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공항소음 대책지역(고촌읍, 풍무동)내 거주 관광취약계층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여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행 여행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항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피해 지원 사업으로, 한국공항공사 주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다. 대행 여행사로 선정된 업체는 김포시의 유명 관광지, 맛집, 체험활동 등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대책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후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사에서는 김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여 2024년 2월 8일까지 신청서류를 김포시청 관광진흥과에 제출하면 된다. 2024년 2월중 대행 여행사 선정을 완료하고 3월부터 지원 대상자를 모집, 4월부터는 본격적인 여행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힐링 프로그램 제공으로 주민복지 증진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김포 여행 상품만을 대상으로 지원하여 김포지역의 체류형 관광지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행업 등록절차에 있어 까다로운 증빙서류와 높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던 시민들. 여행업을 등록하고자 하는 개인사업자가 공인회계사 또는 세무사의 직인을 날인한 자본금 증빙서류를 관할 지자체에 제출해야 했는데, 공인회계사 등 사무소에서 관광사업 등록절차에 대한 업무지식이 부족해 날인 업무를 취급하지 않는 경우가 다수 존재해 왔다. 게다가 직인 날인에 8~20만원까지 과다한 수수료가 발생해 개인사업자에게 부담이 된다는 지적도 많았다. 시민 불편에 주목한 민선8기 김포시는 시민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절차로 간소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포시에서는 숱한 고민과 건의 끝에 결국, 개인사업자 자본금 증빙서류를 간소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건의를 통해 시민들은 직인 날인 없이 은행 잔고증명서만으로도 증빙이 가능해져 보다 편리하게 여행업 등록절차를 마칠 수 있게 됐다. 민선8기 김포시가 어떤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는지 살펴봤다. 까다로운 증빙서류에 시민 한숨, 법 개정으로 시민 어려움 해소 기존에 제기된 문제는 관광진흥법시행령 제5조 및 별표,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제2조에 ‘여행업 및 국제회의기획업의 등록을 하려는 자는 공인회계사 또는 세무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로 온라인 여행 플랫폼이나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상품 판매가 가능한 여행사 4개 업체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여행사로 선정되면 김포시 관광자원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운영 후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여행사는 2024년 2월 8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김포시청 관광진흥과에 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기존 인센티브 사업의 경우, 인센티브 수령을 위한 1회성 방문에 그치는 경우가 있었다”며 “양질의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여행업체를 선정하고, 김포시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가 남한강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강천섬에 새로 캠핑장을 조성한다. 강천섬은 국내 야영동호인들 사이에서 백패킹(backpacking)의 성지로 일컬어지다 지난 2021년 화재 이후 야영·취사·낚시 금지지역으로 지정해 현재까지 야영 행위가 금지되어왔다. 그 뒤 강천섬의 재개방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청원에 따라 여주시는 강천섬 개방 및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 10월에는 강천섬 힐링센터를 준공해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새롭게 강천섬 캠핑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강천섬 캠핑장은 부지 절토를 최소화하고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활용하되 남한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조망되는 장소에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안에 조성 완료가 목표다. 한편 여주시는 강천섬이 가진 매력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수해 때 쓰러진 수목과 산책로 주변 시야를 방해하는 나무를 선별적으로 정비하여 남한강의 수려한 자연경관 조망은 물론 날로 심해지는 기상변화와 폭우로 인한 남한강 수위 상승시 발생할 수 있는 강천섬 시설물 피해와 수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여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다양한 주요 관광지를 권역별·테마별로 운행하는 '파주시티투어' 민간위탁 사업자를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시는 제안서 기획성,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민간위탁 적격자심사위원회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과 나라장터를 참고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이후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파주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전문성 있고 우수한 민간위탁 사업자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6년 5월, 첫 운행을 시작한 '파주시티투어'는 매년 서울과 경기지역 관광객, 5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야간연장을 추진한다. 1월 27일과 2월 24일에 운영하여 지역 주민 및 관광객에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야간 연장 기간 동안은 저녁 8시까지 공원 이용이 가능하다. 