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6일 「제13회 사랑 나눔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등산대회는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어등산 정상을 거쳐 돌아오는 5.5㎞ 구간의 코스로 가족, 연인, 동호회원 등 800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사랑 나눔 등산대회’는 시민 화합과 사랑 나눔 실천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해마다 모금액을 사랑의 김장 담그기, 교복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이날 등산을 완주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사랑 나눔 등산대회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건강도 함께 챙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 최초의 산림휴양시설인 ‘자일 산림욕장’이 문을 열며 생태도시로 한 발짝 다가섰다. 의정부시는 현충탑 주변 자일동 산87번지에 17만4천792㎡ 면적의 자일 산림욕장을 조성해 11월 3일 개장했다. 산림욕장이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림 안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접촉하며 산책 및 체력단련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이다. 전국에 218개소, 경기도에 42개소가 있으나, 의정부에는 한 곳도 없었다.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와 산림복지 서비스에 대한 시민 요구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산림욕장 조성을 추진했다. 전체 시 면적의 58%에 달하는 산림을 활용, 시민들에게 휴식․문화 공간을 제공하고자 자일동 인근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수많은 법적 제한사항을 극복해 첫 산림욕장을 마련했다. 2021년부터 사업 추진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난해 10월 경기도로부터 산림욕장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같은 해 12월 착공했다. 이곳에서는 자연친화적 숲길, 쉼터, 맨발길, 수국정원, 목공체험장, 화장실 및 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가 1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 달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2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평택8경+영수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NS를 통해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관광 유행을 반영해 평택8경 온라인 홍보를 적극 독려함과 동시에 평택8경 방문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평택시에 있는 음식점을 이용한 영수증과 함께 평택8경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글을 올리기만 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2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단, 경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8경과 함께 지역 상권이 SNS에 노출되어 온라인 홍보 효과를 끌어 올릴 기회”라며 “관광객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양도시공사, 한국민속촌으로의 추억여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도시공사(사장 이명호)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착한수레가 지난 28일 토요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으로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2015년 처음으로 시작된 본 행사는 그간 집안과 근교로 한정된 장애인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직접 얼굴을 맞대며 마음을 나누는 기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약 사년 만에 다시 재개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간 추억여행을 손꼽아 기다렸던 교통약자 고객도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추억여행 장소는 여러 곳을 직접 답사하고 검토한 결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으로 정해졌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맑고 쾌청한 날씨 덕분에 추위에 약한 교통약자 야외활동에도 좋았다. 중증장애인 11명과 착한수레 운전원 12명과 봉사자 등 총 39명과 착한수레 차량 14대가 참여하여 풍성한 나눔을 함께했다. 단풍철을 맞아 색색 옷을 입은 민속촌에는 관람관 및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깊어가는 가을이 선사하는 색색 풍경에 삼삼오오 사진을 촬영하기도, 익숙한 전통가락 연주에 곁들어진 버나놀이와 열두발 상모 등 신나는 공연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여주21C농업인대학 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 농업기계박람회를 비롯한 여러 지역명소를 방문하여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졸업여행은 1년간의 농업인대학 학사일정 중 하나로, 그동안 3개과정 별로 각각 진행되어온 수업에서 벗어나 동기생 전체가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으며, 10년만에 개최된 익산 농업기계박람회에 방문하여 400여종의 다양한 농기계와 농자재를 한눈에 눈에 담고, 군산 철길마을, 선유도, 공주 마곡사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하여 학생들이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올해로 22기를 맞은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채소원예과, 치유농업과, 청년농업CEO과 3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1월 마지막 주에 제22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졸업여행에 참가한 한 학생은 "협동과 단합의 시간을 통해 22기 학생 전체가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최첨단 농기계를 경험해보고 농기계의 새로운 기술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단풍으로 물든 청와대를 관람한 어르신들은 “TV에서만 보던 대통령 관저를 직접 볼 수 있어 소원을 이룬 것 같다”며 기뻐했다. 