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임신부의 행복한 태교와 건강한 출산을 위해 관내 보건소 등록 임신부를 대상으로 ‘수유등 만들기 교실’을 오는 22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탄을 이용해 수유등을 만드는 수업으로,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 및 아기와의 애착관계와 유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031-8024-8635)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다음 달 6월에 출산교실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에서 평택시약사회,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시행했다. 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마약류 범죄 노출에 대응하기 위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올바른 약물 사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약물 오남용 고글을 착용하고 걷기, 마약 및 약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있는지 알아보는 OX퀴즈 등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체험과 설문조사, 포스터 전시, 안내 책자 및 홍보물 배부 등을 병행했다. 평택시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 부스를 방문한 어린이·청소년과 가족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약없는 밝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예방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9일 가평연하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학부모 등 230명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홍보체험관 및 금연 이동클리닉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폐활량 측정, 음주 고글 체험을 하고 폐나이 측정, 금연상담 및 금연클리닉 등록 등을 통해 금연·절주를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현랑 연하초등학교 교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흡연 및 음주폐해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들에게 흡연·음주의 위해성과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려 건강한 생활습관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5월 10일 관내 경로당에서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 고위험군 노인들에게 건강관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헬시경로당’을 운영했다. 장암동 우성아파트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들의 혈당, 이상지질혈증 수치를 확인하고 식이조절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상담을 제공했다. 이어 코리아에어로빅 소속 강사의 재능기부로 스트레칭, 밴드 운동 등 노인들에게 적합한 건강체조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재진 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경로당에서 간편하게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현장 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에서 산모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돕고 회복과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정신건강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복한 마음을 만드는 마음공방’을 주제로 열린 캠페인은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 관계자 및 산모들을 대상으로 산후우울증의 이해와 관리, 산후우울 선별검사,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및 심리안정을 위한 DIY 튤립 무드등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이종환 상임팀장은 “산후 우울증은 산모는 물론 아기의 정서, 행동 발달에도 영향을 미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 현실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지친 산모에게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지속적인 포천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 지원으로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도자기 축제 기간 동안 깨끗하고 청렴한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위해 건강증진과장과 팀장들이 직접 나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직급 간의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 부서장이 나서 앞장섰으며, 축제 행사장 내 금연구역 및 흡연부스 장소 안내, 흡연 지도 및 단속,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구성하여 실시했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과장 길혜란)는 “직원들의 의견을 구하고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하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청렴을 솔선수범하는 건강증진과가 되기 위해 직원들과 서로 힘을 합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만성질환 유병률은 높으나 지역사회 자원부족으로 운동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을 위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 1기를 5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본 재활사정 및 사전 초기상담을 진행하여 장애중증도, 운동 필요성 여부에 따라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근력밴드․튜빙밴드를 활용한 소근육 운동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작업치료사와 함께 진행하는 8주간의 재활운동 뿐만아니라 물리치료를 함께 진행하여 운동효율을 높이고자 했다. 보건소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은 1기, 2기로 진행되며 한 기수당 8명으로 선착순 전화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다. 1기 접수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5일간이며, 선착순 8명 접수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보건소는 등산과 농사,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4~5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소화기 증상(오심과 구토, 설사 등),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며 근육통과 두통 증상을 동반한다.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반드시 해당 감염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나, 예방 백신이 없고 한 번 감염된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어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풀밭에서 용변을 보지 않고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을 주의해야 한다. 야외활동 직후 옷은 바로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만약 몸에 달라붙은 진드기를 발견하고 무리하게 손으로 당겨 빼면, 진드기 머리나 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물리치료사가 지도하는 ‘걸어보자! 건강하게’ 걷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걸어보자! 건강하게!’ 걷기 프로그램은 물리치료사 면허를 가진 강사들이 과학적으로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개인별 맞춤 걷기 방식을 지역주민에게 교육하는 것이다. 5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오전 10시~11시 30분에 총 8회(족압·체성분 측정 2회, 걷기 교육 6회) 진행된다. 수원시 팔색길 중 매실길 구간인 까치어린이공원, 산울림공원, 물향기공원에서 2회씩 진행된다. 처음과 마지막 주차는 권선구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족부 형태 분석, 근력 평가, 발 압력분포 측정 등을 해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60세 이상 권선구 주민 30명을 모집한다. 새빛톡톡 ‘신청접수’에서 ‘걸어보자! 건강하게!’ 사업명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심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근육·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며 “수원 팔색길 중 하나인 매실길을 이용한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은 5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을 감시한다. 질병관리청, 경기도, 각 보건소와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환자의 집단발생을 감시한다. 수원시보건소는 평일 밤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하고,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또 감염병·방역 담당자, 임상병리사, 방역소독요원, 운전요원 등으로 구성된 방역대기반(역학조사반)을 편성해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1시간 이내 대응하도록 운영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오염된 물·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기온상승, 장마 등 세균 증식이 쉬운 환경인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철저한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으로 예방할 수 있다”라며 “급성감염병, 집단설사·구토 등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히 수원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2024년 세계예방접종주간(4월 22일~28일)을 맞아 단원보건소가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영유아 완전 접종(생후 18개월) ▲12세 여아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 ▲65세 어르신 폐렴 구균 접종 등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단원보건소는 그간 접종 대상자가 적기에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미접종자 집중 관리로 접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