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동네사랑방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제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3년 중앙동 생활밀착형 복지 사각지대 발굴계획에 따라 수선집을 찾는 단골고객 중 복지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주민이나 그 밖에 복지 틈새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최근 중앙시장에 출장하여 옷수선집 대표자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하고,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생연1동 방죽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방충망 재정비 및 수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 고온 현상 등으로 일찍 더위가 시작하고 올여름 유례없는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심하고 창문을 개방할 수 있도록 방충망 재정비를 추진한다. 방죽 경로당 회원들은 “최근에 갑자기 무더워져서 창문을 열고 싶어도 방충망에 구멍이 있어 제대로 창문을 열지도 못했는데 동사무소에서 이렇게 수리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생연1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제일 중요한 만큼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어르신들 역시 주의사항을 잘 따르며 경로당을 이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누구나 나눌 수 있어요’ 쇼츠영상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 동참을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활동내용을 담은 쇼츠영상 ‘누구나 나눌 수 있어요’를 제작하여 상패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협의체 사업을 홍보함과 동시에 지역복지 발전 및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박오순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훈훈한 나눔 활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상패동장은 “따뜻하고 행복한 상패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김우정 불현동장이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적극적인 동정 협조와 기관 간 협력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불현동의 치안과 화재예방 및 진압을 책임지는 광암경찰서, 동두천소방서광암119지역대를 차례로 방문하여 관내 유관기관의 협조에 감사를 전하며 계속된 협력체계를 당부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라며 “동두천 인구의 약 28%를 차지하는 불현동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미2사단이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미2사단 건물 앞에서 식목행사를 열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데이비드 레스퍼란스 미2사단장은 3일 오전에 한미상호방위조약 70주년 체결을 기념하여 장수의 상징인 주목 나무를 함께 심고 한미동맹과 상호 우정의 내용을 담은 표지석을 세웠다. 행사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 데이비드 레스퍼란스 미2사단장을 비롯해 평택시, 한미친선교류협회 등 관련 인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주목 나무와 기념 표지석을 제공했다. 주목 나무는 최근 15년간 미2사단과 실시하는 수목 행사에서 가장 많이 채택해온 수종으로 환경적 조건에 따라 천년을 살기도 하는 장수를 상징하는 특징이 있다. 즉, 이는 향후 지속될 한미관계와 경기도-미2사단의 우정과 화합을 뜻하는 것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주한미군이 가장 많이 주둔하고 있는 광역지자체로서 도와 미군과의 관계가 그 어느 지자체보다 각별하다고 볼 수 있다”라면서 “2023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경기도와 미2사단의 우정 또한 깊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일 불곡산 등산로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산불대책기간(3.6~4.30)을 맞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의용소방대(회장 김선경, 반기남), 양주도시공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의용소방대는 캠페인에 앞서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심페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캠페인 참석자들은 불곡산 내 버려지는 쓰레기와 오물수거를 위한 산지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강수현 시장은 “적절한 시기에 산불예방 캠페인과 불곡산 산지정화 활동에 동참해준 의용소방대원과 산불전문진화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 치유의 휴식의 공간인 울창한 숲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달 26일 도락산 정상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식목일과 청명, 한식이 다가옴에 따라 산을 찾는 상춘객과 성묘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달 3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23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경기 북동부권역의 거점 지자체인 양주시는 노동안전지킴이 6명을 선발하고, 사전 실무교육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산재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수행한다. 노동안전지킴이는 공사비 60억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 및 50인 미만 제조 사업장을 중심으로 △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사항, △ 안전재해(추락, 낙하사고 등) 예방조치 위반사항, △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 여부 등을 살펴 개선하고, 보완 방향을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시는 고용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도와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필요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합동점검, 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킴이가 사업장을 방문할 때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1일 23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 이웃사랑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추진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4년 연속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는 창립기념일이라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창립기념식 행사는 최소화했으며, 헌혈운동에 비중을 두고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웃사랑의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헌혈운동으로 기증된 헌혈증서 28매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창립기념일을 축하하고 헌혈운동을 격려하기 위해 헌혈 현장에 방문한 김덕현 연천군수는 성대한 기념식 대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에 감사를 표현했으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의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창립 기념일을 맞아 뜻깊은 운동에 참여해준 직원들과 주민 여러분들로 인해 작게나마 혈액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려기원 1106년 숭의전 춘계대제가 2일 개성왕씨종친회(회장 왕봉식) 주관으로 봉행됐다. 이날 제례에 김덕현 연천군수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개성왕씨와 16공신의 후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숭의전은 1971년 사적으로 지정됐으며 태조 왕건과 현종, 문종, 원종 등 4왕과 복지겸, 홍유, 신숭겸 등 16공신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이번 제례부터 제기를 12변 12두로 환원하여 진설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배신청에 16공신이 돌아가면서 축관을 맡아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숭의전에서는 매년 봄, 가을에 춘·추계 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과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지난달 31일 연천노인복지관 대강당 3층에서 제35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심상금 의장을 비롯해 노인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축사, 운영안내·임원선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노인 각자가 지니는 잠재능력재개발 및 노인건강관리에 관한 지식을 부여함으로써 노년을 보람있게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교육, 건강관리교육, 교양교육 등으로 이뤄져 있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먼저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모든 분들게 축하드리며, 입학생 여러분들은 모두 꽃처럼 향기나는 노년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 한해 입학하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졸업을 맞이하길 바라며, 항상 자긍심을 가지고 활기차고 아름다운 노년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유일한 명문대학 입학을 축하드리며, 입학생 여러분들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연천군의 자랑이자 발전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대학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할 수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중앙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연천군은 3일 중앙도서관 야외정원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앞서 연천군은 도서관 노후시설 개선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총사업비 21억 5000만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2,094㎡ 규모의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리모델링한 도서관 1층은 통합안내 데스크와 영유아실, 어린이자료실로 구성됐으며, 2층은 열린 자료실을 확대 배치했다. 3층은 커뮤니티실로 휴식 공간과 강의실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군은 교육·문화 공간인 도서관 본연의 기능은 물론, 개방형 휴식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새롭게 탈바꿈한 중앙도서관이 주민들을 위한 문화 소통의 장이자 지혜의 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도 운영해 군민 기대에 부응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