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물결운동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와 발맞춰,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는 5월 ‘어버이 날’을 맞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소외계층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상록수역광장과 선부역광장에서 특별한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아카데미 8기 회장이신 대훈종합유통 이천오 대표께서 반계탕용 500인분의 닭을 기부해 주셨고, 서울우유 안산공장에서는 음료 1,200개를 기부했으며, 임수민 봉사자께서 꿀떡 5말을 기부하여 먹거리를 풍성하게 했으며, 가온누리봉사단(단장 원도희)과 한길례 봉사자께서 카네이션 1,000송이를 만들어 어르신들의 가슴에 달아드리는 사랑의 온정을 베풀어 훈훈한 안산시민 공동체형성에 이바지 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과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평생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랄뿐이다”고 말씀하셨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나눔으로 행복한 이동밥차”는 많은 기업과 개인후원자 그리고 수많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상세주소가 없어 불편을 겪는 다가구 주택 거주자 등 시민의 주거생활 안전을 위해 상세주소 신청 절차를 개선한다고 9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다음에 표기하는 동·층·호수다. 아파트와 달리 다가구 주택은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아 우편물 분실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특정 호수를 찾기 어렵고, 신속한 구조 및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그동안 다각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절차와 소유자·임차인 일정 조정 등으로 인해 상세주소 신청이 저조했다. 이에 시는 건축과, 읍면동 주민센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등과 민관 협력을 통해 민원인이 상세주소 신청을 위해 여러 번 방문하는 불편과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상세주소 신청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부서 간 협의를 완료하고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 교육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해당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와 시민참여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는 시민의 주거생활 안전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이번 상세주소 신청 절차 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휴먼북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자문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와 실무경험자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 운영의 비전과 목표, 추진 방향 등을 제시해 ‘휴먼북 라이브러리’가 명실상부 재능 나눔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휴먼북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및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먼북 활동 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위원들은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살려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휴먼북으로 등록된 모든 인재는 보석과 같은 귀한 분들이다. 여러분들의 재능 나눔 덕분에 남양주시가 훈훈하고 넉넉한 도시로 거듭나게 됐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 자문위원을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최고의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에 정서 지원을 위한 반려 식물을 선물했다. 이 사업은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 다수 있는 학온동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사회협의체에서 정서적 고립 상태인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했다. 김광기 위원장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서적으로 고립된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병곤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협의체와 민·관 연대로 따뜻한 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불고기·열무김치 나눔 행사’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경로당에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했다. 구미숙 부녀회장은 “어르신을 섬기고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불고기와 열무김치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우리가 직접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5월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태봉 협의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풍성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전달 봉사활동과 꽃 심기 행사 등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180여 명에게 정성이 담긴 국수 등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에서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전날부터 직접 만든 도토리묵과 각종 과일, 떡, 국수 등을 어르신에게 대접하는 자리였다. 박순임 회장은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국수 나눔 행사를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오늘처럼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광호 동장은 “전날부터 음식 장만하느라 고생한 주민자치회와 함께 봉사한 새마을부녀회, 명예 환경감시원,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동도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경로당 2곳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온기나눔 도시락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성스럽게 만든 잡채, 불고기, 김치, 떡, 나물, 과일 등을 도시락에 담아 전달하는 행사로, 갓 지은 밥의 온기처럼 따뜻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자리였다. 최옥선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방용철 협의회장은 “평소에도 감사함을 잊지 않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병모 경로당 노인회장은 “정성스러운 음식을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고, 엄인봉 동장은 “어르신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반찬 배달, 여름철 방역, 고추장 담그기,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7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점심 식사 초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떡, 파스, 수건, 양말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어르신들이 어버이날 소외감을 느끼시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행사 후 위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위기 아동·청소년 3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운동화 및 문구류 상품권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시장님의 시정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노인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 한 분도 소외받지 않는 화도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정순 민간위원장은 “물가 폭등 등으로 한 끼 외식도 어려운 시기에 우리 어버이분들께 따뜻한 한 끼와 정성 어린 선물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이번 행사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카네이션은 지난 4월 호평동 지역봉사단, 생활개선회, 적십자, 주민자치회 회원 50여 명이 손수 제작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묘숙 호평동 지역봉사단장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달아드리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어버이날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주신 지역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호평동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1년 결성된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지역 내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 불교 조계종 남양주 성관사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50박스 및 생필품 16박스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라면과 비누, 치약, 칫솔, 수건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정과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진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후원품을 전달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신 남양주 성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남양주 성관사는 진접읍 금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외교부는 5월 9일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2024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각 정부부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30여 개 국내 무상원조 시행기관들과 2025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에 대해 최종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접수된 2025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은 총 4조 1,607억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21.4% 증가했으며, 이는 글로벌 현안 해결 등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국격에 걸맞은 수준으로 ODA 규모를 유지·확대하면서, 우리 ODA 사업이 더 내실 있고 더 큰 개발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외교부가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ODA 사업의 발굴·추진, 사업 성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각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제도 정비·개선 등을 통한 ODA 선진화로 계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외교부는 '국제개발협력기본법'에 따른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전략적 국제개발협력 추진과 종합적인 사업 심사를 위한 다각적인 협의 절차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업 심사 과정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