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8일 광주푸른초등학교에서 열린 ‘쌍령동민의 날’에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협의체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부탁했다. 캠페인은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도움 요청 방법을 알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2024년 의왕시 또래상담 연합회(1388또래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초·중·고 또래상담자들의 모임인 또래상담 연합회(또래미파솔 3기)는 또래집단 안에서 공감과 배려의 문화를 촉진함으로써 청소년폭력을 예방하는 또래상담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총 27명의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가 참여해 또래상담자 선서, 학교별 또래상담 동아리 소개와 함께 따순말이라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따순말은 ‘따듯하고 순화된 언어로 말해요’의 줄임말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만든 2024년 언어폭력 예방 캠페인이다. 이는 또래상담자가 솔선수범하여 친구에게 따듯하고 순화된 말을 사용해‘따수운’학교생활을 만들자는 취지로, 올해 연합회 활동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또래상담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초·중·고 총 19개교에서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한다. 센터는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등굣길 아웃리치, 워크숍, 상담복지센터 기관방문,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연합회 활동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취약계층의 주거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우내 사용한 이불을 수거해 세탁 후 배송까지 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됐다. 특히 이 서비스는 가정용 세탁기로는 세탁이 어려운 이불을 세탁 후 직접 가정에 전달해 독거어르신의 만족도가 높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병하 위원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늘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파주시 금촌역에서 파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H, 파주시 주거복지센터,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등 5개 기관들이 상담 협의체를 구성해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전세피해 법률조언 ▲채무 및 개인파산 면책 상담 ▲가정법률상담 등을 지원한다. 앞서 GH는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구성하여 4월 4일 경기대학교, 4월 15일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 5월 8일 동남보건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행사를 진행 했으며 3회의 행사를 걸쳐 총 241건의 상담기록지를 작성했다.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및 경기도 내 지역별 다양한 주거정책 정보는 경기주거복지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을 통해 1:1 상담을 신청할 경우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와 동두천시쟁애인슐런협회의 주관으로 '제4회 동두천시장배 장애인 슐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개최됐고, 동두천시를 비롯한 인근 시군의 장애인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하여 슐런 스포츠의 매력을 마음껏 즐겼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획득하는 스포츠로, 최근 각광 받는 생활체육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는데, 개인전에서는 각급별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으며, 단체전에서는 팀워크와 전략이 승패를 갈라 경기장 곳곳에서 선수들의 박수갈채와 격려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 인근 시군의 선수들도 다수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 스포츠맨십의 본보기가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회 개회식에서“장애인분들이 슐런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시장으로서 앞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한국친환경연구소(주)에서 부천시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양승준 대표는 2000년 부천시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쳤으며, 2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한국친환경연구소의 최고경영자(CEO)다. 양승준 대표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같이 근무하는 공익 및 직원들과 관계가 원만하고,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성실한 공익이었다. 복무 기간이 끝났지만 20여 년의 세월이 흘러 부천시에서의 좋은 추억과 끈끈한 정이 기부로까지 이어졌다는 게 부천시의 설명이다. 부천시에 기부한 금액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천시 예탁금에 예치되며, 국가 지원에서 소외되거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사례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승준 대표는 “부천시와의 인연으로 인해 지금까지 저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조금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부천시와의 인연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미래선도형 과제 중 하나인 ‘생활지원을 위한 서비스로봇 부품 기술지원 기반구축’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5대 특화산업 중 하나인 로봇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해 유치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부천)을 주관기관으로 한국로봇융합연구원(부산)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사업 규모는 국비 100억원, 지방비 18억원(부천시 6억원, 부산시 12억원) 현물 55억원 등 총 사업비 173억원으로 협약체결일로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사업수행을 하게 된다. 이번 과제는 제조로봇 중심의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접목한 생활서비스 로봇 시장으로 수요가 확장하는 것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생활서비스 로봇 부품을 체계적으로 시험·평가할 수 있는 실증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서비스로봇 5대 핵심부품(감속기, 서브모터, 그리퍼, 센서, S/W부품) 융합 부품의 성능 및 안전성에 대한 시험·평가 장비와 시험대(테스트베드) 구축 ▲성능 및 안전성 인증을 위한 시험방법과 표준·인증 시스템 구축 ▲서비스로봇 부품의 상용화 가속과 기술력 제고를 위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6월부터 일상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책 읽는 광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참여할 관내 단체를 모집한다. 책 읽는 광장은 도서관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나 책 읽는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야외 공간을 활용하여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북큐레이션 우량도서 500권과 빈백, 캠핑의자, 파라솔, 돗자리 등의 야외물품과 작가와의 만남 등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광장, 아파트 공원 등 시민들이 야외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면 어디든 책 읽는 광장 운영을 원하는 기관, 단체, 공동체(공동주택, 시민공동체 등)이다. 책 읽는 광장 단독 행사를 개최하거나 자체 행사와 연계해 운영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책 읽는 광장은 도서관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서관 서비스로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든 책 읽는 문화를 즐기도록 기획했다”며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고 인문학적 감성을 높이는 문화 체험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 단체, 공동체 등은 광명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영흥숲공원 시민참여마당에서 진행된 영통1동 플리마켓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플리마켓에 참여한 주민 300여명에게 복지홍보물품(주방세제 세트)을 전달하며 이웃 주민들의 위기가구 발굴을 독려했으며 특히 지난 1월부터 수원시 전체에 시행 중인 수원새빛돌봄사업 관련 안내문도 이날 함께 배포했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주민들이 많이 모인 자리에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어 더 보람된다. 이번 홍보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주말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하나 되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영통1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는 지난 17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허브아일랜드에서 ‘2024년 시설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시설 장애인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비장애인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복지시설 20개소 이용 장애인,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각 시설별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마홀 색소폰 앙상블과 민속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해뜨는 집 원장인 정미숙 회장은 “이번 행사가 모두가 진정한 사회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재활 의욕을 고취해 사회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앞으로도 소통과 신뢰를 통해 보다 세심한 정책을 펼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구절초무용단은 지난 17일 내촌면 ‘사랑해~효(孝)잔치’에서 어르신을 위한 부채춤 공연을 펼쳤다. 지난 2006년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창단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구절초무용단은 국내 여러곳에서 공연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포천시 대표로 일본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는 평균나이 65세 어머니 무용단이다.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천병순 회장은 “포천시생활개선회 구절초무용단은 우수한 실력을 갖춘 어머니 무용단이다. 앞으로도 지역 농촌사회에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건강한 놀이문화를 창출함과 동시에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전승하기 위해 우리가락연구 분과를 조직해 꾸준히 기량을 연마해 왔으며, 매년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아 공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