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AI서비스 휴튼(HEUTON)은 최근 청소년·청년 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AI서비스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휴튼(HEUTON)은 openAI 기술을 활용하여 매일 유저에게 좋은 질문을 던짐으로써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 경험, 감정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휴튼 서비스는 마치 인터뷰를 하듯, 유저의 답변에 대해 AI가 보다 구체적인 꼬리 질문을 던지고, 이 과정에서 자기 자신과 효과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작성한 글을 바탕으로 각 유저에 대한 다양한 분석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휴튼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하여 2030대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Values of Hanam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Values of Hanam은 참여 청년들이 한 달여 동안 AI가 던지는 개인화된 질문에 답을 기록함으로써 자신의 상황, 감정, 가치관 등 개인화된 내면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이를 분석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이미지, 영상 등의 창작물을 제작하는 사업이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7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하남시 덕풍1동·2동·3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덕풍1동 문용석 동장은 “이번 협약을 우리 동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계기로 삼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고, 덕풍2동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같이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은 우리 동, 우리 시의 발전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덕풍3동의 천민권 동장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 동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점복 회장은 “오늘의 귀중한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더 나은 사회적 환경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남시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덕풍1·2·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자원의 연계는 물론 협력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에서 카네이션 심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2024년 신장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화분 심기 체험을 하고, 부모님께 감사 메시지를 써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가 직접 심은 카네이션을 기부할 수 있는 ‘효 나눔 창구’를 마련하여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기회를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카네이션 화분 심기 체험을 하는 재미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내가 만든 화분을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줄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 조창환 회장은 “이번 카네이션 심기 체험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공동체가 함께 지켜야 할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전통 장 담그기 사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덕풍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40가구를 방문하여 카네이션 화분과 갈비탕 등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어버이날 맞이‘효사랑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효사랑 나눔’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행사이며, 특히 올해 행사에는 덕풍3동 소재 기쁨지역아동센터(센터장 허연호), 온누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숙자) 아동들이 함께 참여했다. 선물꾸러미와 아동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화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쓴 손 카드를 전달하여 더욱 훈훈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덕풍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창배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아동들이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손수 만든 카네이션과 카드를 전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해빙기에서 하절기 동안 말라리아 등의 매개모기 개체 수 감시를 통해 모기 방제를 실시하고자 방역취약지역에 모기 유문등을 설치하고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달 초 모기밀도조사 결과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를 채집했으며,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민간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조직화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매년 말라리아 환자가 30~40명씩 발생하는 고위험 지역으로, 주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인천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오한, 고열, 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인 말라리아는 잠복기가 일반적으로 7일~12개월로 사람마다 다르게 발현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말라리아는 조기 진단이 중요하나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진단까지 많은 시간이 지연돼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3일 간격으로 지속된다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강조하여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 기피제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성인 글쓰기 프로그램 '에세이 클래스'를 오는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고양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세이 클래스'는 글쓰기가 두렵지만 한번 글을 써보고 싶은 사람들 또는 의미 있는 글쓰기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 대상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한 편씩의 에세이를 쓰고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글쓰기 기술을 익히고 인생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진행되며 ‘내 인생을 관통하는 테마 발견하기’부터 시작하여 ‘글을 쓴다는 것의 의미’, ‘나다운 에세이를 그럴듯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마지막으로 ‘내 삶의 깊은 부분을 담는 에세이’를 쓰며 마무리하게 된다. 