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오는 16일 1층 페이지카페에서 7~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내 마음 ㅅㅅㅎ』의 저자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심리 맞춤 아로마 롤온 만들기 체험’ ‘요술종이 슈링클스로 나만의 키링 만들기’, ‘추억을 간직하는 하바리움 만들기’, ‘『아무 씨와 무엇 씨』 그림책 원화 전시’, 야외 나무숲에서 즐기는 책‧보드게임‧색칠 꾸러미 체험 행사 등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의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문원도서관에서는 12일 『내향인을 위한 심리학 수업』의 저자인 최재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내향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15일에는 어린이에게 ‘경제’에 대한 개념을 쉽게 알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미래의 꿈을 심어주는 모의금융투자체험’ 강의가 열린다. 이밖에도, ‘오감놀이 클레이 미술 수업’,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3월 31일(금), 새롭게 시작하는 “1기 의정부시민대학”의 이색 입학식을 열고, 초대 신입생 입학을 축하했다. 의정부시민대학은 기존의 평생교육 틀을 탈피하는 의정부의 혁신적인 시민학습체계(Uijeongbu Local-Verstiy)인만큼, 입학식 또한 그동안 익숙했던 여느 입학식과는 다른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이는 라디오 “시민대학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 아래, 라디오를 청취하는 것처럼 음악과 함께,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스페셜 DJ의 오프닝 인사와 함께 입학식의 시작을 알리며,“의정부시민대학, 그 특별한 만남”코너에서는 시민대학이 출범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사연을 의정부시 평생학습원장을 통해 전해 들을 수 있었다. 특히 “깜짝 인터뷰”코너에서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민대학 1호 신입생을 직접 인터뷰하며‘시민대학 학생증’을 수여하고, 모든 신입생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새로운 의정부를 꿈꾸는 시간(의․꿈․시)”에서는 변화된 의정부를 꿈꾸며 기대할 수 있는 시민대학의 멋진 출발을 응원하는 특별강연(류재현 문화기획자) 시간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예술특화 아람누리도서관이 내부 시설 정비를 위해 3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임시휴관한다. 이에 따라 예정되어있던 책 소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아람누리도서관은 각 자료실의 도서관 자료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자료선정에 도움을 주고자 매달마다 책 소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도서관은 ‘2023년 4월 북큐레이션 운영계획’을 세우고 이달의 예술가와 주제별·테마별 추천도서를 선정했다. 이번 4월은 이달의 예술가로 ‘월트 디즈니’를 선정하고 동시에 1990년대 문화 예술도 소개할 계획이다. 아람누리도서관이 선정한 이달의 도서는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작가와 ○○하기’ 두 번째 시간으로 오는 4월 25일 저녁 7시 '백세희 작가와 떡볶이 먹기' 특별한 데이트가 기다리고 있다. '○○작가와 ○○하기'는 ‘작가와 책 없이 만난다’는 콘셉트로, 네 명의 작가와 네 번에 걸친 특별한 만남을 진행하는 기획 시리즈이다. 첫 번째 시간에는 지난 3월 16일 ‘최정화 소설가와 요가하기’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열렸다. 두 번째 시간에는 화제의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백세희 작가와 함께 떡볶이를 먹는다.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10년 넘게 앓고 있는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 12주 간의 대화를 담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진솔한 이야기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안겨주었다. 백세희 작가와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함께 먹으며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고양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이색적인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많다. 국민들이 다채로운 독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새봄맞이 마을정원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수원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소년 적십자 수원지역 RCY 단원 30여명과 함께 진행됐으며, 행정복지센터 앞 생태텃밭(곡반정동 521-2~5번지), 애견놀이터(곡반정동 521-7번지)에 팬지 등 봄꽃 2,000본을 식재해 봄이 오는 소식을 알렸다. 특히 생태텃밭 쉼터 내 정원은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고르고, 디자인부터 식재까지 참여해 주민들이 직접 가꾸는 정원을 조성한다는 데 그 의미를 더했다. 마을정원가꾸기는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의 2023년 주요 사업으로, 관내 유휴 공간을 꽃밭으로 가꿔 주민에게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연중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곡선동 생태텃밭은 관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는 점에서 곡선동이 자부심을 가지고 진행하는 사업이다. 김성일 곡선동장은“봄맞이 마을정원 조성에 동참해주신 단체원과 청소년 적십자 수원지역 RCY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곡선동 주민들이 마을정원에 피어난 꽃을 보고 코로나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관내 유통관련업소(노래연습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노래연습장 주요 밀집지역의 준수사항을 확인하고 불법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여 수원시 4개구․경찰서와의 합동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관련업소 시설기준 준수 여부,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노래연습장 내 주류 판매·제공·보관·반입묵인 △접대부 알선 등이다. 