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고자 ‘효사랑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은 동수원새마을금고로부터 기탁 받은 1백만 원을 경기도 공동모금회에‘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효사랑 나눔’사업으로 배분 신청하여 진행하게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건강상의 이유로 경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경로행사 기념품(수건) 및 건강보조선물을 전달하며 건강 및 안부를 확인했다. 문재순 민간위원장은“앞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며 계속되는 인적 안전망을 형성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소외되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을 살펴주는 지역사회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망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해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부모 가정을 위한 선물꾸러미 지원 사업 및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행사 지원 등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단체연합회는 지난 11일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오전 11시부터 3시간에 걸쳐 '2024년 매탄1동 어르신 청춘잔치'를 열었다. 오늘이 우리 생애 가장 젊은 날인만큼 마음은 늘 청춘이신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라는 타이틀을 ‘청춘잔치’로 바꾸어 관내 8개 단체가 자신의 어머니, 아버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여 마을잔치로 진행했다. 수원매화초등학교의 협조로 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신명나는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과 장수어르신 두 분께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으며 오찬과 더불어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한국무용, 전통민요, 어린이집 율동, The꿈지역아동센터 아동공연, 우쿠누리앙상블 공연 등으로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구성진 민요가락에 맞춰 어깨춤을 추고 손주 같은 어린이들의 앙증맞고 귀여운 율동에 손뼉을 치시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어르신 청춘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0일 SY컨벤션웨딩홀에서 관내 만70세 이상 어르신 990여명을 초청해 『2024년 영통2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영통2동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초대 가수(박호용)의 노래와 전문 강사(추현희)의 민요 공연 등을 시작으로 흥겨운 분위기 아래에서 진행됐다. 다음 노인복지기여 어르신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갈비탕과 제철 식재료로 요리한 풍성한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식사 시간에는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래자랑 시간이 진행되어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영통2동의 단체원 모두가 참여하여 의미가 있었다. 행사 준비부터 시작하여 준비된 음식을 어르신들께 직접 대접하고 행사 마무리까지 적극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과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었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 “동네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번 경로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단체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체육회는 지난 12일 초월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제16회 초월읍 체육 회장기 한마음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해공FC, 일심FC, 용수FC, 백마산FC, 강산FC, 더 맨즈FC 등 초월읍을 대표하는 축구팀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총 6번의 경기를 통해 해공FC팀이 최종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허훈무 초월읍 체육회장은 “이번 한마음 축구대회를 통해 선수들 모두가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초월읍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초월읍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초월읍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태전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우리 함께 가(家)’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가족운동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2~5학년 자녀를 둔 가정이 참여했으며 총 19가정 75명이 참여해 가족구성원 모두가 함께 활기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가족운동회는 행사에 참여한 구성원 모두가 협동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마련됐으며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구성원들 간의 유대와 이해를 증진시키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함으로써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음을 깨달았다”며 “가족구성원 간의 유대와 이해가 높아졌고 가족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화합과 결속력이 강화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은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사회의 관심과 돌봄 속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전통시장과 작가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지동예술샘터 작가 레지던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6명의 입주작가가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지동예술샘터는 전통시장을 예술과 함께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조성됐으며 올해는 시장과 작가의 협업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프로젝트는 지동시장 안 지동예술샘터 전시장에서 6명의 작가가 창작한 작품들을 6개월 동안 선보이는 '여섯 개의 파도' 전시와 시장과 전시 방문을 인증한 관람객에게 작가들이 직접 만든 손가방 꾸미기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구성된다. '여섯 개의 파도' 전시는 입주작가 6인이 한 달에 한 명씩 작품들을 선보이는 릴레이 형식이며 5월 김효정 작가를 시작으로 6월 하므음, 7월 권정옥, 8월 강선형, 9월 윤지영, 10월 박영아 작가 순으로 진행된다. 