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함께 성인발달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복지관은 남양주시 양병원과 구리시 서울본치과의원이 협력해 병원 진료에 어려움이 있는 성인발달장애인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해당 사업은 건강한 식습관 안내 및 구강위생 관리교육 등 발달장애인인 스스로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병원 이용을 지원해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다. 지난 9일 성인발달장애인 4명이 구리시 서울본치과의원을 방문해 스케일링과 구강 검진을 받았으며, 26일에는 성인발달장애인 8명이 남양주시 양병원에 방문해 신체검사, 시력검사, 채혈 검사 등 건강검진을 받은 바 있다. 의료 지원을 받은 한 발달장애인은 “이번 의료 지원 덕분에 한결 편하게 진찰을 받을 수 있게 됐고, 건강 관리법을 배워서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본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료환경이 개선되고 접근성이 좋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서울본치과와 양병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성인발달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에 소재한 금란교회 남 선교회 11연합회는 지난 30일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연합회는 지난해 6월에 이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5가구를 방문해 후원금과 제철과일 및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격려했다. 권순확 회장은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것이며, 후원 물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모두가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미소와 마음이 가정마다 잘 전달되어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다산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30일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채형병 입주자대표회장은 “가정의달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금을 후원해주신 다산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너와 나, 우리가 모두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 행사는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사업으로 마련한 행사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이 직접 심은 카네이션 화분을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어르신 한 분은 “카네이션과 롤케이크까지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학생들이 직접 심고 전달해 줘서 정말 기쁘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자녀들 대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올해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이 없는 포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는 포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 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가수 진강, 정규리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으로서 역경을 이겨내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모범 청소년과 모범 장애인,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총 42명에 대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와 포천시새마을부녀회의 도움으로 점심 식사가 마련됐으며, 식후 행사로 가수 조태복, 오은정, 정원석의 축하 공연과 경품 추점이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귀감이 된 모범 장애인과 일선의 현장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장애인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함께 살아가는 차별 없는 포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 국가에서 지정한 ‘장애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9일 지역노인복지를 위해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야채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직장·공장 새마을 운동 양주시협의회 김강호 총무가 운영하는 최고양에서 양주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100만원 상당의 야채류가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전달됐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야채를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양주시 어르신들의 복지발전을 위해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후원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은 “항상 지역사회 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주시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후원사업 확장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양주시 지역 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2021년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제25차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하며, 2024년 1분기 주요사업 추진 실적 보고 및 2024년도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동규 의원은 센터의 주요사업 추진 실적 등의 관련 보고를 들은 이후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의 필요성과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의원은 “노인 인구의 증가와 1인 노인가구 증가에 따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확대되어야 한다”며 “현재 1인 노인가구의 증가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줄 수 있는 노인일자리 신규사업을 기획하여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김동규 의원은 “이제는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 복지 정책의 효과적인 운영이 필수적이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의 최전선에 있는 기관이기에 관련 사업의 확대 및 발굴과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4월 30일, 장애인의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장애인의 이동권 신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작년 12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사를 통과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ㆍ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위원장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 것은 경기도의 책무이다”라며, “이는 장애인이 주류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밑바탕인 점에서 경기도가 시급히 노력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4월 10일은 올해 법정기념일로서 처음 맞이하는 편의증진의 날로 더욱 뜻깊은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장애인이 우리 사회에서 심신의 불편으로 인한 제약 없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이달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고 30일 안내했다. 일반납세자는 5월 말까지, 성실신고 확인대상자는 7월 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 방법은 홈택스와 위택스 실시간 연계를 통한 전자신고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추가 인증 없이 개인지방소득세를 클릭 한 번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그 외 우편을 통한 서면 신고와 방문 신고도 가능하며, 방문신고의 경우 가까운 세무서 또는 전국 시·군·구 세무부서 어디서나 가능하다. 국세청은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 약 700만 명에게 5월 초부터 모두채움 안내문(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할 세액부터 납부계좌까지 모두 채워진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안내문을 받은 사람들은 안내문 상의 납부 세액을 납부하면 별도 신고절차를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 이에 따라 도는 5월 한 달간 도내 31개 시군에서 방문민원을 위한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도는 기존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분석하기 위한 AI 영상분석 및 컨설팅 용역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행동을 분석하기 위한 AI기술 기반 영상분석 시스템과 행동중재 전문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AI 돌봄 시스템을 활용했을 시 발달장애인 행동 개선과 돌봄 종사자 업무 효과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AI기술 기반 영상분석 시스템은 발달장애인지원 기관 세 곳에 설치되며, 발달장애인의 자해, 타해와 같은 도전적 행동의 유형, 횟수, 지속시간 등을 수치화한다. 임계치 이상의 행동이 발생하면 즉시 알람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 등 행동중재 전문가의 컨설팅 지원도 제공된다. 행동중재 전문가는 데이터화 된 영상정보를 확인하고 원격지원을 통해 현장에서 행동교정 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향후 AI 돌봄 시스템의 효과성 분석을 통해 발달 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원활히 대처하고 돌봄 종사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이수재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혁신적인 돌봄 기술의 도입을 의미하며, AI 시스템을 통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5일 여주시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주시 점봉동 소재의 옛날아우내순대 여주점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15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옛날아우내순대 여주점은 가족경영음식점으로 저렴한 음식을 손님께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중앙동 ‘우리동네 나눔가게’ 등록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비조리 순대국을 매주 5그릇 후원한다. 심승택 대표는 “항상 봉사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청소년 상담과 같은 봉사활동을 했고, 최근 유기견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연히 방문한 카페에서 나눔가게 현판을 보고 본인도 반찬 봉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두 공동위원장(심우봉·김부열)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돕기 참여해주신 심승택 대표님께 감사하며,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해드리겠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보호대상자의 복지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나눔가게란 저소득가구를 위해 현금·현물 및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곳으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라면 어떠한 업종의 가게라도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