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안전사각지대에 있어 지속적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소규모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4일부터 건축안전전문요원 및 외부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연면적 5,000㎡미만 소규모 건축공사장 중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대상이며, 24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의 작성 및 관리상태 ▲근로자 보호구 지급 및 착용상태 ▲설계도서 및 관련 기준에 따른 시공 여부 ▲추락사고(떨어짐) 방지조치의 적정여부 등 이며, 현장 근로자들과 공사장 주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된 문제점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점검 시 바로 시정 조치가 이행되도록 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중대한 지적사항은 공사를 중지토록 하는 등 현장과 근로자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위험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현장 근로자와 시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시 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를 작년부터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법정기한이 지나면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없었으며, 특히 토지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납부 시점인 하반기에는 기간 경과로 의견을 반영할 수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의견을 낼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창구 이용방법은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건축→부동산→개별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365열린창구)에 신청 서식을 작성하여 본인인증 후 제출하면 된다. 법정기간(의견제출 및 이의신청기간)내 접수된 의견은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신청자에게 통지된다. 또한 법정기간외 접수된 의견은 부동산가격공시 일정에 따라 토지특성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다음 연도 반영하여 그 결과를 통지한다. 토지민원과 과장은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 운영을 활성화하여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친절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처리 담당공무원의 친절서비스 이행 표준 및 고객 응대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화민원의 응대기법, 고객 공감을 위한 유형별 응대의 중요성, 상황에 맞는 표현의 기술 익히기 등으로 구성돼 민원인 응대 시 효율적인 대응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 졌다. 권순광 토지민원장은 “이번 교육이 공무원의 민원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행정서비스 강화와 소통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3월 31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공직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IF(IDEA FAIR)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금번 개최된 아이디어 발표대회에는 접수된 총 41건의 아이디어 중 1차 사전심사를 거쳐 채택된 10건의 아이디어가 상정됐으며, 임병주 부시장의 주관으로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사업 아이디어에 대해 자유롭게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월 아이디어 발표대회의 대상은 소각용 종량제봉투에 배출금지 품목을 그림문자로 시각화함으로써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 방안을 제시한 ‘분리 배출 쉬워요’ 아이디어(주택과 구지아 주무관)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방안으로 부동산 지식 습득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한 ‘내돈내지(내 돈 내가 지킨다) 프로젝트’(안성3동 오세나 주무관)가 선정됐다. 우수에는 ’당직실 내 보안키 카드 위치 변경‘(징수과 엄재석 주무관), ’고향사랑기부제 문화체험 답례품 제공‘(세정과 김혜정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시정 발전을 위한 다수의 아이디어가 발표되어 한층 열기를 더했다. 임병주 부시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와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지난 30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노조와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안성시와 공무원노조 간 두 번째로 개최하는 회의로 노사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청 주차장 무인 관리 시스템 도입, 과도한 민원 단축 중단으로 인허가 업무 등 부적정처리 예방, 공무원 노동조합 사무실 확장, 2022년 노사협의회 합의사항 공유 및 단체교섭 추진 과정 제출 요청 등 4가지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노조에서는 본청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이중주차 문제, 장기 방치 차량 및 민원인 주차장 만차로 인한 민원, 법정 처리기한이 있음에도 과도한 민원 단축으로 발생하는 담당 직원들의 고충 문제, 2004년부터 운영 중인 노조 사무실의 확장 요구 등 직원들의 고충과 민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에서는 관련 부서의 신중한 검토와 타 시군 사례 등을 참조하여 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노측 대표인 함은규 노조지부장은 “시에서 꾸준한 대화와 개선을 통해 협력해 나가는 것에 감사드리며, 조합원들도 좋은 반응과 많은 관심을 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꽃이 피는 4월, 안성을 여행하는 방법 수도권 인근에 자연 속을 거니는 여행을 하고 싶다면, 안성이 안성맞춤이다. 초록초록! 노랑노랑! 안성팜랜드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 국내 최대 체험놀이목장 ‘안성팜랜드’의 4월은 더욱 특별하다. 안성팜랜드의 시그니처인 계절들판의 진면목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안성 호밀밭축제(유채꽃만개주간) 2023.4.14 ~ 6.6 한쪽에는 초록이 넘실대는 호밀밭이 펼쳐지고, 또 한쪽에서는 노랑 물결 속에 유채꽃밭을 볼 수 있는 농협안성팜랜드는 특히나, 이탈리아 토스카나를 연상시키는 블루애로우 가로수길까지 더해져,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사계절 중 자연에서 담을 수 있는 채도가 가장 이쁜 색감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체험목장에는 다람쥐, 토끼, 면양, 염소, 돼지 등 가깝게 가축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교감하는 가축 체험으로도 인기가 높다. 