도서출판 훈훈 대표이자 작가, 글쓰는 공간 '훈훈글방' 대표강사인 소재웅 작가가 진행을 맡으며 저서로는『쑥스러운 게 아니라 어색한 거야』, 『전자슈터 김현중』등이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20세 이상 고양시민 대상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세계그림책 특성화도서관인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5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이혜인 작가의 방’'너는 ( ) 고양이'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혜인 작가는 2022년 『같이 씻자!』를 시작으로 『너희가 똥을 알아?』, 『달팽이 달리기』, 『너는 ( ) 고양이』를 쓰고 그렸다. 웃음과 위로를 주는 그림책을 계속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혜인 작가가 쓰고 그린 『너는 ( ) 고양이』을 바탕으로 열리는 이번 그림책 전시회에서는 작품의 창작 과정 및 원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그림책을 제작하게 된 계기와 함께 작가의 그림책 세계관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작가의 전시 도슨트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총 3회가 진행된다. 1,2회차는 5월 25일에 진행되며 오후 2시에는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오후 4시에는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3회차는 6월 8일 오후 3시에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이혜인 작가가 전시를 직접 소개하는 ‘작가 도슨트’를 진행한 후에 책을 함께 읽어보고 고양이 모빌 만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 대표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행주산성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뮤지컬 행주대첩’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한국연극협회 고양지회가 주관하는‘뮤지컬 행주대첩’은 5월 19일 오후 7시에 행주산성 역사공원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2024 뮤지컬 행주대첩은‘행주치마 휘날리며’, ‘행주대첩’ 등 13곡의 노래에 화려한 춤과 연기로 이어지는 송스루 형식의 뮤지컬로 구성해 명장면이 가득하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을 극으로 연출한 ‘뮤지컬 행주대첩’은 특히 우리 민족의 지혜와 국난 극복의 의지, 시대의 영웅, 기발한 신무기의 사용 등 드라마틱한 요소들을 작품 안에 잘 담아낸 작품이다. 뮤지컬 연출을 맡은 신택기 감독은 “2024 뮤지컬 행주대첩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짜임새 있는 연출, 감동이 있는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가 어우러져 치열했던 역사를 아름답게 승화시킬 명작”이라며 “시민들은 노래와 춤으로 90분을 이어가는 송스루 형식의 창작뮤지컬을 즐기실 수 있으며 고양특례시의 랜드마크적 공연으로 손색없는 작품이 될 것이”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단방치 및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PM에 대한 견인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견인구역 내 무단 방치된 PM을 공유PM 대여업체에서 1시간 이내에 수거 또는 이동하지 않을 경우 견인대행업체를 통해 견인 조치할 예정이다. 견인료 부과대상은 공유PM 대여업체로 견인료는 대당 3만원이 부과된다. 이에 PM 견인업무를 대행할 업체를 모집 공고했으며, 공고문은 고양시 누리집과 고양시청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고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업체(자)로 세부 자격요건을 확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5월 28일까지 고양시청 도로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PM 견인대행업체 지정 이후 본격적인 견인을 통해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일 '고양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신설)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 동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신설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1월 3일부터 일산서구 탄현동 1655번지 내 건물 2층 일부 공간을 임차해 사용 중이다. 임차 건물은 사무·주차 공간이 협소해 시설을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래했으며, 특히 타 임차인들과 공용 공간을 공유함에 따라 보안에 취약한 실정이었다. 시는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일산서구 탄현동 106-1번지 상에 탄현 근린공원 일부 공간을 축소하고 공공청사로 신설을 결정했다. 이로써 적정규모의 청사 건립을 위해 자연녹지지역인 현재 용도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해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공공건축물에 따른 건축기획 용역, 건축 설계 공모, 도(道)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착공해 2026년 준공 ·개청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특수교육 대상 아동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환경교육을 더욱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기후위기 시대, 시민의 환경의식 전환을 위해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는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특수교육 대상 아동을 위해 ‘함께사는 세상, 함께 지켜야 할 지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양시 환경교육'함께 사는 세상, 함께 지켜야 할 지구'는 주변 환경으로 시선을 넓히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물, 비생물(바람, 흙, 비)의 중요성을 체험으로 알아가는 과정과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 지구의 개념과 지구가 제공하는 선물(혜택)을 다루는 내용이다. 2022년 6월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초·중학교 환경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는 자체 개발된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학교환경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교원 직무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교에서 교육과정 중 환경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교원직무연수에 참여한 홀트학교 교사들의 제안으로 이 환경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특수교육 대상 아동은 반응은 느릴 수 있지만 이들도 공동체의 일원임을 인정하고,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