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다산고등학교(교장 최우성)의 학부모회가 지난 30일 새 학기 첫 시험을 잘 치르라는 의미로 등굣길 학생들에게 간식을 주며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학부모회는 여러 가지 간식을 소분하여,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포장해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나눠주었다. 응원의 간식과 함께 덕담을 나누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학부모회의 응원을 받은 다산고 1학년 유은채 학생은 “고등학교 입학 후 첫 시험이라 긴장했는데, 예상치 못한 선물과 어머님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아 긴장이 해소되어 시험을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산고 학부모회 회장(금경화)은 “모든 학생을 위해 일일이 소분하고 포장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학부모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와 의견을 나눠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가 운영 중인 용인미르스타디움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노사가 협력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평가·개선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장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지난 2021년 4월 최초 인정을 받은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요인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은 물론, 안전·보건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됐다. 용인도시공사 미르스타디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용인특례시민들에게 확대 홍보 하여 안전사고 및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역 내 의료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추진하고 있던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및 의료폐기물 중 조직물류폐기물을 추가하는 폐기물처리업 변경 허가 신청이 포천시의 불가 입장과 지역주민의 반대에 부딪쳐 사실상 무산됐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시간당 1톤을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폐쇄하고 시간당 2톤을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는 내용과 기존 영업 대상에는 제외돼 있던 조직물류폐기물을 추가하는 내용의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다가 포천시와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앞서 포천시는 신청지 인근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이 위치해 개발보다 보전이 우선되어야 하며,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의 운영으로 마을주민들이 고통받고 있어 주민 의사에 반하는 조직물류폐기물 추가 및 소각시설 증설의 수용 불가 입장을 표명한 바 있으며, 주민들 또한 강력하게 반대했다. 시에 따르면 의료폐기물 처리업체는 지난 26일 한강유역환경청에 취하원을 제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 권역을 중심으로 관광산업의 진흥을 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작년 10월부터 경기도가 추진 중인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내 일부 지자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시, 수원시, 화성시, 안산시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담당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광역이동서비스 시행에 따른 문제점 도출과 향후 경기도 광역이동 지원센터에서 광역 및 관내 배정 전면 시행 시 비 휠체어 고객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의견을 개진하고, 4개 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용인도시공사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은 “경기도 광역이동 지원센터에서 광역 및 관내 배정 전면 시행에 대비하고 비 휠체어 고객의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인근 지자체간 지속적으로 소통 및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지원을 위해 고추장을 2kg씩 70가구에 전달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담근 옛 맛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정성스런 고추장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선점 부녀회장은 “저희 회원들의 작은 나눔이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봄맞이 행복나눔 고추장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고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정남면 고지리 일원 약 320평 규모의 밭에서 실시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고구마 모종심기, 흙덮기 등 역할을 분담해 진행했다. 통장단협의회원들은 수확철까지 잡초 제거, 비료 주기 등 꾸준한 관리를 할 예정이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통장단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신재활시설 늘푸름은 지난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정신재활시설 늘푸름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돕는 기관으로 정신건강 회복 및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고립되어 있거나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기로 했다. 김학모 동장은 “관내 지역주민 중 정신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협약을 통해 그분들이 고립되지 않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고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5월 21일까지 일하는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입 대상자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만 15~39세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1,440만 원(본인 납입 360만 원 포함)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의 만 19~34세 청년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720만 원의 적립금(본인 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정부 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 또한, 자산형성포털 내 온라인 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통장 해지 사유 발생 시점부터 6개월 이내로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산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26일 오산시 별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환경오염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오산시의 대응 절차 보고를 시작으로 화학물질 안전 관리계획에 의거 올해 추진하고자 하는 다양한 사업 계획에 대한 적정성 검토, 지역 화학사고 대응계획 변경 검토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시는 ▲안전진단 요일제 ▲화학지원단 컨설팅 사업 ▲화학물질 안전 관리 행정조직 강화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 표지판 유지관리 ▲화학물질 ‘자율안전단’ 활동 지원 등 9개 중점과제를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및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오산시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위원장인 강현도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의원, 소방 및 경찰서 관계자, 전문가, 산업계와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자로 구성되어 오산시 화학물질 안전 관리와 화학사고 대비 대응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사회문제해결 사회적경제조직 공동 육성 업무 협약’을 29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조직을 공동 발굴·육성하는 등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업, ‘사회적경제 도약패키지’ 사업과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의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 프로그램 상호 홍보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고도화를 돕는 지원을 함께하기로 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 는 모두가 금융생활적,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금융포용 분야(일자리 창출 포함)와 포용적 헬스케어 분야에 솔루션을 가진 사회혁신기업을 선발해 투자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시작돼 2023년까지 총 74개 기업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트리스는 26일 동두천 자연에너지 협동조합에 장소를 임대해 얻은 수익금을 천사운동본부에 기탁하고자 ‘사회 공헌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서 ㈜트리스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 설비 및 고효율 LED 전등 교체에 사용해 달라며 천사운동본부에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김영호 천사운동본부장은 “에너지가 절약되면서도 밝기가 우수한 고효율 LED 전구로 교체하고, 낡고 오래된 전기선 정리가 필요한 곳에 보내주신 후원금을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년 천사운동본부 ‘천사데이’를 위해 희망나눔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는 ㈜트리스는 소형 태양광 발전소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장소를 대여하며, 수익금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