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차량이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방역사각지대나 복잡한 지형에도 방제를 실시할 수 있는 첨단 드론 방역소독을 5월 10일 부터 실시한다고 지난 4월 29일 밝혔다. 최근 모기 매개 감염병 환자는 2023년 일본뇌염 0명, 말라리아 2명으로 일반 전초기지(GOP) 군인과 타 지역 거주자로 역학적으로 관내에서 발생한 사실이 없으며 금년에도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기 집중관리 기간인 10월까지 특장차 방역 등과 병행 시행한다. 또한 모기 유충 중점관리서식지 316개소를 집중 관리하고, 일일모기발생감시장치(DMS)를 통해 모기 발생을 객관적인 데이터화 하여 드론 방역의 효과를 검증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발 빠른 방역을 진행 한다고 한다. 특히, 모기와 깔다구 유충 등에만 선택적으로 살충 작용하는 식독제인 미생물 유충 살충제를 집중 사용하여 안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의 미비점을 보완한 에스원(UVIS)를 사용 6개권역 방역업체 관리에 힘써 현장중심∙시민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앞으로도 방역 취약지역 특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천동중학교 및 부천삼정초등학교와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기관이 협력해 학교기반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체결된 협약에 따라 일 년간 해당 학교에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은 2022년부터 부천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정신건강교육, 정신건강캠페인, 고위험군 집단프로그램, 치료비지원 등의 원스톱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기관 연계사업을 통해 24일부터 26일까지 4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실시했다. 조리읍에서 운영하는 조리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교실’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매주 방문해 체조·미술 등 심신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 어르신들과 친밀감을 형성해왔다. 치매예방을 위해 만 60세 이상 파주시민은 누구나 1년에 한번 무료로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막연한 불안감에 검사를 꺼리는 경우가 있다. 이에, 조리읍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은 경로당마다 최대한 많은 어르신이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독려하고 현장에서 검사를 꺼리는 어르신을 설득하기도 했다. 또한, 경로당 3개소(뇌조2리, 등원1리, 오산1리) 어르신들을 대신해 치매안심센터에 찾아가는 치매검사를 신청하고 경로당별 방문 일정을 조율했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 3개소에서 치매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 있는 어르신께는 예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 파주보건소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말라리아 방역사업 추진 업체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시장실은 시장실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파주시의 적극 행정 정책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말라리아 방역사업 추진 대표자 및 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사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방역사업 추진 업체는 말라리아 예방과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방역 봉사 활동의 활성화 방안 ▲방역 민원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 ▲방제 시간대의 다변화 등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시와 업체가 꾸준히 소통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경제가 발전하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말라리아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감염병”이라며, “현장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노동절(5월 1일)을 맞아 시청 전 직원에게 포상 휴가를 부여한다. 수원시 공무원, 청원경찰 등 4200여 명이 대상이다. 민원 업무, 현안 업무 등 부서별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5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하루를 선택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노동절을 맞아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수원새빛돌봄’ 전체 동 확대, 각종 재해·재난 대응 비상근무 등으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 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수원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제23조에 따르면 소속기관의 장은 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에게 연 10일 이내의 특별 휴가를 부여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4일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영양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건강영양교실'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증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직접 저염·저당 음식 만들기를 하면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양 교실에서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나트륨과 당류를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간편한 조리가 가능한 '저염·저당식 닭가슴살 꼬치구이와 곤약샐러드 조리법'에 대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건강영양교실 참가자들 만족도가 높았으며, 영양교실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26일에 열린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는 공공과 민간 부문의 보건의료 협업을 강화하고 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향후 김동연 지사의 ‘2032 경기도보건의료발전계획 수립’ 공약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2년 도지사 선거에서 “열악한 시군 단위의 의료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가, 지역사회, 보건의료 당사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중장기 계획을 세우는 일이 중요 하다”고 강조하고 ‘2032 경기도보건의료발전위원회’를 설치해 ‘2032 경기도보건의료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황세주 의원은 “도민의 건강권을 촘촘하게 보장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상호협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고 “이번에 제정한 조례를 통해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공론장이 마련되고, 보건의료 서비스 질 개선과 경기도민의 건강권을 보다 촘촘하게 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오는 5월부터 야간 공원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공원운동교실은 접근성이 좋은 공원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비만율 감소를 위해 운영되는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2024년 야간 공원운동교실은 5월 7일부터 9월 26일까지 20시~21시에 운영되며 고양근린공원(고양동 소재, 매주 화), 성사체육공원(성사동 소재, 매주 화·목), 지도공원(토당동 소재, 매주 화·목)에서 진행되고 공휴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야간 공원운동교실은 전문 강사의 건강체조, 라인댄스, 줌바댄스 등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고, 별도의 사전 신청이나 비용 지불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편안한 복장으로 참가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원운동교실 참여를 통해 일상 속에서 쉽게 신체활동의 기회를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신체활동 활성화 분위기 조성과 지역주민 만성질환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포근해진 날씨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및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질환 중 하나로 현재까지 삼일열말라리아, 열대열말라리아, 사일열말라리아, 난형열말라리아, 원숭이열말라리아 총 5가지 종류에서 인체 감염이 가능하다.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으로는 오한, 고열, 발한 등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데 초기에는 권태감 및 발열증상이 수일간 지속되며 두통이나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으며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에 여행 시 모기에 물리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야간외출 자제 ▲야간 외출 시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해외 위험지역 여행 전 의사와 상담 후 지역에 따라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말라리아 전파 가능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5일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원신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와 연계하여 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신원마을3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리플렛을 배부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수칙인 ▲걷기 ▲ 물 마시기 ▲나트륨·지방·당 줄이기 등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비만도에 따라 덕양구보건소 운동처방사가 개별 맞춤 운동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비만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동물교감치료를 적용한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을 위해 26일 고양시 동물교감치유센터 교육 위탁기관인 펫빌리지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고양특례시의 민선8기 공약사항인 국립 동물치유파크 조성과 관련해 대화동에 동물교감치유센터가 개소하게 됨에 따라 신규사업으로‘동물교감치유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일산동구보건소장, 펫빌리지 관계자 및 보건소 담당자 등 16명이 참석해 지역 내 효율적인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을 위한 동물교감 특화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동물교감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 자문 및 간담회 진행 ▲지역 내 우울감이 있는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치매 가족 집중 발굴 ▲동물교감치료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지기능 개선과 정서적 지원까지 함께하는 맞춤형 토탈 케어서비스 제공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치매 기념일 행사 및 홍보 사업에 협력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동물교감치유센터와 협업을 통해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인'댕댕이와 함께 봄날의 기억찾기'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