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9일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고자 자생단체장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권역국장 주재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송산권역 내 사회단체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산동 임시청사, 고산초 일방통행로, 구성마을 도시가스사업, 서광로 보도블럭 교체, 파크골프장 조성, 부용터널 하부 빗물받이 신설, 민락천‧송산사지 건강황톳길, 민락국민체육센터, 민락천 친수공간 조성 등 권역 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시의 ‘걷고싶은도시국’ 신설을 비롯한 의정부시 행정기구‧정원 조정에 대해 공유했다. 송산권역은 향후 격월로 자생단체장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권역 내 현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고 개선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석수 송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동이 아닌 권역의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의하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의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바쁘신 와중에 많은 활동을 통해 송산권역 발전을 위해 애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5월 7~8일 청년실험마켓에서 제2회 골목마켓 ‘꽃이랑 경민대학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경민대학로 골목상가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할인된 가격으로 카네이션 꽃화분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활동형 플리마켓’으로 진행했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골목마켓 행사를 통해 경민대학로만의 특화거리를 만들고자 다양한 주제의 실험을 하고 있다. 또 상가이용 고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골목마켓에서는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의 기념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고, 골목상권 이용률도 늘릴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해 상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상인은 “최근 다양한 골목행사로 활기가 넘쳐나고 식당에 오는 학생 고객들과 공통의 이야깃거리가 생겨 즐겁다”며, “소통과 나눔의 경민대학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봄이랑’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을 시작으로 ‘꽃이랑’,‘바다랑’,‘산이랑’,‘달이랑’등 다양한 주제로 상반기 총 5회의 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0일 무역협회에서 온‧오프라인 유통업계 대표, 유통학회, 대한상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유통산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미래포럼은 유통채널 다각화에 따른 오프라인 유통의 침체, C-커머스 공세로 인한 국내 온라인 플랫폼의 경쟁심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국내 소비 축소 등 최근 국내 유통산업 전반의 위기의식을 산‧관‧학 전문가들이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하기 위해 출범했다. 향후 미래포럼에서는 유통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각 분과별로 마련한다. 분과는 크게 ❶유통물류 기술 인프라, ❷상생발전 및 제도개선, ❸글로벌 진출 확대로 나눠, 각 분과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종합하여 유통산업 발전방안(9월)과 유통산업 인공지능(AI) 활용전략(10월)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안덕근 장관은 최근 내수 회복세가 1분기 경제성장률에 힘을 보탠 것과 같이 국내 유통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국민경제 활력 및 성장을 위해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미래포럼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인공지능(AI)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1인 창조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디자인 멘토단’을 발대했다고 10일 밝혔다. 7년째 운영 중인 청년 디자인 멘토단은 창조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신한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졸업반 학생들로 구성, 혁신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통해 창의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신한대 산업디자인학과 김기순 교수의 지도 아래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1인 창조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기업가와 함께 하는 멘토링 과정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영향력 있는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순 지도교수는 “창업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디자인을 통해 기업의 성과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멘토단을 통해 경쟁이 치열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틈새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는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현장 방문과 임시회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4월 노인일자리 전문기관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했다. 위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에서 진행한 구순잔치에 참여해 노인들과 소통한 뒤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사업들을 둘러봤다. 임시회의에서는 복지관 이용 활성화 방안 및 사회구성원으로서 노인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양질의 복지관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필요성 ▲손자손녀를 돌보는 노인을 위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인문학 교육 등을 통한 세대 간 격차 줄이기 ▲노인 스스로가 존경받을 수 있는 자세 키우기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원대식 공동위원장은 “복지관 행사와 프로그램을 직접 참여해 보고 어르신들이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지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문화여가 생활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시니어위원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노인인구 급증에 따라 노인이 직접 참여하고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노인정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종합운동장 주변 야산이 산뜻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돌아온다. 