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업체에서도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레미콘운송노동조합(이하 레미콘 운송노조) 수도권북부본부 경기북부지부와 양주물차협동조합에서 차량을 이용해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레미콘 운송노조 경기북부지부는 레미콘 차량 등 230대를, 양주물차협동조합 은 살수차 30대에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기원’ 현수막을 달고 양주시가 유치되는 날까지 경기 북부 지역을 다니며 홍보할 계획이다. 김형기 지부장과 임근배 대표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양주에 유치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의 스포츠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노조는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과 함께 각계각층의 지원이 이어지면서 양주시의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서명뿐만 아니라 버스, 가로등기,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며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시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부지로 우수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가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은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힘들었던 관현악기 연주와 해설을 함께 선보이며, 학생들의 문화·예술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클래식 교실은 현악 4중주, 목관 5중주, 금관 5중주로 나누어 학교에 방문하는 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3주 과정이 종료되면 각 권역별 1개교씩 총 3개교를 선정해 30인 오케스트라 단체가 정식 공연을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남양주시 소재 4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약 1만 3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관한 수업과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해 찾아가지 않았던 28개 학교를 중점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기존에 참여했던 학교도 다시 신청하는 등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이 커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업에 참여한 한 학교 관계자는 “가요, 랩 등의 노래에만 익숙해진 학생들이 클래식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4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화성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그라운드골프는 모든 연령대가 쉽게 즐길 수 있지만 특히 노년층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화성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그 열정과 활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체전 ▲개회식 ▲개인전 ▲폐회식 순으로 친선과 경쟁이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작은미술관‘아올다’에서 김선정ㆍ이수진 작가의 2인전을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선보인다. 작은미술관‘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해 총 3팀을 선정, 최성덕 작가의 'Ways of seeing' 전시에 이어 김선정 작가의 'The Green'과 이수진 작가의 '요상한 하루들' 전시를 두번째로 개최한다. 김선정 작가는 삶과 예술이 일치하는 삶에서 작품으로 소통하고 평온을 느끼는 시간을 제공한다. 자연 속에 나고 자라는 모습과 공기, 색의 느낌을 화폭에 담아내면서 인간도 그 자연의 일부임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한편, 김선정 작가는 “나의 삶이 예술이고 예술이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 사람의 삶이 예술이길 바라며 그것을 고민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고민하고 작품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이수진 작가는 생명의 놀라움에 감탄하는 하루는 저녁 뉴스에 무너지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지난 4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축제 '너는 나의 봄이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당초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로 계획됐으나 우천 예보로 인해 하루 당겨진 5월 4일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꼬까 뽐내기 대회, 사또 퀴즈 대회 등의 이벤트, ▲어린이 국악공연, 치어리딩, 마술 등 공연 프로그램, ▲'들여다보기'展, '빛의 정원'展 등 실내·외 전시 프로그램, ▲한옥마을 공방 참여 체험 프로그램, ▲예술인 아트마켓과 시민 플리마켓, 키즈 벼룩시장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특히 이날 메인 행사로 진행된‘꼬까 뽐내기 대회’에는 총 86명의 어린이가 참가, 830명의 투표 결과 최종 25명의 어린이가 선발되어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전통놀이마당에서 열린‘사또퀴즈대회’는 김포의 역사문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창작한 관객참여형 연극과 퀴즈를 결합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오늘 행사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우리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창의적이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광주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8종목(볼링, 수영, 씨름, 에어로빅, 육상트랙, 체조, 테니스, 펜싱) 14명의 선수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이철희 광주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해 광주시 대표 선수들을 향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방 시장은 “광주시의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 및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가족 친화 문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뮤지컬을 통해 모든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뮤밀리가 떴다’ 프로그램을 양주시가족센터를 통해 추진한다고 14일에 밝혔다. ‘뮤밀리’는 뮤지컬 패밀리의 줄임말로 ‘뮤밀리가 떴다’ 프로그램은 7세 이상 자녀와 부모 총 13가정(33명)이 참여하여 이번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각각 진행하게 되며 8월과 10월에 창작 뮤지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센터 이용자는 “최근 양주에 이사 오게 됐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뮤지컬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이웃과 어울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또한, 1년 동안 뮤밀리를 이끌어 갈 프로그램 관계자는 창단식을 통해 “참여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에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뮤밀리가 떴다’ 프로그램이 양주 지역주민의 문화 활동 욕구에 부응하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2024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올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은 사회적경제기업 30개사가 함께 참여해 작년 40개사보다 20개사 늘어난 총 60개사 50개 부스가 사우문화체육광장에 꾸려진다. 2024년 우수제품 판매전 행사에는 농특산물, 주방용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공산품을 판매하며 1일 5만원, 10만원,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선착순 제공한다. 푸드트럭 운용과 함께 키다리 삐에로, 캐릭터 인형, 문화 공연 등이 펼쳐지는 만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가 김포시민들에게 제공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올해 우수제품 판매전은 작년보다 규모가 커진 만큼 많은 김포시민들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우문화체육광장 인근 주차장이 부족하므로 참관하는 분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30일 14시부터 16시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시작이 다른 여행’을 주제로 고촌도서관 성인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베스트 셀러 ‘괜찮아 청춘이잖아’의 저자이자 427일간 38개국을 여행한 김예솔 작가님과 함께한다. 추가 경력으로는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즈', 부산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0회의 강의를 진행했다. ‘시작이 다른 여행’ 프로그램은 성인 김포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여행의 필요성과 목적을 파악하고, 나의 삶을 찾아가는데 초점을 둔 내용이다. 참여 신청은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김포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오는 23일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사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는 작은 도서관의 경쟁력 강화와 독서진흥을 목적으로 ‘한국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전북특별자치도·익산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책과 사람을 잇는 우리마을 작은도서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의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지자체 관계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양일간 익산 일원에서 열리며, 기조강연, 주제발표, 우수사례 등 7개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번 대회에 앞서 공모된 작은도서관 우수사례 공모전에 ‘운양작은도서관의 주민협력사업’을 주제로 응모해 김포시 최초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운양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 작은도서관 조성 후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5년 2월 개관한 이래 총 10,852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자수는 연간 2만여 명으로 지역주민의 이용률이 높다. 지역 내 도서관이 없는 문화사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발간한 김중업건축박물관의 도록 ‘김중업 탄생 100주년 기념展’이 1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13회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은 공ㆍ사립박물관의 학술 연구사업 장려 및 학예사들의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2006년 (사)국립중앙박물관회에서 제정한 상으로, 특별상은 박물관에서 발간한 기획전시 도록을 대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이번에 특별상을 수상한 ‘김중업 탄생 100주년 기념展’ 도록은 김중업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개최한 특별전시 ‘김중업, 더 비기닝: 건축예술의 문을 열다(2021)’와 ‘김중업, 건축예술을 완성하다(2022)’를 엮은 도록이다. 이 도록에는 김중업의 자필이 남겨져 있는 건축 수첩과 그가 설계한 건축 작품의 설계도면 및 모형, 사진, 필름 등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1,800여점의 다양한 자료가 수록되어 있으며, 건축 수첩에 그려진 유럽 건축물 스케치를 연구한 한양대학교 정인하 교수와 유유산업 안양공장을 통해 김중업의 초기 설계 작품의 건축적 의미를 살펴본 고려대학교 김현섭 교수의 특별논고가 게재되어 학술적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