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0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진화 대표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학금 후원을 통해 오산의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빛나는 미래를 만드는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인재 양성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복지·경제·문화활동을 통해 오산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지난해 9월 특기장학금 2백만 원 기탁을 포함하여 누적 기탁액은 5백만 원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가입자 확대를 위해 홍보 및 안내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2024년도부터 기초생활수급아동의 가입 연령이 당초 12세 ~ 17세에서 0세 ~ 17세까지로 확대되고 생계·의료급여로 한정한 소득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정 아동까지 확대됐다. 시는 앞으로 미가입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디딤씨앗통장 가입 연령이 확대된 만큼 대상 아동이에게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기초생활수급 아동 및 보호대상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 원 이내 저축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18세 미만까지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 진출에 필요한 자립 초기 비용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프로그램 '고양시에는‘7일의 휴(休)’가 있다'(이하 ‘7일의 휴(休)가’)를 진행하고 있다. ‘7일의 휴(休)가’는 고양시에서 관내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부양 의무로 지친 심신을 보듬고 심리 안정을 지원하고자 7주 동안 주1회(매주 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참여형 휴식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1~6기 참여자에 대해 선착순 접수를 한 결과 접수 첫날 오전에 마감 될 정도로 신청 열기가 뜨거웠다. 올 한 해 동안 ‘7일의 휴(休)가’는 8기 8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우선 상반기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 각 기수별 참여자들이 함께 7주간 가죽공예, 원예, 금속공예, 수공예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심리 안정을 도모하고, 장애인 가족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하반기 ‘7일의 휴(休)가’7~8기는 6월중 모집 공고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여 9월부터 진행 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7일의 휴(休)가’는 고양시 장애인 가족분들이 부양과 양육의 의무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3과 25일 총 2일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중교통과 도보 이용 시 안전한 보행요령, 실생활에 지켜야 하는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과 성희롱의 범위와 사례를 중심으로 한 성희롱 예방 교육이다.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어르신들께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다. 안전을 최우선 하셔서 돌발 사고에 유의하여 노인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시기 바란다.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4년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노인일자리사업은 ▲보육교사도우미 90명, ▲우리마을봉사단 60명, ▲우리동네청소마스터 180명, 총 3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의정부시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급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세(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부터 18세(200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자녀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다문화청소년도 신청 가능하다.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NH농협카드 포인트를 지급한다. 시 가족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소득판별을 위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발달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 자립 및 사회화 증진 등을 돕고자 ‘주간활동서비스’와 ‘청소년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주간활동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발달장애인(지적 및 자폐성)에게 제공한다. 이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용을 지원함으로써 자립 및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돕는다. 청소년 방과후활동서비스는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 발달장애인(지적 및 자폐성 장애)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의미있는 여가활동 및 성인기 자립준비 지원,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 부모의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한다. 서비스 대상자는 ▲음악, 체육 등 취미‧여가 활동 ▲영화, 전시, 스포츠 등 관람‧체험 활동 ▲자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지난 3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사)경기장애인 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 등 총 8개소에서 332명에게 수준‧능력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진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사업의 홍보에 나섰다. 차의과학대학교에 이어 대진대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활동은 학업 등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현장에 찾아가 학생들의 전입신고를 도왔으며, 민원과에서는 생활안정 장학금 접수 창구를 마련해 장학금 신청을 돕고 사업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지원 사업은 포천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두고 있다가 포천시에 전입한 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신고한 날부터 6개월 경과 시 10만 원, 1년 이상 경과 시 20만 원 등 총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 대학생 대상 생활안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외에도 제대군인 정착 장려금을 지원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씩 저축하는 경우 매월 10만 원(차상위·기초수급자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 대상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되며, 접수 후 소득조사를 통해 가입유형이 결정된다. 지급조건은 3년간 근로활동 지속,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수강, 자금사용계획서 제출이다. 차상위 이하는 15세부터 39세까지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사업 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청년이며, 차상위 초과는 19세부터 34세까지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이면서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인 청년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함께 재직증명서 또는 소득금액증명원, 임대차계약서 등 근로활동 및 재산 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복지포털사이트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교육급여(중위소득 50% 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18세 자녀(2006년 1월 1일~2017년 12월 31일 출생)에게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카드포인트 형식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7~12세) 연 40만 원, 중학생(13~15세) 연 50만 원, 고등학생(16~18세) 연 60만 원이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해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해야 한다. 5~6월 신청자는 7월, 7~8월 신청자는 9월, 9월 신청자는 10월에 포인트를 지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이 학교 적응,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30일 탄현1동에 소재한 숯고개 공원(일산서구 산현로 33)에서‘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 엘에이치(LH)고양권주거복지지사가 함께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거복지 관련 정보와 상담을 제공했다. 이날 상담소를 방문한 시민들은 임대주택 입주, 취약계층 주거지원, 임대차계약관련 법률상담 등 주거복지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았으며, 다양한 주거 관련 정보와 법률적 문제에 관한 상담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냈다. 고양시 주택과에서는『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2022년부터 실시하여 올해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동상담소는 주거복지 정보제공, 공공임대 상담, 임대차계약 관련 법률상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상향 서비스 등 다양한 욕구가 있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 안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통해 고양시민들의 주거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주거 관련 법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5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4년 1월 1일생 ~ 2006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지만 면접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은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5월 2일 오전 9시부터 6월 7일 자정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단,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