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지난해 14만 8000명이 방문한 지역 명소 ‘임진강 댑싸리정원’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댑싸리정원 부지 성토 및 배수로 공사를 통해 지난해 물고임으로 생육에 지장을 주었던 부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주차난과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는 자동차 1000여 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확보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댑싸리정원에 식재할 댑싸리 모종 38,000본을 비닐하우스 내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던 버베나 모종(15,000본)도 관리하고 있다. 댑싸리정원은 봄철 볼거리를 위해 홍도화 950그루를 식재했으며, 연밭도 조성하여 볼거리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올해 댑싸리정원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댑싸리정원이 연천의 대표 힐링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8일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수원시도서관 동아리 대표, 광교푸른숲도서관 플리마켓 ‘책숲마실’ 자원봉사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새빛만남’ 행사에는 동아리 대표와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아리 대표들은 동아리 활동 경험과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수원시도서관에서는 2004년 결성된 동아리부터 올해 새로 만들어진 동아리까지 60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고, 회원은 총 540여 명이다. 동아리 대표들은 “도서관에서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주셔서 좋다”, “동아리 활동으로 얻은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즐겁다”, “생각이 같은 다양한 연령대 사람이 모여 독서, 인형극, 책놀이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다” 등 의견을 이야기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도서관은 시민들의 책을 향한 갈증뿐 아니라 동아리 활동으로 공동체에 대한 갈증까지 해소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게 도서관을 운영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만남 후 광교푸른숲도서관이 지역 문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우리 사회를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수원시가 2024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19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오늘 다문화한가족 축제처럼 다양성이 환영받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내·외국인 주민 5000여 명이 방문해 세계 문화와 한국문화를 즐겼다. 수원시는 외국인 주민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도록 도움을 준 유공자, 모범외국인 10명에게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과 이민자로 구성된 ‘해피 스타트 합창단’은 한국에서의 행복한 삶을 노래해 호응을 얻었고, 다문화인 100여 명이 참여한 세계전통의상 깃발퍼레이드는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다양하게 어우러진 우리’를 상징하는 오색 롤케이크 나눔행사, 이주민이 참여한 공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9일 2024 K4리그 9라운드가 열린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4대2로 완파하며 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남양주FC는 경기도민체육대회에서 우승한 기운으로 전후반 내내 경기를 지배했으며, 전반 1골과 후반 3골을 넣어 홈팬들에게 다득점을 선사했다. 첫 골은 전반 19분 신상휘 선수가 골 에어리어 안으로 빠르게 찔러준 볼을 한정우 선수가 논스톱으로 차넣어 성공시켰다. 기세를 이어간 남양주FC는 후반 2분 이종열 선수가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넣어 두 번째 골을 넣어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남양주FC는 후반 15분 노윤상의 헤딩 추가골, 후반 20분 신상휘의 네 번째 추가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남양주FC는 경기 후반 추가 시간 당진시민축구단에 2골을 내줬으나, 추가적인 실점 없이 4대2 완승을 거뒀다. 남양주FC의 구단주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FC의 역사적인 첫 홈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무더위에도 경기장을 찾아주신 시민 구단주의 열광적인 응원에 보답하듯 화끈한 공격축구로 보답한 선수단에 감사 인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문한경 대표이사는 “창단 첫 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탄소중립포인트 가구 참여율 목표를 관내 전체 가구의 20%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과천시는 관내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에서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홍보 부스’를 개설하거나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307가구가 신규로 참여했으며, 현재 전체 가구의 13.9%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참여자는 에너지 절약으로 가정 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현금으로 인센티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온라인 사이트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 후 가입확인서를 출력하여 시청(관문로 69) 기후환경과로 가지고 오면 기념품(4구 멀티탭)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달 25일 중앙공원에서 ‘과천환경축제’를 열며, 행사에서 탄소중립포인트 홍보 부스를 개설하여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과천시는 환경부에서 ‘제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9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족화합을 위한 행사 ‘우리 가족 봄날 피크닉’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이 포함된 20가족 77명이 참여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레크리에이션, 우리 가족 공감 토크쇼, 간이 탁자 만들기, 꼬마김밥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움을 나누고,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가족 공감 토크쇼 시간에 진행을 맡아 참여 가족의 사연을 소개하고 장기자랑에 나온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족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함께 즐겁고 기쁜 마음이다. 