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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하남시-참여기관 협력체계 강화로 통합돌봄 기반 마련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현장 이해도 제고 및 실무역량 강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4월 29일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이해 및 지자체·참여기관 역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관련 부서 공무원과 민간 협력기관 종사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별 역할을 정립해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현장에는 하남시청 통합돌봄 담당 부서를 비롯해 하남시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요양·복지·보건의료기관 종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과정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하남시의 추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복지재단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주요 강의는 통합돌봄 제도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소영 부천시 원미구 가정복지과장이 ‘통합돌봄의 이해와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첫 강연을 열었으며, 이어 장유진 안산시 선부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이 ‘통합돌봄 참여기관의 역할 및 협력 체계’에 대해 심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하남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하여 민간 협력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추가로 실시했다. 김경희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 보호 및 현장 대응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평소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제도다.

 

하남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 협력의 기틀을 다진 만큼, 향후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참여기관 간의 역할을 명확히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차질 없이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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