의정부시는 지속되는 불법 경작으로 몸살을 앓던 종합운동장 주변 야산에 대한 원상복구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약 3천200㎡ 면적의 야산 내 불법 경작지는 오랜 시간 방치된 농업 폐기물(폐비닐) 등의 불법 적치물과 비료 살포로 환경 훼손 및 미관 저해는 물론 생활 불편 민원도 지속됐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는 지난 3월부터 불법 경작 금지를 알리는 말뚝과 현수막을 설치해 자진철거 및 원상복구를 권고했다. 이어 시 체육과 주도로 자원순환과 및 녹지산림과와 협업해 불법 경작물을 말끔히 제거하고 농업 폐기물도 처리해 원상복구를 마쳤다. 한인호 체육과장은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환경 및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경작을 근절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숲속 쉼터를 조성해 시민들이 도심 안에서도 평화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가 5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9, 10, 11대 회장으로 활동해온 이국재 회장의 이임식과 제12대 회장인 이방형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박지혜, 이재강 국회의원 당선인, 최정희 시의회 의장, 김영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회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국재 회장은 9년 임기 동안 회원들의 활약과 노력에 감사를 전했으며, 이에 이방형 신임 회장은 도전과 열정으로 이전 회장의 업적을 이어받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를 이끌어 준 이국재 이임 회장님께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협의회를 이끌 이방형 취임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함께 실천하며 의정부시를 이끌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취임식은 오랜 노고에 보답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나갈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72포를 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9일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사회복지포럼 ‘모두의 복지콘썰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모두의 복지콘썰트는 작년 12월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 개관을 기점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담론과 다양한 복지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날 첫 행사는 복지 관련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과 토론을 접목한 토크콘서트로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아동 관련 주요 정책과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돌봄이 풍부한 도시’를 위해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어린이 전문 병원을 유치해 안심하고 어린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위해 어린이 통학로를 확보하고 불필요한 도로 시설물을 정비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걸어다닐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도시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가 즐겁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의정부의 큰 자산인 백영수미술관을 시립미술관으로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조선소 및 기자재업체가 밀집한 5개 시·도(부산, 울산, 전북, 전남, 경남),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이 참여하는'제1차 조선산업 중앙지방 정책협회회'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지난 3월 출범한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에서 미래 초격차 확보를 위해 산업부-조선사 간 원팀을 구성했고, 나아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조선산업 현장에 맞닿아 있는 5개 지자체도 참여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조선산업 민․관 협력 채널이 완성된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에 신설된 협의회를 매 분기별로 정례화하여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산업부가 올해 조선산업 주요 정책방향을 설명했고, 이어 지자체들은 다양한 건의와 현장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내년도 신규사업 국비 지원, 인력수급 애로, RG 등 중형조선사 금융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건의했고 산업부는 금융위,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산업부는 울산시의 적극행정 사례(예: 울산시 4급 공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남도는 8일 전남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 내 나주시에 위치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특구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류산업 중소벤처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제적(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 및 해외 진출을 위해 최소 규제(네거티브 규제)와 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국제적(글로벌) 표준(스탠더드)가 적용되는 협력지구(클러스터)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30일 전남(직류산업)을 최종 지정한 바 있다. 행사는 중기부 특구정책과, 전라남도, 나주시, UL Solutions, 한국전력공사, ㈜그린이엔에스 등 기관 및 기업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사업의 현황 및 추진 방향,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기업인들의 질의응답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참여기업들은 직류 배전망 기술에 대한 국내 규제‧제도 부재, 해외 진출을 위한 인증 획득 및 국제 공동 R&D 지원 등 직류산업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사업 추진을 위한 개선 및 준비 사항 등을 전달했다. 중기부 특구정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올바른 손 씻기 아동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으로,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면역성이 약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의 경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위생 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관내 어린이집 아동 등 671명의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아동극 ‘세균이 득실득실 용왕님이 위험해요’를 관람하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시는 공연 외에도 올바른 개인위생 습관을 정착하기 위하여 포토존과 레이저 쇼를 운영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종이비누를 제공하여 손 씻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개인위생 관리 습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보건소는 찾아가는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손 씻기 기구 대여사업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