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올해 임산부 1,000명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시는 임산부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4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에게 연간 48만 원 상당(자부담 9만 6천 원)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850명을 1차 대상자로 선정하고 4월 30일에 150명을 추가 선정해 총 1,000명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신청한 19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임산부는 12월 1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1인당 매월 4회 이내 자부담 20%를 납부하면 총 48만 원 한도 내에서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먹거리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어린이 건강과일 사업’,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사업’ 등 다양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30일 문산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이동상담센터’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 상담센터’는 지리적인 어려움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상담원이 직접 찾아가 보건, 복지, 일자리, 금융, 주거 분야의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100여 명의 복지 대상자 및 취약계층이 참여했으며, 파주시청, 문산읍, 파주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트럴제일안과, 연세송내과, 문산종합사회복지관, 표정바이정표(미용실), 일자리센터, 신용회복위원회, 주거복지지원센터 등 5개 분야 12개 기관에서 상담 및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센트럴제일안과와 연계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을 찾은 문산읍 주민 조모 씨는 “높은 물가에 어디를 가는 것도 망설여지는데 자주 다니는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한자리에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했다”라며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3일까지 청년 창업자 11명에게 월 최대 임차료 5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내 청년 창업자의 임차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일이 1년 이내면서 파주시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자면 신청 가능하다. 취업 중이거나 사업장 임차료 일부를 일정 기간 면제받는 자, 임대인에게 임차료 지급 증빙 서류를 발급받을 수 없는 경우 등은 제외되며, 관내 전통시장 7개소 내 창업자는 우대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청년청소년과로 방문하거나(대리 신청 불가) 전자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모집 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만 유효하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6개월간 임차료의 50%(최대 50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청년에게 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3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시니어클럽 불법카메라단속사업단 등 14개 노인일자리사업 활동현장을 점검했다. 사업단 담당자와 시 관계자가 함께 노인들의 근무실태 및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또 사업 운영 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노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수렴된 의견들은 노인일자리사업에 반영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에 참여 중인 한 노인은 “일을 함으로써 대인관계도 맺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마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올해 의정부시는 어르신들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하고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했다”며,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즐겁게 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46억 원 늘어난 182억 원이다. 이를 통해 80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4천397명의 노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4월 29일 기초생활수급자 조현증 씨가 1년간 정부보조금을 모아 99만원 상당의 치킨 구매권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조현증 씨는 2015년 불의의 사고로 상·하지에 장애가 생겨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 중이다. 신체·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 씨는 2020년부터 생계비를 틈틈이 모아 매년 1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 떡국떡, 추어탕, 라면 등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된 구매권은 가정의 달 5월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3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 씨는 “인생의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주위의 도움이 큰 희망이 됐다”며, “제가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나눔을 통해 살아가는 이유를 느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조현증 씨의 훈훈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일까지 용인와이페이 사용자를 대상으로 소비지원금(캐시백) 지급 행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용인와이페이 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소비지원금 5000원을 즉시 지급한다. 지급 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유효기간 3개월 안에 용인와이페이 가맹점에서 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 소비지원금 지급은 1인당 1회 한정으로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회원으로 등록된 카드 사용 시에만 지급한다. 3만 80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지급해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시 홈페이지 내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올 하반기부터 민간 클라우드로 서버를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매월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 신청 기간에 예약자가 한 번에 몰려 시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는 것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필요에 따라 서버를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짧은 시간에 많은 이용자가 몰려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코로나19 종합 홈페이지를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운영, 긴급 상황 속 시민들에게 감염병 관련 이슈 등을 빠르게 전달한 바 있다. 시는 접속 집중 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스템 일부를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키로 하고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클라우드 전환에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 20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 홈페이지 접속 속도가 두 배 이상 빨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 대표 홈페이지는 하루 평균 1만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할 만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의용소방대연합회의 재난예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8800만원을 투입해 9인승 차량 2대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이 지난 2월 용인소방서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월례회의에서 순찰 활동 강화를 위해 9인승 차량 2대를 지원해 달라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요청을 수용한 지 세 달 만에 약속을 지키게 된 것이다. 이에 용인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시가 새로 지원하는 2대의 차량과 기존에 보유한 2대 등 총 4대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각종 화재나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 곳곳을 순찰하고 사고 발생 시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용인시의용소방대연합회에는 958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있는데 수원특례시(121.1㎢)나 성남시(141.6㎢) 보다 약 4~5배 넓은 591㎢를 기존에 보유한 차량 2대 만으로 순찰해야 해 기동력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었다. 수원시는 2대, 성남시는 4대를 운영 중이다. 시는 5월 중 용인서부소방서가 개청하면 대원들이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지역 현안에 따른 별도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이번 지원으로 총 4대의 차량을 가동하면 대원들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첨단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인공지능과 드론, 자율주행 등의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도서배달 서비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체험 프로그램 ▲드론 등을 활용한 스마트영농 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올해 4월 기흥구에서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로봇으로 도서 배달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로봇이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책을 배달한다. 시는 로봇 개발 업체인 ㈜에이알247과 함께 동백도서관 인근 주거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관련 정보를 축적해 사업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지구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웨어러블 로봇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로봇은 신체활동을 보조할 수 있는 입는 로봇이다. 체험에 활용되는 로봇은 지역 내 업체인 ㈜위로틱스에서 개발한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WIM’이다. 시는 5월부터 수지구 평생학습관에서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서비스 만족도 등을 조사해 내년부터는 보건소의 재활프로그램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처인구에서는 첨단기술을 도입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신체적·정신적 돌봄이 필요한 주거약자가 지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결합한 ‘지원주택’을 공급한다. 안산에 장애인자립주택(장애인 지원주택 사업명)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총 410호 공급한다. ‘지원주택’이란 장애인, 노인 등 주거취약자인 입주자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며 의료 및 건강관리, 취업상담, 자립지원, 지역사회 공동체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도 무상으로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임대주택이다. 도는 시군에서 선정한 대상자가 입주할 공공임대주택 5호를 안산시에 마련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과 협의해 주택을 공급하며 올해 장애인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장애인, 노인, 노숙인, 정신질환자 등의 주거약자에게 공공임대주택 410호를 지원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장애인 자립주택은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과 연계 추진하며, 당사자의 자립 의사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이는 주거환경개선, 건강검진비 지원, 보조기기 구매 등의 지원뿐만 아니라 전담 인력과 장애인 활동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완화와 고른 학습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는 학습 지원사업 ‘1318온코칭’의 1:1 온라인 학습코칭을 5월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1318온코칭’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학생이나 동일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수준에 맞는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2달 간 주 1회, 총 9회 1:1 온라인 학습코칭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0일까지 1기 학습자 971명을 모집하고, 온라인 학습지원을 위한 교재와 교구(캠, 학습플래너) 발송을 마쳤다. 또한, 교육과정 전반을 돕는 4년제 이상 대학생을 학습코치로 선발해 기본 양성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학습자와 1:1 매칭을 완료해 학습코칭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1기 학습코칭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달 간 진행되며, 주1회, 40분씩 총 9회 학습코칭을 지원한다. 학습자는 학습코치와 함께 학습계획을 세우고, 계획대로 학습을 진행하고, 과제를 수행 제출하는 주기적인 연습을 통해 학습 습관 형성 및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우수 학습자에게 국내 명문대학 탐방, 진로컨설팅과 함께 숙박형으로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