한국의 산티아고 시작과 끝, 미리내성지 미리내는 은하수의 순우리말로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모신 묘가 자리한 성지이다. 미리내성지에는 그의 순교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기념성당이 한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제 2호, 3호, 4호 고액 기부자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3일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는 김성철, 백세라 부부와 용인시에 거주하는 임진우씨가 시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각각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시를 방문한 김성철, 백세라 부부는 안성시 일죽면이 처가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으며, 임진우씨도 뜻을 함께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특히 3명의 기부자는 기부금의 30%인 4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물품으로 기탁하며 평소 어린아이들을 위한 훈훈한 사랑을 실천했다. 김성철, 백세라 부부는 “평소에 기부를 생각해 오다 올해 새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됐다” 며 “늘 생각해 오던 기부를 실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계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어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문화원은 지난 4월 1일(토),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104주년 안성4.1만세항쟁을 기념하기 위한 ‘2일간의 해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평가받고 있는 원곡ㆍ양성의 4.1만세운동을 기념하고, 만세운동에 참여하신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4.1일(토) 10시부터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4.2일(일) 11시부터는 시민참여 체험행사와 미니콘서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념식(4.1)은 식전공연(대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념식, 광복사 헌화가 진행됐으며, 체험행사(4.1~4.2)는 태극기 스티커 퍼즐 맞추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어린이 체험행사 및 미니콘서트(4.2)는 4.1만세항쟁 O.X퀴즈, 지역공연단체 및 전문공연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매년 ‘2일간의 해방’ 행사를 통해 시민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를 함양하고, 독립을 외쳤던 그날의 함성을 함께 기억함으로써 선조들의 숭고한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이달부터 공유지 무단점유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방안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연말까지 상시 계속된다. 실태조사는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관련 공부를 토대로 한 사전 조사, 공부와 불일치하는 곳에 대한 현장 조사 등으로 이뤄진다. 장안구는 현장 조사에서 공유재산의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등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변상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비어있는 국공유지에 안내판, 현수막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불법 경작, 물품 적치 등 사적 용도로 무단 사용하지 않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정화 장안구 안전건설과장은 “공유재산이 시민 모두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며 “원활한 실태조사를 위해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를 대표하는 봄꽃 축제 ‘2023 만석거 벚꽃 축제’가 7~8일 이틀간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유행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시 봄 속으로’를 주제로 만석공원 전역에서 펼쳐진다. 만개한 벚꽃과 함께 이틀간 풍성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벚꽃 음악회, 체험 코너, 버스킹 음악·마술 공연 등 연령대와 무관하게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대표 프로그램인 벚꽃 음악회는 8일 오후 4시 수원제2야외음악당 무대에서 열린다. 수원시립합창단·재즈밴드·전통민요·대중가수 등 노래 공연, 줄넘기시범단·대학교 치어리딩·청소년 댄스공연 등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가수 박혜경, 여행스케치, 한수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관심 분야를 둘러보며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 코너는 이틀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0여 가지로 운영된다. 인두화·캘리그라피·보자기아트 등 취미 부스부터,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kt위즈·수원FC 등 프로구단, 체성분 분석·치매 관리 등 건강 부스까지 다채롭다.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해 잘 관리된 유기견을 현장에서 분양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자살충동 등 복합적 문제를 가진 사례 대상자에게 맞춤형 위기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매탄3동은 전체 세대 중 1인 가구 비율이 44.1%(2023. 2. 8. 기준)이고 그 중 젊은 청장년층 가구가 89%를 차지해 청장년 1인 가구의 비율이 높다. 특히, 대상자 중 우울이나 불안 등의 정신적 문제를 토로하는 가구가 많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상정된 대상자도 최근 보이스피싱을 당하여 자살충동을 겪고 있어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들과 영통구 현장 슈퍼바이저가 한곳에 모여 각 기관의 전문적인 시각에서의 의견을 서로 제시하며 대상자에 대한 복합적 지원방향을 모색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이번 사례는 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회의를 통해 전문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등 통합적 연계를 통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회의에 참석하여 대상자 지원을 위한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통합적 개입방안 논의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준 담당기관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