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3년 시흥시 주니어보드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시흥시 주니어보드는 근무경력 10년 이하의 20~30대 젊은 공무원 20명 4개 팀으로 구성돼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일하는 방식 개선과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우수기관 벤치마킹, 조직문화 개선·전파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참여자들이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주니어보드로서 역할과 책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조직문화 활성화 교육을 시작으로 활동 가이드라인 안내, 팀별 자유토의 등이 진행됐다. 시는 주니어보드 활동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 효율적으로 일 잘하는 시흥시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돼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담당자는 “최근 5년간 시흥시에 신규 공무원이 대거 임용됐고, MZ 세대 직원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주니어보드가 기존 세대와 MZ 세대의 소통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주니어보드의 성공적인 정착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시는 주니어보드 향후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활동 우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근 건조한 날씨 속 산불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안전문화 확산이 중요해지고 있다. 시흥시는 제32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봄철 산불예방 및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지난 3월 31일 소래산 등산로 일대에서 전개했다. 최근 5년간(2018~2022) 경기도 계절별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봄철에 화재(35.2%) 및 인명 피해(33.3%)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주요 화재 원인은 부주의(47%)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봄철을 맞아 크고 작은 화재 발생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사고의 주요 원인인 부주의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산로에서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안내 및 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을 적극 홍보하며, 화재 예방 홍보지(리플릿)를 배부했다. 시는 향후에도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고 따뜻해지는 날씨에 사회적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또는 안전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3월 28일부터 엿새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서 직접 만든 교재와 영상으로 언제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해 교육의 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2023년 보육사업 개정사항에 대한 세부 내용 △아동학대 예방 교육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전 준비사항 등 어린이집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다. 임화선 장안구 가정복지과장은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며 “여러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 3명을 선정해 1년간 매달 용돈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용돈을 지원받게 된 청소년은 송죽동에 거주하는 중학생 3명이다. 2명에게는 1년간 매달 10만 원, 1명에게는 매달 3만 원을 지원한다. 연간 지원금액은 총 276만 원이다. 대상 학생과 지원 금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학생의 가정환경과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송죽동 ‘청소년 용돈 지원사업’은 음식점 시루향기, 동 방위협의회, 성천교회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2016년 시작돼 8년째 해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3명에게 용돈을 지원하고 있다.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영연 위원장은 “예민한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낙인 효과 없이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 용돈지원 사업을 생각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청소년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을 더 넓고 두텁게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2일 대규모 단수 사고가 발생한 장안구 한 아파트단지에 비상 급수를 진행했다. 긴급 상황에 대비한 수원시의 비상급수 시스템이 제때 작동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단수 사고 상황은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수원시상수도사업소로 접수됐다. 아파트단지 내 펌프실 배전판 고장으로 전기공급이 중단돼 13개 동 1천여 세대에 수도 공급이 멈췄다는 내용이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즉시 비상급수 시스템을 가동했다. 사고 접수 30분 만에 급수차 3대로 비상 식수 공급에 나서는 한편 아파트단지에 2톤 용량 비상저수조 4개를 설치했다. 상수도사업소 공무원, 시설유지관리업체 직원 등 15명이 휴일 비상급수 업무에 투입됐다. 단수 상황은 오후 4시께 펌프실 수리에 이어 전기공급이 재개되면서 마무리됐다. 민원 접수부터 상황 종료까지 9시간여에 걸쳐 시 상수도사업소에서 공급한 식수 등이 30톤에 이른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장시간 지속된 단수 상황에도 불편을 견디며 침착하게 대응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떤 상황에도 시민들께서 수돗물을 사용하시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학온동은 새봄을 맞아 관내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학온동은 지난 3월 31일 오전 강후근 주민자치회장,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등 주민단체 회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온사동 사들로(온신초등학교~범일운수) 400m 구간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도로변에 무단투기된 음료수병, 페트병,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와 사각지대에 방치된 농업폐기물, 대형폐기물 등을 말끔히 수거했다. 강후근 주민자치회장은 “봉사 정신으로 참여한 분들과 함께 관내를 청소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난 후 마을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한 해 동안 묵은 때를 벗어낸 것처럼 홀가분한 기분”이라며 “학온동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쾌적한 학온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통장협의회, 동정자문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 오후 5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단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거리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자체 현수막을 제작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정갑순 철산4동 통장협의회장은 “차량기지가 위치하게 될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큰 광명시흥신도시의 한복판에 있어 소음, 진동, 분진 피해를 동반함으로써 신도시 개발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 분명하다”며 “더구나 광명시를 비롯해 부천시, 시흥시, 인천광역시 등 인근 시민 86만 명에게 식수를 공급하고 있는 노온정수장이 오염될 우려가 크기에 이전 추진을 당장 중단하여야 한다”고 반대 의사를 강력히 밝혓다. 철산4동 유관단체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차량기지 광명 이전 중단이 확정될 때까지 반대운동을 계속 이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지난 3월 31일 ‘2023년 광명5동 봄맞이 꽃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단체원과 직원 등 14명이 참여하여 너부대교 화분에 비올라, 팬지 등 600여 본의 꽃을 신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꽃 심기 행사는 평소 주민들의 왕래가 잦고, 광명시와 서울시를 연결하는 교량인 너부대교에 꽃을 심어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4월 8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맞추어 광명5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봄의 향기와 밝고 희망찬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황의경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들을 보며 기분이 좋아질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며, “마을을 아름답게 만드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봄맞이 꽃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에 꽃길을 조성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광명5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체육회는 지난 4월 1일 광명4동 한진아파트 정문 앞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광명4동 체육회 회원 20여 명은 결의대회를 통해 시민 건강을 해치고 지역 체육활동 영역을 제한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대한 거부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자체 제작한 현수막을 들고 시민들에게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의 부당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윤기영 광명4동 체육회장은 “구로차량기지가 이전되면 광명시 녹지의 축인 도덕산과 구름산이 훼손되고, 노온정수장이 오염될 것”이라며 “광명시민의 건강과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이전 사업은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4동 체육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목소리에 힘을 싣는 한편, 광명시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3월 31일 '2023년 시민참여 꽃 심기 운동'을 진행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과 오리로 954 일대에 봄꽃 100본을 심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을 꾸미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일대에 화단을 조성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했다. 박임순 광명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화사한 봄꽃처럼 주민들에게도 기쁨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꽃 심기에 동참한 강성안 광명3동장은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항상 앞장서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거리가 밝아지는 만큼 주민들의 얼굴도 환하게 밝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광명지부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 행렬에 동참했다.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지부는 지난 3월 30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광명지부 회원 80여 명은 정부가 노온사동에 이전하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은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과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 우려하며 정부 사업 추진 중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나상준 지부장은 “소음, 분진, 진동 민원을 일으키는 차량기지가 광명시 한복판에 들어선다면 지역경제는 말살될 것”이라며 당장 사업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로차량기지 이전 대상 지역에서 불과 500m 거리에는 밤일 음식문화 거리가 형성되어 있어 광명시민은 물론 인근 서울 구로, 금천구, 안양시, 시흥시, 부천시 주민들이 자주 찾고 있다. 이러한 지역에 구로차량기지가 이전된다면 코로나19 위기를 힘겹게 넘긴 광명시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커다란 타격이 된다는 우려이다. 한편, 광명지부는 이날 총회에서 음식문화 개선사업 유공 표창, 지부장 장학금 전달, 2022년 주요사업 실적 보고, 2023년 사업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