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6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복지

과천시, 장애인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장애 인식 개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마련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다소니 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었다. 이들은 세이트폴 모음곡 등 6곡을 선보였으며, 1곡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장애 당사자인 단원과 인터뷰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단원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무대에 서게 됐다”라며, “장애인을 대할 때 ‘그들이 아닌 우리라는 인식’과 ‘도와주는 것이 아닌, 함께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연이 끝나고 단원 한명 한명을 격려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정말 값지고 좋은 시간이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공연이 끝난 후 단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공연 소감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직원은 “형식적인 교육보다 이런 공연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이 더욱 효과적이었던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과천시는 이날 시청 대강당 앞에서 부대행사로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휠체어 타기,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착용 체험 등을 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국순당, ‘국순당 생막걸리’ 대한민국 주류대상 3년 연속 수상
▲‘국순당 생막걸리’, 2021년 리뉴얼 이후 3년 연속 수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순당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국순당 생막걸리’와 ‘국순당 쌀막걸리’ 등 2개 제품이 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의 대표 주류 시상식이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리뉴얼 이후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두 번의 쌀 발효 과정에 세 번의 유산균 발효 과정을 더해 5단 복합발효제법을 적용했다. 유산균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된 기분 좋은 산미와 국순당이 직접 배양한 막걸리 전용 효모가 만들어 내는 과실 향미가 조화를 이뤄 풍부한 맛과 향을 느끼게 한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살균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019년 첫 대상 이후 3번째 수상이다. 세 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막걸리의 풍미가 특징이다. 제조일로부터 1년간 유통이 가능하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바나나 및 단팥 등과 접목해 ‘국순당 쌀 바나나’ ‘국순당 쌀 단팥’ 등 플레이버 막걸리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국순당 쌀막걸리

사회

더보기
尹 대통령, 천태종 제2사찰인 부산 삼광사 방문해 국민화합과 행복 기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5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삼광사를 방문했다. 삼광사는 대한불교천태종 제2의 사찰이자 부산의 3대 사찰 중 하나이다. 대통령의 천태종 사찰 방문은 대선 후보 시절 구인사 방문을 포함해 오늘 삼광사까지 네 번째이다. 삼광사에 도착한 대통령은 삼광사 주지 영제스님 등 사찰 관계자 및 대통령을 환영나온 신도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대통령은 영제스님의 안내를 받아 30여 개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 대조사전에 입장했다. 대통령은 대조사 존상 앞에서 향을 받아 향로에 꽂고 참배를 하며 국민 화합과 행복을 기원했다. 대조사전을 내려온 대통령은 영제스님 등과 함께 대웅전으로 이동해 석가모니상에 다시 한번 참배했다. 대통령은 법화당으로 이동해 영제스님 등 사찰 관계자와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영제스님이 대통령에게 “나라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는 믿음으로 종단 차원에서 대통령님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자, 대통령은 “고맙습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잘 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삼광사 소개, 불교계 현황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사찰

라이프·문화

더보기
국순당, ‘국순당 생막걸리’ 대한민국 주류대상 3년 연속 수상
▲‘국순당 생막걸리’, 2021년 리뉴얼 이후 3년 연속 수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순당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국순당 생막걸리’와 ‘국순당 쌀막걸리’ 등 2개 제품이 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의 대표 주류 시상식이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리뉴얼 이후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두 번의 쌀 발효 과정에 세 번의 유산균 발효 과정을 더해 5단 복합발효제법을 적용했다. 유산균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된 기분 좋은 산미와 국순당이 직접 배양한 막걸리 전용 효모가 만들어 내는 과실 향미가 조화를 이뤄 풍부한 맛과 향을 느끼게 한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살균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019년 첫 대상 이후 3번째 수상이다. 세 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막걸리의 풍미가 특징이다. 제조일로부터 1년간 유통이 가능하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바나나 및 단팥 등과 접목해 ‘국순당 쌀 바나나’ ‘국순당 쌀 단팥’ 등 플레이버 막걸리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국순당 쌀막걸리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