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청 육상팀이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열린‘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높이뛰기가 주 종목인 김주는 선수는 23일 대회 첫 날 남자부 높이뛰기에서 2m10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중·장거리 선수 백승호는 5000m에서 14:34.48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규태 선수는 8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승호, 김규태, 김진만, 전성진 선수로 이루어진 고양시청 계주팀은 6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고양시청 육상팀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육상팀 김용환 감독은“이번 여수대회에 출전한 선수 모두가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팀의 역량과 실력을 증명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이어나가 고양특례시를 빛내는 육상팀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7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FC세종을 상대로 3대1 창단 첫 승리를 거뒀다. 남양주FC 첫 골의 주인공은 전천후 공격수 11번 이새한이었다. 0:1로 끌려가던 전반 46분 추가시간, 상대 수비진의 집중력이 흐트러진 틈을 타 상대 좌측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오른발 강슛으로 상대팀의 골망을 갈라 스코어 1:1 균형을 이뤘다. 두 번째 골은 후반 48분 공격수 9번 유주안이 터뜨렸다. 상대 우측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이새한이 낮게 깔아준 볼을 신상휘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골키퍼에 막혔고, 이때 문전 쇄도하던 유주안이 침착하게 차넣어 추가골을 터뜨렸다. 세 번째 쐐기골의 주인공은 남양주FC의 심장 백넘버 10번 이종열이었다. 2:1로 앞서가던 후반 83분 수비수 3명을 제치고 우측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돌진하던 신상휘 선수가 상대 깊은 태클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종열 선수의 침착한 페널티킥 쐐기골로 스코어 3:1을 기록했다. 첫 승에 대한 집념으로 전후반 내내 경기를 지배한 남양주FC 선수들은 9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청년동(센터장 정재원)은 지난 27일 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운동장에서 서울시 금천구 청년들과 함께하는 운동회 ‘광명vs금천 대첩’을 개최했다. ‘광명vs금천 대첩’은 광명시와 금천구 청년들 간 교류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광명시 청년동과 금천구 청춘삘딩이 협업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다양한 직종과 나이대의 청년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시와 금천구는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밀접하게 교류해 온 지역”이라며 “이번 기회에 광명시와 금천구의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운동회에서 청년들은 단체로 즐길 수 있는 바람잡는 특공대, 짐볼 파도타기, 판뒤집기, 여왕 피구 등 체육행사에 함께 어울리며 재밌는 추억을 만들었다. 광명시와 금천구의 청년 행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으로 올해 광명시에 이어 내년에 금천구에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 청년동은 청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4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황주룡 시의회 부의장, 추철호 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이사, 종목단체 관계자와 선수·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 참석한 선수와 임원 모두를 대표해 축구 대표로 출전하는 박성준 선수와 역도에 출전하는 강진석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 발휘에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여 시의 명예를 드높일 것”을 선서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동두천시에서는 축구, 배구, 볼링 등 18개 종목에 선수단 및 임원 291명이 출전한다. 추철호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얻기를 바란다”라며 “체육회 임직원 역시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며 파이팅하자"라고 말했다. 또한 박형덕 시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선수단 여러분 뒤에는 동두천시민들의 힘찬 응원의 함성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팀 종합 3위에 오른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에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양주시청 볼링부 남상칠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8명이 참석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이 포상금을 수여했다. 양주시청 볼링부는 지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강릉시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볼링선수권대회에서 이효진 선수의 활약에 금 1, 은 1을 획득해 팀 종합 3위에 올랐다. 남상칠 감독은 “2024년도 시즌 첫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라고 하며 “훈련 때에 비해 부족한 부분도 나타났는데, 이를 보강하여 다음 대회에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400만 경기도민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가 지난 4월 25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진행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대장정의 문을 열었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라는 표어로 진행되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개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윤희정 파주시의회 부의장과 경기도 시군 단체장, 시군 의회의장 그리고 파주시에서 최초로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뜻깊은 순간을 함께하고자 수많은 시민이 함께했다. 