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12월 9일 금촌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100℃ 향한 힘찬 외침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파주시가 지원하는 ‘2025희망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파주를 가치있게!’라는 구호 아래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올해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11억 원으로 1%(1,100만 원)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이 1℃씩 올라간다. 이날 제막식에서는 송영예 ㈜바늘이야기 대표, 김준영 동현플라코 대표의 파주시 제22호, 23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이 진행되어 나눔의 가치가 더욱 빛났다. 또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과 엘지(LG)디스플레이, 사회복지 기관 등 여러 단체에서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매년 연말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사랑의 온도탑이 나눔과 돌봄의 가치가 여전히 파주라는 공동체 안에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12월 9일 운정행복센터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중심 버스노선 개통식'을 개최했다. 파주시는 민선8기 김경일 파주시장 취임 초기부터 대중교통 혁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노력해왔다.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파주시 대중교통 정책‘을 발표하고, 이후 파프리카, 똑버스, 서해선 연장 등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가고 있다. 그중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중심 버스노선 개편’ 계획은 지난 2년간 무엇보다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한 것으로,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까지 ▲운정권에서는 배차간격 10분에, 15분 이내 도착 ▲금촌권에서는 배차간격 15분에 30분 이내 도착 ▲그 외 지역에서는 배차간격 40분에, 60분 이내 도착을 목표로 한다. 그간 파주시는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개 노선 신설, 7개 노선 변경, 시내/마을버스 47대 증차 등의 개편을 추진했다. 이에 12개 노선, 83대의 버스가 운정중앙역을 다니게 되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6일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 중인 어린이집 8곳(베이비맘·아이누리·리베·아이사랑·예쁜새싹·꿈이찬·행복가득한·아기벗)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8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어린이집은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하여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을 지키는 방법을 익혀나가고 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활동이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참여 어린이집들의 이웃나눔과 환경보호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에 있는 이동통신 부품제조사 교세라에이브이엑스컴포넌트㈜는 지난 6일 연말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1,500kg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따뜻한 손길로 정성껏 담근 김치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정성기 대표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로 우리 직원들의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교세라에이브이엑스컴포넌트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군포시가 기탁받은 김장김치는 군포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에이텍으로부터 김장 김치 10kg 5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에이텍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철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에이텍은 지난 2019년부터 관내 영주 귀국 사할린동포를 위해 매년 김장 김치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년간 후원한 김치는 총 2,000박스에 달한다. 이날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고향마을아파트를 방문한 ㈜에이텍 임직원들은 김장 김치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신승영 ㈜에이텍 대표는 “사할린동포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김장 김치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협력해 따뜻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보다 많은 사람이 서로 돕고 나누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기쁨을 주는 사람들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기쁨을 주는 사람들은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다. 매년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생필품 지원, 청소, 식사제공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의철 기쁨을 주는 사람들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과 함께 후원금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와 안산 청년회의소 임원진이 양 도시 청년 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만의 수도인 신북(타이베이)시 서북부에 위치한 담수는 물이 맑고 산수가 뛰어나 대만팔경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동방의 베니스’로 일컬어 왔다.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및 안산 청년회의소 회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우호를 다졌다. 노언정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방문이 담수JC와 안산JC의 오랜 우정과 교류를 한 단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 도시 간 지속적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와 안산 청년회의소가 40년 넘게 이어온 우정과 협력은 양국 청년들이 보여준 모범적인 국제 교류의 사례”라며 “앞으로도 두 청년회의소가 더욱 성장하며 양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지사로부터‘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고양특례시의 특별회비 기부로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실현하고,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2025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 기간 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상한 ‘적십자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재원조성 및 인도주의 사회활동에 공헌하며 1억 원 이상을 누적 기부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포장으로, 고양시는 작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으로 1억 2천 8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대한적십자사의 여러 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특별회비를 전달한 이동환 시장은 “지역의 재난·재해 활동에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 의료사업 등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2025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에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우리 사회에 희망과 온기가 더해지면 좋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2024년도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남양주, 포천, 가평, 연천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경기 북부 균형발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도 함께 자리했다. 구리시장에 이어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2대 회장으로 선임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경기 북부와 남부의 경제적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경기 북부 신성장산업 육성과 자족성 강화를 위해 지자체 간 협력과 도 차원의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참석자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하고, “과밀억제권역 등 중첩된 규제 하에 자족기능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이 핵심대안”이라고 강조하며, “경제자유구역의 성과가 경기 북부 다른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는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후 고양아람누리에서 진행된 제2회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 관련 ‘경기북부 균형발전 공동선언’의 세부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사전에 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 경기북부!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2024년 제2회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등 경기북부 단체장과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균형발전 실현에 힘을 보탰다. 경기도와 북부 시장․군수들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골자로 하는 ‘경기북부 균형발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지자체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선언문에는 신성장 산업벨트 구축 및 특구 지정, 광역교통망 확충, 중첩규제 개선, DMZ 보전 및 관광명소화, 지역 상생모델 구축 등 7개의 공동 협력방안을 담았다. 기념촬영 시간에는 고양시 관내 기업인과 시민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고양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기원하는 구호를 외치는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내년 초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앞둔 상황에서 주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대외적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취약계층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동절기 종합 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돌봄 취약계층 및 노숙인 보호,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아동·청소년 이용시설 전수점검 및 복지시설 안전 강화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단전, 단수, 체납 등 19개 기관 46종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력으로 긴급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취약계층 240가구에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하고 410가구에 전기매트를 배부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 5,440가구와 재가 중증장애인 1,830가구에 11월부터 월동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5개월간 가구당 월 5만원 씩 총 1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홀로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재가 의료대상자(희망자)에게는 비상호출 송수신기를 제공해 우발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복지안전망 주축이 되는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 원신동 이웃더하기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