야간연장 기간 동안에는 방문객 500명까지만 입장 가능하며,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1월 27일에는 뮤지컬 갈라(뮤럽), 마술쇼(MC 매직홍)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케리커쳐와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2월 24일에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특별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 및 놀이 콘텐츠로 구성된 야간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김포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통해 지역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다양하고 특색 있는 행사들을 기획할 것”이라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야간관람을 원하는 시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포천의 매력을 담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연 관광객 1,500만 달성을 목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포천에는 유네스코가 인증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국립수목원 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광릉숲부터 폐채석장을 탈바꿈해 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킨 아트밸리, 썰매축제가 한창인 산정호수, 열흘 만에 누적 관광객 1만 5천명을 돌파한 동장군 축제 개최지 백운계곡 등 천혜의 자연 관광지를 보유한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3년 포천의 관광 활성화 지수는 62.5로, 전국 평균인 46.6에 비해 약 16이나 높다. 관광활성화지수는 관광 빅데이터(신용카드, 이동통신, 네비게이션 등)을 활용해 방문객의 관광 관련 활동을 통해 관광사업이 얼마나 원활하게 유지되는지 보여주는 지수다. 포천의 관광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천시는 포천의 관광자원과 객관적인 통계를 토대로 현재 관광 추세를 파악하고, 미래관광 발전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2024년 포천시 관광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포천시는 관광분야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소위원회 심의 통과 ▲차별화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월 23일부터 2월 17일까지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관광기념품 할인판매 및 소비자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포함한 인기상품 을 최대 20%까지 할인해서 판매할 예정이다. 일부 제품은 2+1 등 다양한 할인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기간 내에 관광기념품 관련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관광기념품 구매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쿠폰은 기간 내에 관광정보센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할인제품에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어 관광기념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인에게 선물할 상품을 고민한다면, 이번 기회에 고양시 브랜드 관광기념품관에 한번 들러보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고양시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육성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17일 2024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기 30명을 대상으로 시정 이해도 향상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 및 명소를 방문하는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먼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방문해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희생을 기리며 선조들의 숭고한 발걸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관내 기업체들이 생산한 물품들을 모아 판매하는 두드림마켓과 관내 주요 관광지인 보산동 관광특구, 자연휴양림을 살펴봤다. 또한 마지막 순서로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청년정책 교육을 수강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현장 견학이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에게 현재 살고 있는 동두천시에 대한 더욱더 깊은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지역 대학생에게 행정 체험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2회씩 운영되고 있다. 또한 시는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작년 하계 모집부터 선발인원을 60명으로 증원하고 2개 기수로 확대 운영을 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일 보산동 마을사업 발굴을 주제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들과 함께 선진지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진행된 선진지 답사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연말, 마을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이에 다라 실제 주민들이 마을의 자족성을 확충할 수 있는 방향의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발굴하는 시간을 갖고자 함박마을 사업지 일원 및 개항로 일원 탐방으로 이뤄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선진지 답사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는 우리 도시재생의 핵심 요소로 활용될 것이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도 잘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답사에 참여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는 22년부터 진행된 도시재생 관련 교육에 꾸준히 참여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잘 보전된 청정자연 속에서 ‘힐링과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경기 가평군이 2024년 관광정책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생활 인구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11일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해 통계에 의하면 군 15세 이상의 인구 구성원 중, 농업·광업 등 1·2차 산업에 22%, 숙박·음식·서비스 등 3차 산업에 78%가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주요 관광정책 방향으로 1인당 5,000원을 주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성과(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자라섬 브랜드화를 위해 매년 봄·가을 축제인 자라섬 꽃 페스타의 경기 관광 축제 공모와 55억여 원을 들여 일과 휴양을 함께할 수 있는 자라섬 스마트 워케이션 조성, 수변 생태·관광 밸트 조성, 캠핑장 공공 이용 시설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 및 홍보마케팅으로 온오프라인 매체 광고 ‘매달 가(go), 가평여행’ 인플루언서(인터넷 유명인) 서포터즈(후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