윤정선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그동안 야외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석 동삭동장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말벗이 되어준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8일과 28일 독일, 프랑스, 미국 등 20여개국의 외국인 유학생 및 직장인, 평택 캠프 험프리스의 주한미군(가족) 72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를 대표하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글로벌 명소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 직장인 및 주한미군(가족)은 농촌체험마을에서 포도따기, 김치담그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이색 체험을 했다. 또 안성맞춤랜드를 방문해 ‘2023 바우덕이 축제’와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를 즐기고 안성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남사당공연 관람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다양한 농촌체험마을과 유네스코에 등재된 남사당공연을 비롯하여 안성에는 외국인들에게도 매력 넘치는 관광자원이 많이 있다”면서 “코로나 19 이후 국내 인바운드 여행이 회복세인 만큼 안성시에도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팸투어 사진 및 영상 자료들을 활용,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국내외 인바운드 여행사 등과 협력하여 외국인 관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와부읍 팔당리 일원의 한강 둔치에 올해 처음으로 조성한 3만㎡(길이 1.1km)에 이르는 대규모 노랑(황화) 코스모스 초화단지가 개화를 시작해 앞으로 3주간 황금빛 물결이 펼쳐진다고 1일 밝혔다. 와부읍 팔당리 한강변은 수도권 상수원공급을 위한 특별보전지역으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기에 산책이나 나들이를 즐기는 주민, 인근 상업시설 방문자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수년간의 폭우로 인한 퇴적토와 고사목 증가, 생태교란 식물 번성 때문에 생태계 훼손은 물론 하천경관 정비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남양주시는 팔당리 한강변을 명소로 가꾸기 위한 프로젝트를 올해 2월부터 착수했다. 단계별로 지장목·퇴적토 정비를 비롯해 생태교란 식물 제거, 초화단지 조성을 위한 돌고르기·평탄화 등을 시행했다. 이후 시는 잦은 강우로 파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생육조건 사례 분석을 통해 파종을 시행했고, 이제 10월말부터 3주간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낼 노랑코스모스의 개화를 시민에게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많은 규제와 기록적인 폭우 등으로 인해 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와 부녀회원 12명은 가을을 맞이하여 비전2동 어르신 23명을 모시고 ‘가을축제’가 진행 중인 청주 청남대로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청주 청남대에서는 가을축제 기간 국화조형물·분재 작품과 구스타프 클림트전(대통령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청남대 내부뿐 아니라 예쁜 꽃들을 구경하고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효도 관광에 참여한 비전2동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여행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으니 너무 기분이 좋고 활력이 생긴다. 동네 사람들과 좋은 구경도 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만족해했다. 곽민주 부녀회장은 “평소 나들이 한번 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효도 관광을 추진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31일 2023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장애인 가을 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장애인 나들이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 20명과 함께 설봉공원 아랫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장애로 인해 외출의 기회가 적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장애인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주어 장애인과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3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저소득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일상을 차려주는“이어줌(이만큼어제부터줌(준)비한그대생일) 사업”과 봄·가을 나들이 사업을 실시했다. 나들이 나온 장애인은“설봉공원 가을의 단풍이 너무 아름답고 따뜻한 햇살과 함께 오늘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한미연 동장과 김원기 민원 위원장은“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장애인 나들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올 3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2023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공모전’은 파주 관광지의 새로운 매력 발굴을 위해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여행 일정을 기획했다. 공모전에는 36명이 참가했으며, 시는 실현 가능성, 참신성, 여행 형태 적합성을 심사하고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최우수상 2명(상금 100만 원, 70만 원), 우수상 2명(상금 60만 원, 40만 원), 장려 4명(상금 각 40만 원, 각 25만 원)을 선정했다. 당일 코스인 ‘가뿐한 파주여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파주레인저팀의 ‘파주 마블여행’은 여행코스를 마블놀이로 만들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1박2일 코스인 ‘여유로운 파주여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전학생팀의 ‘필름카메라와 함께하는 유유자적’은 필름카메라를 사용해 각각의 여행지를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타 수상작은 가뿐한 파주여행 분야 ▲더엠지(The MZ): 선 넘는 파주 여행 ▲걸어서 티브이(TV)속으로 –파주편- ▲파주 속 드라마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