지동예술샘터와 지동시장을 방문하고 전시 관람 인증샷과 지동시장에서 음식이나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구글폼으로 첨부하면 입주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와펜으로 손가방을 꾸밀 수 있는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지동예술샘터 입주작가와 지동시장의 협업 프로젝트는 5월부터 10월까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10일 간) 여주시 대표 축제인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기간 중 올해 두 번째 친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함께해요! 친절로 더 행복한 여주 만들기’란 캐치프레이즈로 여주도자기축제장에 홍보 부스를 차린 여주시는 포토존을 만들어 “나부터 친절을 실천하면 여주가 행복해집니다”라는 친절 운동 동참 이벤트를 벌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기꺼이 캠페인에 동참해 여주시청 밴드, 인스타 등 SNS에 사진을 올리며 친절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여주시 친절도 설문 조사에도 응해주시는 등 여주시의 친절시책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여주시는 이번 축제기간 중 친절운동 극대화를 위해 72개소 도자기판매업체와 19개소 식당, 식음료 업체에 친절문구 앞치마를 제작하여 배부하며 방문객들을 친절하게 맞아주기를 당부했다. 이에 각 도자기 행사에 참여한 업체들은 여주시의 친절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고 친절한 여주시민으로 거듭나자고 입을 모았다. 또한 친절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요도로변에 친절운동 가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은 2024년 5월 11일에 여주도자기의 역사와 얼을 지켜온 무명 선인도공을 추모하는 도공제를 여주도예문화단지 내 도공비에서 개최했다. 도자기조합은 천년이 넘는 여주도자기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예술성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도자기축제 기간에 맞춰 도공제를 추진하고 있다. 도자기조합,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세종문화관광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도공제는 고유제(告由祭), 헌다례(獻茶禮), 음복례(飮福禮) 순으로 진행했다. 고유제는 경조사나 중대한 일이 발생했을 때 신에게 아뢰는 제의례로써 전통장작 가마터에서 불의 신과 흙의 신에게 고유하고 풍물행진을 했으며, 선인 무명 도공에게 차를 바치는 의식인 헌다례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제사를 끝낸 뒤 술이나 그 밖의 제물을 먹는 음복례로 도공제를 마무리했다. 피재성 도자기조합장은 “여주도자기의 역사와 기술이 명맥을 이어갈 수 있는 데에는 수많은 도공의 예술혼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며, 우리 여주 도예인들은 선인 무명 도공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정통성을 이어가겠다.”고 도공제 소감을 전했다. &n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5월18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5. 1. ~ 5. 19. 기간에는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 - ‘제3회 여주조각회 정기전’을 개최 중이다. 여주조각회는 2022년 창립한 단체로, 여주지역에 터를 잡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16명의 조각가들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에서는 각양각색의 조각 작품과 하프를 중심으로 한 연주를 한 자리에서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5월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은 가족을 대상으로 ‘하프와 함께 하는 아는 노래 이야기’ 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바이올린 및 콘서트가이드 이세영 / 플루트 신유진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남준아트센터는 《빅브라더 블록체인》 전시와 연계하여 참여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는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아티스트 토크에 총 일곱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1회(5월 18일)에는 상희, 홍민키, HWI 작가가 참여하며, 2회(6월1일)에는 이양희와 장서영 작가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으로 6월 15일에 열리는 토크에는 조승호, 권희수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의 40주년을 기념하여 백남준아트센터의 커미션으로 제작된 신작의 주제와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로부터 자세히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동시대 젊은 작가들이 작가로 거쳐왔던 크고 작은 예술적 성취와 여전히 남아있는 예술적 목표와 지향점도 함께 다뤄진다. 《빅브라더 블록체인》에 참여한 작가들은 백남준이 19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에 섭외했던 뉴욕과 파리의 사회자들, 로리 앤더슨과 피터 가브리엘, 존 케이지, 오잉고 보잉고, 머스 커닝햄과 같은 작가들의 미래의 모습을 상징한다. 따라서 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선보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 한울도서관은 오는 22일 『새파란 돌봄』의 저자 조기현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부제: 가족돌봄청년과 돌봄 사회)을 진행한다. 『새파란 돌봄』은 한울도서관 시선+ 4~5월 주제인 '모두의 책임, 돌봄'의 대표 도서로 질병이나 장애, 중독 등을 겪는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일곱 명을 만나 나눈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2021년 말 ‘간병살인’을 저질러 유죄판결을 받은 22살 청년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올랐다.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은 가족 부양, 돌봄과 함께 학업, 생계 등을 혼자 감당해야 하는 부담을 진다. 조기현 작가는 치매 걸린 아버지를 홀로 돌본 9년을 기록한 '아빠의 아빠가 됐다'(2019, 이매진) 등을 집필하며 2021년부터 보건복지부 국가치매관리위원회 위원, 돌봄청년 커뮤니티 엔(n)인분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며 돌봄이 시대적 화두가 됐지만 가족과 개인에게 돌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한국 돌봄 사회의 민낯을 들여다본다. 이와 더불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