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가보훈부로부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는 2023년 11월 『고양시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보훈명예수당 인상을 통해 참전유공자 지원을 적극 추진한 결과이다. 이에 20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6.25참전유공자회 고양시지회 조춘식지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선정 및 감사패수상을 기념했다. 이번 수상은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우 증진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사회적으로 참전유공자 공헌의 가치가 확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참전유공자분들의 예우 증진에 더욱 앞장서는 고양특례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월 19일 개관 6주년을 맞아 ‘6(You) can do it! 6월에 시작된 우리의 행복’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점심 식사 나눔으로 따뜻한 환대를 전한 뒤, 복지관 1층 강당에서 지역주민, 이용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복지관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후원물품 전달, 이벤트 시상, 단체사진 촬영이 이어졌으며, 국내 최초의 시각장애인 전문예술단체인 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희망음악회’와 댄스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장애인복지관의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희 관장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헌신 덕분에 복지관이 6년의 시간을 걸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17일, 시립나룰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5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6월 13일 시립나룰어린이집에서 진행된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하기 위해 플리마켓을 기획하게 됐으며, 원생들이 가정에서 가져온 물품들을 어린이집 내외부에서 판매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고자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의견을 모았으며,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시립나룰어린이집 김경희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활동이 소중한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유아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따뜻한동행과 한미글로벌에서 지원하는 '2025년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하남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감 증진 및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다양한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을 총 7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본 사업은 2025년 6월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5년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월 1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총 7회기를 걸쳐 다양한 공방활동(도자기/가죽/미술/유리/뜨개질/한지/원예)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심리적ㆍ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사회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과 한미글로벌에서 지원하는 '2025년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사업'은 기업 임직원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심리적ㆍ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업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장애인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 ‘우리동네 이웃사촌’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우리동네 이웃사촌’ 사업은 초월읍 지보체의 대표적인 현장 중심 복지사업으로 복지 소외가 우려되는 마을 곳곳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올해 마지막 남은 4개 리(里) 방문을 끝으로 초월읍 전 지역에 대한 순회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명실상부한 지역 밀착형 복지 체계 구축의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보체 위원들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강점을 바탕으로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복지제도 안내 리플릿 배포, 홍보 물품 전달, 생활 불편 사항 청취 등 주민들과 진심 어린 교감을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한 어르신은 “관공서는 멀게 느껴지고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좋은 정보를 알려주고 복지서비스까지 연결해줘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김동희 옥정1동장, 박정훈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총 15명이 참석했다. 2024년 체결된 양주시 옥정1동과 중앙동 간의 업무협약에 따라 두 지역의 협력관계가 2년 차에 접어들며, 더욱 돈독한 교류의 장이 마련된 셈이다. 행사는 간단한 소개와 인사말로 시작됐고, 이어 중앙동 김부열 민간위원장 중앙동 협의체의 선진 운영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위원이 독거 어르신과 1:1로 매칭되어 주기적으로 안부를 살피는 '똑똑똑! 안녕하세요' 사업, 직접 요리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요리하GO! 나누GO!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발표 후에는 중앙동 1층에 설치된 ‘공구 대여함’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중앙동이 운영 중인 공구 대여 사업은 생활밀착형 복지 실현의 모범사례로, 방문단은 공구 보관 방식, 대여 절차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여러 질문을 던졌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복지는 제도만으로 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5년 디지털리터러시 향상 ‘키움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첫 교육은 지난 6월 18일,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이용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생활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키오스크 사용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용인들은 교육용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햄버거 매장, 카페, 푸드코트 음식 주문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화면 구성 이해, 메뉴 선택, 옵션 추가, 결제 방법 결정 등 실생활과 유사한 환경에서 직접 주문과 결제 체험을 하며,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처음에는 키오스크 사용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니 스스로 주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키움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 총 3회기에 걸쳐 다양한 상황에서의 키오스크 활용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6월 19일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대장 김길호)와 장애 당사자 및 종사자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 당사자 및 지역주민의 범죄 피해 예방과 보호·지원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복지관 내 위기상황 발생 시, 종사자와 장애 당사자의 안전 확보 및 대응체계 마련 ▲장애인 복지 및 권익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상호 기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협조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종사자, 지역주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 김길호 대장은 “복지관과의 협력이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안전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5년 복권기금 공모사업인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기능보강(차량지원사업)’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차량지원사업을 통해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카니발 차량을 새롭게 도입해, 보다 많은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기존 복지관에서는 3인승 경형 리프트 차량을 운영해 왔으나, 차량 내부 공간이 좁아 체격이 큰 이용자나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사용자들이 탑승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있었다. 이번에 도입된 카니발 차량은 보다 넓은 공간으로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차량에서 이용제약이 컸던 전동휠체어 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복지관은 차량 운행에 앞서 리프트 장치 작동법과 안전 수칙에 대한 직원 교육을 실시해 장애인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차량 도입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