개회식은 경기춤연구회의 품격 있는 춤 공연으로 시작하여 파주윈드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31개 시군 기수단이 입장하고 파주시립합창단이 2024 경기도체육대회 공식 주제가인 ‘한마음으로’를 열창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선수단 대표로 선서에 임한 육상의 온윤호, 수영의 강성민 선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공정하게 경쟁하고 함께 협력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체육대회의 백미인 성화 행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27일 오후 2시 2024 K4리그 6라운드가 열리는 세종시민운동장에서 FC세종을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앞서 지난해 12월 창단 후 K4 리그에 참가 중인 남양주FC는 1라운드 개막전에서 강호 진주시민축구단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힘차게 리그를 시작했다. 지난 3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현재 5라운드까지 진행됐지만 남양주FC는 아직 시즌 첫 승을 거두지 못한 채 리그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창단팀인 만큼 불안요소를 노출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이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남양주FC는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점차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또, 5월 초에는 부상 선수가 복귀하는 등 반등 요소가 존재한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6라운드 대결 상대인 FC세종은 현재 경기당 2.4골을 넣으며 막강한 공격력으로 리그 3위에 오른 강팀이다. 어웨이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에서 남양주FC가 창단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다음 달 4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7라운드 홈경기는 어린이날을 맞아 경품 추첨 및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김포시 공공체육시설 수영장이 오는 5월부터 일요일 격주로 개방한다. 이번 일요일 수영장 격주 개방은 부족한 김포시 수영장 여건을 보완하고 이용시민의 편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요일 격주 개방 수영장 순서는 ▲ 1·3주 차 풍무국민체육센터, 양곡문화체육센터 ▲ 2·4주 차 고촌도담수영장, 김포한강스포츠센터 ▲ 5주 차 통진문화회관이다. 일요일 운영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 3부제(▲ 1부 09~11시 ▲ 2부 12~14시 ▲ 3부 15~17시)로 각 부별 시작 2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고 유료 자유수영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이형록 사장은 “시민편익 향상을 위해 수영장 일요일 격주 개방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수영장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체육회는 지난 24일 KTX광명역 컨벤션웨딩홀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 등 내빈과 선수단 200여 명이 참석해 우승을 다짐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해 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 3위,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 2위의 저력을 발휘했다. 이번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종합 1위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께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여러분이 그간 흘린 땀과 열정은 항상 값진 결과로 우리에게 돌아왔다”며 “이번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여러분의 노력은 광명시의 명예와 위상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선수단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리그 우승을 목표로 2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392명이 참가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 김성용이 23일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6일까지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김성용은 임종걸(수원특례시청)과의 8강전 1회전에서 쌍방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정이 나지 않아 연장전까지 이어졌고, 임종걸이 들배지기를 시도했으나 김성용이 빠르게 방어하면서 밀어치기 기술로 첫 승을 가져왔다. 2회전은 잡치기 기술을 성공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또한, 문준석(수원특례시청)과의 준결승전에서 1회전은 문준석에게 들배지기 기술을 당해 첫판을 내주었으나, 김성용은 2회전에서 상대의 들배지기 기술을 방어한 후 빗장걸이 기술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회전에서 심판의 휘슬이 불리자 김성용은 빠르게 안다리 공격을 성공시키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후 결승전에서 김성용은 홍승찬(문경시청)과 경기를 치르며 여러번 공격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3:0패를 당하며 2위에 머물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이 오랜만에 민속씨름대회에서 성적을 거두었다”며 “어느 때보다 값진 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 서명부를 직접 전달받고 “유치 성공을 위한 우리 시의 열망을 오늘 충분히 보여줬다”며 하나의 목표를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임재근 체육회장, 김성수 前 국회의원 및 양주시 새마을회를 포함한 72개 사회단체가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서명이 담긴 책자를 공동유치추진위원장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현재 온라인 14,692명, 오프라인 194,704명 등 약 21만 명이 동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관내 사회단체와 시민 대표들이 참석하여 양주시의 유치 열망을 보여 주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유치전이 단순 스케이트장 건립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피력하며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이 최종 확정되면 지역사회에 더욱 큰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