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음식점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 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의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충족한 일반·휴게음식점을 요건으로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식당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와 위생·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정기적 점검을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최근 동두천시는 3년간 102곳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안심식당 참여를 유도하고 신규 업소를 발굴할 계획이다. 장지봉 농업축산위생과장은 “감염병 유행이 걱정되는 연말에도 안심할 수 있는 음식점을 추천한다”라며 “안심식당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통해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25개소 642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식생활안전 순회교육 뮤지컬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을 진행했다.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은 ‘별주부전’을 토대로 만들어진 이야기로, 용왕님의 병을 고치는 방법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손 씻기와 건강한 음식 찾기, 색깔음식 알아보기 등 이날 교육 내용과 연계한 활동이 담긴 활동북을 배포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영양·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달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5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 우수사례 및 홍보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홍보영상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공모 수상작 ‘시니어 P.M 짐(Personal Manage Gym)’은 부천대학교 재활스포츠과 전문가에게 자문하여, 거동이 자유롭지 않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입소자들이 자리에 앉아서도 쉽게 기초 체력 및 근력 강화를 할 수 있는 상·하체 체조 프로그램이다. 이수정 센터장은 “관내 급식시설의 위생·영양 관리뿐만 아니라 어르신·장애인 등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까지 신체 기능 향상에 흥미를 갖고,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에서 23일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요즘 입맛이 없어서 식사를 잘 못하는데 이렇게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식사하니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점심 식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택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 대표는 “매번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음식을 준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은 광명3동과 나눔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후원하고 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김영택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언제나 밝은 에너지로 최선을 다해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베풀어 주신 온정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푸드위크/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홍보관 부스 운영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Food For Better Future 미래:食탁'을 주제로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미래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규모 식품 종합전시회 등 개인맞춤형 식탁을 위한 미래 식품 산업 트렌드를 선보인다.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직업계고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전공계열 관련 산업체와의 교류 및 네트워크 구성은 물론 직업계고 취업률 제고와 취업의 질 향상을 위한 전공학과 홍보 및 고졸 채용 확대 촉진, 전공과 연계한 박람회 참여를 통한 직업계고 정체성 및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참가한다. 민영환 교장은 "본교는 20여년간 운영하던 바리스타/제과제빵 동아리 학생들이 작품 전시 및 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직업계고 정체성 확립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학교 교육 공동체가 많은 노력을 통해 2024학년도부터 베이커리카페과를 신설하게됨으로 전공과 연계하여 직업계고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비산누룽지백숙 물왕호수점이 지난 21일 목감동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식당에 초대해 백숙을 대접했다. 비산누룽지백숙은 안양시 비산동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으로, 지난 9월 15일 시흥시 목감동에 2호점을 오픈했다. 이날 식사 자리에는 안양시 부흥동의 통기타동아리가 함께해 어르신들을 위해 통기타 연주를 선보여 식사의 즐거움을 배가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 한 분은 “집에만 있다가 모처럼 밖에 나와 오랜만에 든든하게 점심을 먹게 돼 즐겁다. 초대해 줘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명원 비산누룽지백숙 물왕호수점 대표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백숙으로 몸보신하길 바란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고,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해 준 비산누룽지백숙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온정이 확산돼 목감동이 보다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12월,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따끈따끈! 청센 베이커리(이하 청센 베이커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센 베이커리’ 프로그램은 여주 청년들의 다양한 취미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마카롱 및 구겔호프 제작(11명) △쌀케이크 및 아이싱쿠키제작(10명)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베이킹 클래스 개설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베이커리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22일부터 18세~39세 이하 여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며 신청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청년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게 된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베이커리에 대해 배우며 따뜻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공공급식용 사과 GAP 기반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 가운데, 김포시사과연구회 18농가, 3.5ha에 해당되는 면적에 GAP 인증을 획득했다. GAP는 생산에서 판매까지 농산물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인증제도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라고도 한다. 김포시사과연구회는 사과 안정성 향상을 위해 GAP 기본교육, 토양관리, 수질관리, 중금속관리, 수확상자·농약보관함 보급을 통한 농장청결관리로 GAP 인증을 준비했고 이후 2023년 10월, GAP 인증을 완료했다. 김포시사과연구회는 사과를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생산에서 출하까지 관리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게끔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들은 GAP 인증뿐만 아니라 SS방제기, 전정가위 등 사과 생력화 기술 보급, 고품질 김포사과 생산을 위한 이론교육 및 현장견학, 저온저장고, 신선도유지기 등 품질 유지 기술 보급 등 다양한 항목을 완료했고 특히 김포사과 ‘금모닝’ 브랜드 제작을 완성해 김포 과수 시장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9일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화성시 합기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한‘제3회 화성시장배 합기도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예인 합기도 종목의 생활체육으로써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약 250여 명의 참가 선수들이 승패와 관계없이 서로 격려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합기도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다온연무관합기도, 종합준우승은 안중화랑연무관, 종합3위는 광진합기도가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이번 대회가 우리 시 합기도 저변 확대 및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341곳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파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341개소다. 시는 점검 대상 업소 중 영양성분 등 표시 의무 대상 업소는 29개소이지만, 관내 전체 업소를 점검하여 위생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판매시설 등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중 가맹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가맹점에 대해서는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어린이가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8일과 19일 이틀간 경기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채인버섯과 함께 호주 멜버른에서 경기육성 느타리 신품종 홍보 활동을 했다. 호주는 2021년 기준 대한민국 버섯 전체 수출비중의 3위를 차지하며(801만 8,000달러) 느타리 최고 수출국 중 하나이다. 경기도에서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새로 품종 출원한 ‘만선’과 우량계통 ‘KA111’을 소개해 1,350kg이 행사물량으로 수출했다. 느타리 신품종 홍보판촉 행사는 시식회와 1+1 판촉 활동, 소비자 기호도와 소비 형태, 수출입 바이어 요구사항 조사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정보수집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 호주시장에서는 주로 양송이를 소비해 왔으나 느타리 등 이색적인 버섯에 대한 소비도 꾸준히 높아져 느타리 주산지인 경기도의 수출 확대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느타리 신품종 ‘만선’은 2023년 품종 출원한 신품종으로 대가 굵은 품질의 안정생산이 가능한 신품종으로 주로 여주 지역에서 재배된다. 우량계통 ‘KA111’은 흰색의 곧은 대와 부드러운 조직, 다수성 등 우수한 여러 특성을 가져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