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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송산권역, 자생단체장들과의 현장행정 강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9일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고자 자생단체장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권역국장 주재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송산권역 내 사회단체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산동 임시청사, 고산초 일방통행로, 구성마을 도시가스사업, 서광로 보도블럭 교체, 파크골프장 조성, 부용터널 하부 빗물받이 신설, 민락천‧송산사지 건강황톳길, 민락국민체육센터, 민락천 친수공간 조성 등 권역 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시의 ‘걷고싶은도시국’ 신설을 비롯한 의정부시 행정기구‧정원 조정에 대해 공유했다.

 

송산권역은 향후 격월로 자생단체장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권역 내 현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고 개선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석수 송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동이 아닌 권역의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의하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의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바쁘신 와중에 많은 활동을 통해 송산권역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생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찾아오고 싶은 송산권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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