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5만 9,29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표준지공시지가 1,523필지를 제외한 개별토지 전체 5만 9,296필지로, 이 중 원미구 23,505필지, 소사구 15,440필지, 오정구 20,351필지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전체 평균 1%가 올랐으며, 구별로는 원미구 0.44%, 소사구 1.35%, 오정구 1.87%로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평균 상승률 1.22%와 경기도 상승률 1.65%보다 낮은 수치이다. 주된 지가 상승요인은 ▲서해선(소사~대곡) 간선철도 개통 등의 영향으로 주변 역세권 지역 상승 및 원미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 ▲기존 시가지 내 진행 중인 동별 가로주택정비사업 ▲계수·범박, 춘의·역곡, 대장 공공주택지구 ▲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융복합 개발사업 및 성골지구 사업 등으로, 전반적으로 보합세 내지 다소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국민연금공단 및 서울신학대학교와 4월 29일 지역 특화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2026년이면 노인 인구 비율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시민들의 노후준비 지원책 마련이 중요한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시민의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및 서울신학대학교와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지원사업을 발굴·운영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국민연금공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 등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사업을 개발·운영해 노후준비에 대한 부천시민의 인식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서울신학대학교는 교직원, 학생 및 지역주민 등을 위한 노후준비 교육, 교육과정 개설 등 노후준비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 이여규 복지이사는 “이번 협약이 부천시민들의 든든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30일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주택가격 공시 대상은 관내의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 총 8,416호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의 용도지역, 도로접면, 건물구조 등 특성을 종합 평가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 검증,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친 것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주택소재지의 구청 세무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realtyprice.kr)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그 밖에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에 조정・공시한다. 올해 안양시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67% 상승했다. 선연석 세정과장은 “공시된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지방세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안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근명고등학교(교장 최경호)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참여와 근명고 베이커리카페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사랑의 빵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랑의 빵 만들기’는 2016년부터 9년째 이어온 나눔 행사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과 학교가 협력하고 연대하는 안양5동의 특별한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근명고 학생 및 안양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사랑이 가득 담긴 단팥빵 1000여개를 함께 만들었다. 그중 400여개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600여개는 안양5동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경로잔치는 학생들과 직접 만든 빵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더 특별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필 동장은 “주말임에도 뜻깊은 행사에 선뜻 함께한 근명고 학생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활력 있고 온기 넘치는 안양5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관내 수도계량기 5만200여개를 오는 2030년까지 원격검침으로 전환하는 ‘수도계량기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계량기 스마트 원격검침은 디지털 수도계량기에 통신 단말기를 연결하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검침 값을 무선으로 자동 전송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기존 검침원의 육안 검침에서 스마트 원격검침으로 전환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전체 수도계량기의 약 28%인 1만3,833개에 대한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지난해 12월 지원받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의 사업비를 활용, 올해 관내 노후 수도 계량기 교체사업과 연계해 스마트 원격검침 방식 전환사업을 지속 실시한다. 이를 통해 올해 안에 38%에 해당하는 총 1만9,000여개의 수도계량기가 스마트 원격검침 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원격검침으로 전환되면서 사생활 침해 방지 및 낙상・질식 등 검침원 안전사고 예방 등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검침방식 개선 뿐 아니라 원격검침 데이터를 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곡선동은 봄기운 완연한 지난 29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20여 명과 손바닥 정원 정비에 나섰다. 지난해 조성된 손바닥 정원은 주민들이 직접 식재에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오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있는 곳으로, 이날 주민들과 함께 10개소의 정원 주변을 정리하고 다양한 색과 형태의 식물을 식재하여 정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함께한 주민은 “정원을 조성한 후 행인들의 쓰레기 투기가 많이 줄어들었고 곳곳에 피어있는 꽃들을 보며 더욱 즐겁게 정원을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및 입북초등학교 앞 도로 등 입북동 중심구간의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가로등 및 터널등을 LED등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입북동은 권선구에서도 외곽에 위치하고 대단위 주거단지가 없어 상대적으로 소외된 느낌을 갖는 지역으로 외곽 지역은 거의 농지이고 그나마 초등학교와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상가와 공장, 주거지가 있는 정도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사회기반시설이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권선구에서는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된 입북동 중심 지역의 가로등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2월 중순부터 야간 점검을 통해 취약한 도로 조명시설을 조사하고 3월부터 노후 가로등 76개를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4월 14일 완료했으며,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하부 터널의 노후 조명 13개를 LED 조명으로 개선하여 주민들이 밤길에도 안심하고 지나다닐 수 있게 개선했다. 권선구청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가로등 및 터널등 교체 공사를 통해 보행자와 차량의 야간통행 편의가 향상되고 나아가 범죄예방의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청은 지난 29일 탑동 황구지천에서 권선구 12개 동 재난 담당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양수장비 작동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택침수 시 양수장비(엔진 펌프 1종/수중 펌프 2종) 사용 요령, 지하실 수중펌프 설치 시 감전사고 방지요령 등의 내용을 주로 다루었으며 참여자 중심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양수 장비를 사용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장수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실제 침수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권선구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이번 달 초 12개 동 수방자재 및 양수장비 일제 점검을 마무리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에게 오는 5월 13일부터 생활비용보조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제한구역 지정당시 거주세대 중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 평균소득인 594만 4,624원 이하인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하여 거주한 세대로 월 소득이 도시지역 가구당 월 평균소득 이하인 세대이며 소득 기준에 따라 연간 60~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생활비용보조금 신청서류를 오는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취합된 서류는 건축과에서 거주 사실 등 적격 여부를 심사한 후 오는 12월 이후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생활비용보조금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편익 제고를 위해 생활비용(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에 대한 직접지원 제도로 2010년도에 도입했으며 주민지원사업 시행규정에 의거 매년 시행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점동면은 새마을지도자회와 29일 당진리535번지 외 1필지에 '행복텃밭, 고구마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점동면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약40명의 회원과 이충우 여주시장, 서광범 도의원, 경규명, 박두형, 박시선 시의원, 이통장연합회장, 농협 여주시지부장, 점동농협조합장 등 여러 기관단체장이 모여 약 1,500평 면적에 고구마 모종을 식재했다. 행복텃밭, 고구마 나눔으로 식재한 고구마는 가을에 수확하여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경로행사 및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점동면 새마을 부녀회 정영교 회장은 “농번기가 시작되어 바쁘신 중에도 온정을 나누기 위해 참여해 주신 점동면 새마을지도자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점동면 뜻깊은 사업에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풍성한 수확을 기대해본다.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는 점동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새마을부녀회는 29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오학동 싸리산축제 먹거리장터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오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먹거리장터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오학동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싸리산축제 먹거리장터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해 주신 오학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