구 관계자는 “수원시 4개구의 주기적인 유통관련업소 합동점검으로 건전한 영업문화의 정착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주들의 자발적인 안전점검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에는 키다리 아저씨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기우진 권선구청장이다. ‘키다리 아저씨’라는 별명은 기우진 구청장이 지난 3월동안 직원들과의 오찬 자리를 시작으로 생겨났다. 특히 행정 최일선인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직접 동을 찾아가며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보낸 것이 가장 큰 계기였다. 실제로 기우진 구청장은 188cm의 장신인데다가, 마치 동화 속 ‘키다리 아저씨’처럼 직원들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한 덕이다. 직원들은 공직생활을 하며 느낀 어려운 점, 직원 복지 개선 등에 대한 의견뿐 아니라 개인적인 고민, 근황, 목표에 대한 주제까지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기우진 구청장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 노하우와 직장생활 꿀팁을 알려주고, 공직선배를 넘어 인생선배로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바쁜 일정 중에도 한 달간 함께 소통한 직원들만 100명이 넘는다. 기우진 구청장의 소통을 통한 행보는 소위 경직되고 수직적이라고 평가받는 공무원 조직문화에서 더욱 뜻깊다. 지난 31일 구청장과 브런치를 함께한 권선2동의 한 직원은 “처음에는 청장님과의 점심식사라고 해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 양평군지회는 31일, 양평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월남전참전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월남전참전자회 양평군지회 회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추진실적 및 결산, 2023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총회에 참석한 김영태 양평부군수는 “국가안보는 물론 환경보호와 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월남참전자회 회원분들의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예우, 보상 등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월남전참전자회 양평군지회 회원들은 월남참전 기념행사 등 지역발전과 국가안보 강화를 위한 많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2개소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의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의 제보를 통해 발굴되어, 양서면 복지팀에서 사전 현장을 방문을 통해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확인 후, 협의체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두 가구는 컨테이너 거주시설로 난방시설 수리 등 거주 환경의 개선을 추진했으며, 최대석 위원장은 “양서면 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발굴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이런 상황에 놓인 분들을 발굴하여 도움을 주는 활동을 양서면 복지발전의 초석으로 삼아, 양서면사무소에도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3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전국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시행되어, 전국 공립박물관 267개 기관 중 140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소나기마을은 디지털 기술을 효율적으로 접목해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를 극복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인증기관 140개 기관 가운데 우수사례 6개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 실감콘텐츠 및 온라인 영상 전시 운영 ▲ 제페토를 활용한 메타버스 박물관 시범운영 ▲ 온라인 전시 및 콘텐츠 개발 ▲ 설립목적에 부합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지역 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 협력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황순원문학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은 의미가 깊다”며, “박물관 전시기술에 발전에 따라 종이에 담긴 문학세계를 디지털화하여 황순원문학촌을 찾는 관람객에게 더욱 알찬 전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3월 31일 (금) 성경기업마트는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성경플러스마트 개업기념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전달식은 직업중점 특수 교육기관 한길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성경기업마트 김익기 회장과 성경플러스마트 허태근 대표, 탤런트 송옥숙 외 20여명의 관계자들과 함께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과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 외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은 한길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산하기관에서 지원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생필품들이 포함되어 있어, 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삶의 부족함을 보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길복지재단과 성경기업마트 외 관계자는 전달식이 끝난 후, 학교 시청각실에서 함께 한길복지재단의 14년간의 변화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로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었다. 한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직업 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