급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및 서비스별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경기도 최초로 보험사 20곳을 대상으로 체납자의 숨겨진 보험금을 확인하고 압류 처분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세외수입 고액 체납자 157명이며 체납액은 약 40억 원으로 주요 체납 회계과목은 개발부담금·공유재산법변상금·이행강제금 등이다. 이번 보험금 압류는 경기도에서 이천시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체납자의 보험 가입 여부를 전수 조사하여 압류 실효성에 대한 검토를 거친 후 처리될 예정이다. 예금, 급여 등의 일반 금융재산이 조회되지 않는 고질 체납자에 대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을 위하여 2025년 중점업무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보험금 같은 경우 체납자들의 안전한 도피 재산으로, 과세 관청의 확인이 어려워 징수 사각지대였으나, 새로운 징수기법의 하나인 ‘보험금 압류’를 통해 고액·고질 체납자의 세외수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체납액을 일소하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장호원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우리 콩을 활용한 두부 만들기’를 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장호원읍 진암리에서 진행됐으며 생활개선회원,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호원 생활개선회원들은 원활한 행사를 위해 국내산 콩 160kg을 행사 전날부터 씻고 불려 당일 아침에 콩을 직접 갈아 정성이 가득한 두부를 손수 만들었다. 해당 두부는 단순 판매뿐만 아니라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내․외빈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식사로도 제공됐다. 두부 만들기 행사는 매년 1월에 해왔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천에서 생산한 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역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농업인단체 공익활동 기금도 마련하고 있다. 이날 김경희 장호원읍 생활개선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작게나마 지역경제 활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장호원읍은 1월 16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장호원교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백미 10kg 50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장호원감리교회 성도들이 설 명절을 맞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구매한 이천쌀을 장호원읍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광중 목사는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명절마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장호원감리교회 김광중 목사님 외 교우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장호원읍이 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호원감리교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장호원읍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등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