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파주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341곳 점검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 환경 조성…어린이 건강 보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341곳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파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341개소다. 시는 점검 대상 업소 중 영양성분 등 표시 의무 대상 업소는 29개소이지만, 관내 전체 업소를 점검하여 위생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판매시설 등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중 가맹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가맹점에 대해서는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어린이가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사회적경제, 지역균형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중요한 축 강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사람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경기도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오신 여러분과 함께 사람 중심의 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사회적경제 유공자로 표창을 받은 분들을 축하하며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 성과를 넘어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중요한 축”이라며 “이를 위해 정책과 현장, 그리고 도민이 긴밀히 연결되는 연대와 협력의 생태계를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사회적경제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청년·여성·취약계층을 아우르는 포용적 정책을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사회적경제, 지역균형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중요한 축 강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사람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경기도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오신 여러분과 함께 사람 중심의 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사회적경제 유공자로 표창을 받은 분들을 축하하며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 성과를 넘어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중요한 축”이라며 “이를 위해 정책과 현장, 그리고 도민이 긴밀히 연결되는 연대와 협력의 생태계를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사회적경제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청년·여성·취약계층을 아우르는 포용적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