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최저주거(면적) 기준에 미달하거나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18세 미만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을 올해 280호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곰팡이와 해충 등 아동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할 수 있는 소독․방역(필수), 도배․장판 교체, 청소, 수납정리 등의 ‘클린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적정 실내온도 유지를 못하거나 환기 및 채광에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의 물품을 예산 범위에서 지원하는 내용이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200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 물품(가전제품) 2가지와 100만 원 상당의 클린서비스(소독․방역 서비스 기본) 2가지를 선택해 호당 약 300만 원 정도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는 2021년 아동가구 주거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및 위생 개선을 위한 지원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업을 시작했다. 2021~2022년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부터는 기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인권침해 피해장애인 임시보호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시설 ‘경기북부피해장애인쉼터’를 포천시에서 동두천시로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경기남부와 북부에 각 1개소씩 학대피해장애인을 위한 전용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북부 전용쉼터의 경우 법정 시설기준에는 부합하나 공간이 협소해 법정 입소정원을 충분히 수용하지 못했다. 또, 엘리베이터가 없는 노후된 주택에 쉼터가 설치돼 휠체어 이용자는 간이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따랐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장애인 전용쉼터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비 2억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 쉼터 운영을 위한 가구와 가전 등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이전된 쉼터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66㎡ 이상 건축물 연 면적에 거실, 상담실, 화장실 등 장애인 거주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으며,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완비했다. 또한 기존 1개 호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열린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에서 취약계층 발굴 지원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광명수호1004)과 경기도 희망보듬이 집중 모집 창구를 운영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 의무자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동 단위의 인적 안전망이다. 경기도 희망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 경기복G톡,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 등에 제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광명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위촉돼 위기 상황의 주민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광명시 민원콜센터에 알려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현재 광명시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집배원, 검침원, 배달원, 아파트 관리소장, 일반 주민 등 1천570여 명이 18개 동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방문형서비스제공자, 의료인, 소방구급대원, 경찰, 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10일 복지관 1층에서 별무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별무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영통구 대학2로 41 1층)는 111㎡ 규모로, 정원은 10명이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꿈행복나눔재단이 2027년까지 수탁운영한다. 개소식은 우쿠누리앙상블 공연단·광교종합사회복지관 합창단의 공연, 이재준 수원시장의 기념사,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발달장애인에게 더 넓은 삶의 공간 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수원시가 발달장애인과 그들 가족의 손을 잡아 드리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와 함께 ‘NH농협은행 제휴 카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금은 시와 NH농협은행 간 체결한 제휴 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해 남양주시 공무원, 법인, 시민 등이 사용한 NH농협카드 5종(남양주보조금카드, 남양주사랑카드 등)의 실적 0.1~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전달된 기금 1억8,507만6,059원은 전액 장학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장학 사업에 꾸준히 큰 힘을 보태는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전달받은 장학기금을 청소년과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NH농협은행은 협약을 체결하기 시작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20억8,200여만 원의 적립 기금을 장학기금 및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는 360° 어디나 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4일부터 첫 운영을 시작했다.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은 장애인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경기도가 올해부터 시범 추진하는 장애인복지정책 사업으로, 도내 19개 시·군에서 총 42개 기관이 선정되어 시범운영하고 있다. 성인주간보호센터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협력하여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27회기에 걸쳐 관내 발달장애인 6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360。 어디나 돌봄 주말 프로그램 ‘토요엔돌핀’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꽃과 풍선을 활용한 원예활동 ▲월별 주제에 맞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찾아가는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4일에는 첫 프로그램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전문 강사와 함께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꽃이 정말 예뻐서 빨리 부모님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1004송이와 커피 500잔을 전달하며 주변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늘품 회원들은 평내호평역에 마련된 무료 급식소에서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 드리고 커피 500잔을 제공했으며, 노인복지관 · 요양원 · 주간보호센터 · 경로당 등 지역 내 시설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특히, 전달된 카네이션과 커피는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 활동 지원사업으로 재료비를 지원받아 늘품 회원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손수 제작한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순이 늘품 대표는 “작은 정성으로 시작된 우리의 나눔이 지역사회의 취약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으로 잘 전달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웃어른을 향한 경로 효친과 감사의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길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늘품 회원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더 쉼’은 현장지원 중심의 이동형 청소년쉼터로 청소년을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발견·구조하는 현장지원과 기관연계를 통한 청소년쉼터 연계, 가정복귀,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더 쉼’은 매주 수요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 목요일 사우동 학원가 공영주차장 앞, 금요일 구래역 1·4번 출구 앞 광장에서 16시부터 21시까지 아웃리치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활지원, 상담·정서지원, 거리위험 대처(예방)교육 등의 보호·복지 사업을 운영하여 위기(가능)청소년 조기 발굴과 발생 예방, 청소년 안전망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연합아웃리치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연합아웃리치는 김포시의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보호·복지기관과 유관기관들이 참여하여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홍보, 체험을 제공하며 패트롤 아웃리치와 가출예방 캠페인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일시보호, 생활지원 등을 제공하는 보호·복지 사업이다. 청소년 문화공연 ‘더쉼데이’ 더쉼데이는 지난 2023년부터 진행된 청소년 문화공연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청소년 보호·복지 체계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한 달 간 2024 장애인의 날 하모니 “괜찮아Day”를 진행했다. 2024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이뤄진 이번 행사는 ‘괜찮다’라는 테마를 가지고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존중 및 응원과 일상에서의 심리적 상처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괜찮아 Day”는 여러 콘텐츠로 구성됐는데 아래와 같다. ▲ 당사자와 지역주민에게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음껏 즐겨도 괜찮아’ ▲ 당사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마음대로 해도 괜찮아’ ▲ 당사자와 보호자가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드는 ‘요리를 못해도 괜찮아’ ▲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퀴즈대회 ‘천천히 알아가도 괜찮아’ ▲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미니바자회 ‘FLEX해도 괜찮아’ ▲ 누구나 쉽게 사용가능한 AAC(보완대체의사소통)를 활용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누구나 써도 괜찮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13년 1월 10일 개관하여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당사자의 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0일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담근 고추장 2kg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와 경로당 4개소에 전달했다. 김광수 회장은 “매년 회원들과 직접 고추장을 담가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나눔을 이어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치 담가주기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9일‘가정의 달 사랑의 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孝 나눔’ 행사는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5월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떡 세트와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준비하여 관내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자녀의 부모님 등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신장2동 독거 어르신 한 분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안부를 살펴주셔서 늘 감사하고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병찬 위원장은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정성스러운 선물을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그분들의 외로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함께 위로할 수 있어 보람찬 날이었다.”라며 “더 많은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선희 신장2동장은 “이번 효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도 항상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