가족의 행복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의 가장 큰 자양분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과천시에서도 가족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기회를 만들어 제공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은 “학업과 바쁜 각자의 일상으로 가족들이 모여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이런 행사에 참여해 같이 이야기 나누고 웃을 수 있어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정신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개선과 우울감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천시는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시각장애인단체연합회 등의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모종 심기, 씨앗 뿌리기, 허브 식물을 이용한 소금‧음료‧비누 만들기, 식용꽃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치유농업 활동이 정신건강 장애인들에게는 사회 복귀와 재활에 도움을 주고, 시각장애인에게는 인지건강 개선을 통한 삶에 활력이 생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7일 다산1동 생활개선회(회장 강미정) 회원 7명 및 성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등 총 32명과 함께 농장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대선농장(농장주 이대선)에서 실시했으며, 오이 따기 체험과 오이와 토마토를 활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산1동 생활개선회에서 정성스럽게 중식을 준비해, 함께 먹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강미정 회장은 “오늘 체험에 참석한 장애인분들이 오이를 직접 수확하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길 원장은 “대선농장과 다산1동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다른 단체들과도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활동 모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양주시가족센터에서 지난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가치있는 가족, 함께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350여명의 양주시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양주시 가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양주시 가정의 날 행사’는 ▲ 석고 플라워 방향제, 수경반려식물, 바다목걸이, 행운캘리 부채만들기, 양주시가족센터 홍보부스 등 체험부스 운영 ▲ 식전공연 ▲ 가정의 날 기념식 및 가족 퍼포먼스 ▲ 가족소통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가족과 함께 가정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가족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다양한 가족체험부스와 가족레크레이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날 행사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느끼고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주시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가 시 공공캐릭터(크크&낙낙)를 활용한 굿즈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남양주시의 새로운 마스코트 캐릭터인 ‘크크’와 ‘낙낙’을 개발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공식 블로그, 소식지, 행사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크크&낙낙 캐릭터의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굿즈 상품을 지역 안에서 직접 생산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크크’와 ‘낙낙’캐릭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굿즈 품목 제안, 굿즈 디자인 제안 등 캐릭터를 활용한 모든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공모전 참여자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크크&낙낙 굿즈를 지급할 계획이며, 특히 남양주시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사회적가치가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실제 상품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응모 마감 기한은 6월 19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캐릭터 상품을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직접 생산․판매하게 된다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 긍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5일 양주관아지의 활성화를 위해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관아지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양주목 관아 콘텐츠와 전통놀이를 비롯한 역사문화체험, 전통 퓨전 공연(작은음악회, 조선의 이야기꾼 전기수 마술쇼), 양주관아지 옛 사진전, 전통찻집, 스탬프 랠리 등을 진행하여 품격 있는 문화유산의 활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양주 관아의 대문인 외삼문에 ‘양주목 관아’명칭의 현판을 제막하는 ‘양주목 관아’현판 제막식을 진행한다. ‘양주목 관아’ 현판 제막은 조선시대 한양 동북부의 중심 양주목의 행정 치소였던 양주목 관아를 대외적으로 알려, ‘경기북부의 본가’, ‘역사문화도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판의 글씨는 1760년 조선 21대 임금인 영조(1724~1776)가 모친인 숙빈 최씨 묘인 소령원을 방문할 때 양주관아에 들러 양주목사 이지억에게 매학당(동헌)의 글씨를 주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영조의 글씨체를 집자(集字)하여 제작했다. 양주시는 관아 내부 공간은 영조 임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