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과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축제는 지역축제 지원을 위해 매년 경기도에서 우수한 축제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평가(50%), 전년도 축제 전문가의 현장평가(50%) 기준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어 5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심사위원들은 오랜 세월 주민과 함께 포천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조화롭게 녹여낸 억새꽃 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수도권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명성산과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산정호수에서 펼쳐지는 억새꽃 축제를 경기도 대표 가을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축제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강화하고 주민의 축제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 포천이 경기동북부 관광거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지난 199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27회를 맞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2024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이번 선정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이뤄낸 결과로 경기관광축제 중위등급을 달성해 도비 7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가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역량이 높은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지역축제 23개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 선정의 성과를 계기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축제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양주 회암사지(사적)를 무대로 왕실문화, 힐링, 고고학을 테마로 개최되는 양주시 대표 역사·문화축제이다. 특히,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로, 지난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대표 축제인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남한산성문화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내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안전관리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평가한다. 그 결과 광주시 대표 축제인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남한산성문화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돼 총 1억4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올해로 27회를 맞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의 도자기 축제의 모습에서 벗어나 국내·외 도자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학술행사를 준비하는 등 조선백자의 고장이자 왕실 도자의 대표 도시로서의 축제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남한산성문화제는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및 준비하고 있으며 남한산성의 역사적 사실과 현대의 이야기를 접목한 신규 콘텐츠를 구상을 통해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반영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남한산성문화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와 ‘남한산성문화제’가 문화예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지난해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기관광공사와 협업으로 김포 한강노을빛마을 생태관광 거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포 한강노을빛마을은 다채로운 생태체험프로그램의 운영과 연꽃 등을 활용한 상품 개발, 주민중심의 생태관광프로그램 활성화 그리고 인근 농업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한 생태관광 중심지 조성을 주요 사업전략으로 삼았다. 마을의 자원을 기반으로 캐릭터 개발, 볏짚체험프로그램(▲볏짚놀이터 ▲볏짚아트만들기 ▲볏집미로 ▲휴먼푸스볼 ▲볼링과 요강 컬링 ▲외부 놀이터와 김포 금개구리 조형물 등) 주민역량강화 교육, 그리고 리플릿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한강노을빛마을 생태관광프로그램은 지역의 특성을 활용하여 참신하고 독특한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김포의 관광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5일까지 시민이 참여하는 파주 관광지 홍보를 추진하고자 ‘제3기 파주시 관광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 15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관광자원 홍보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파주시민 또는 파주시 관내 학생 및 직장인이다. 개인 누리소통망(SNS) 계정(블로그 또는 유튜브 중 1개 필수)을 운영 중이며, 파주시 관광자원 홍보 게시글이나 영상을 월 1회 이상 게시할 수 있어야 한다. ‘제3기 파주시 관광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위촉일로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월 최대 10만 원의 활동 지원비를 받게 된다. 파주시 관광지, 축제 및 행사 등을 소재로 제작한 홍보물을 개인 누리소통망(SNS) 계정에 게시함으로써 파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홍보물 기획 및 제작 능력 등의 운영 내용과 파주 관광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등의 활동 계획을 기준으로 선발되며, 결과는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캠핑장을 찾는 양주 시민의 편의를 위해 지역 주민 우선 예약제와 할인율 확대를 시행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캠핑장 이용권 확보를 통한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양주시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미술관 옆 캠핑장 예약시 양주시민에 대한 우선 예약제와 감면 대상자들에 대한 할인율 확대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예약제는 양주시민이 우선 예약할 수 있는 수량은 전체 사이트의 30%로, 카라반 2동, 오토캠핑 1면, 일반캠핑 6면이며, 이 제도는 3월 예약이 시작되는 2월부터 적용이 된다. 다만, 시스템 변경 구축을 위하여 우선 예약은 기존 매월 1일에서 2월 7일로, 관외 주민 예약일은 2월 8일로 일시 변경된다. 이 밖에도 양주시민일 경우 기존 20% 할인율에서 30%로 확대했고, 다자녀 가정,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5·18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대상자, 특수임무유공자 등도 사용료 감면 대상자로 추가하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주시민이면서 사용료 감면 대상자(보훈 대상자, 다자녀가정 등)일 경우 할인율을 기존 20%에서 50%로 대폭 확대하여 시민들이 최대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체육회 임직원, 소속 선수단 등 100여 명이 1월 31일 수원광교박물관을 방문해 테마전시 ‘스포츠 동감同感, 수원’을 관람했다. 2월 25일까지 열리는 ‘스포츠 동감, 수원’에는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전시돼 있다. 역대 최장수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하며 태릉선수촌 건립 등 업적을 남긴 고 소강 민관식(1918~2006) 선생이 기증한 자료다. ‘스포츠에 진심인 수원과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평생을 걸어온 한 체육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구성했다. 수원시체육회와 협력해 수원시체육회 소장 자료 중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트로피, 여러 종목 유니폼 등 50여 점도 전시한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은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핸드볼 경기를 치른 ‘올림픽 도시’이자 2002년 한일월드컵을 시민 힘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월드컵 도시’”라며 “또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이 연고를 둔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6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는 등 수원시체육회 소속 다양한 종목 선수들이 수원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 30일 공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헌장 개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윤리헌장’ 개정 선포식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최신 경영환경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공정한 업무수행 ▲고객만족 실천 ▲차별없는 조직문화 조성 ▲정보의 사적이용 및 청탁 금지 ▲지역상생을 통한 성장과 발전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최승원 사장은 “윤리헌장 개정으로 임직원의 청렴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함으로써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운영으로 시민에게 항상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표단이 남양주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표단과 문화관광 분야 간담회를 가지고 그 동안의 교류 성과와 문화관광 벤치마킹 사항 및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수동면에 소재한 몽골문화촌을 방문했다. 안흐마 울란바토르 시장 고문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문화관광 교류 관계를 강화하고, 몽골문화촌 재개장을 위해 서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용석만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 “울란바토르시와의 실무 간담회로 상호 간 나아갈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양 도시의 문화관광 분야가 발전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1998년 10월 울란바토르시와 우호교류 체결 후 행정·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차례 교류를 진행했으며, 특히 몽골 울란바토르시 내 남양주거리, 남양주문화관 및 남양주시 내 몽골문화촌을 설치하는 등 상호 협력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7일 대한민국 대표 접경지역 생태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올해 첫 야간기행 행사를 선보였다. 가족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은 이날 뮤지컬 갈라(뮤럽), 마술쇼(MC 매직홍)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캐리커쳐,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즐겼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애기봉야간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 연장 기간동안은 저녁 8시까지 공원 이용이 가능하며, 방문객 5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특히 오는 2월 24일에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특별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월대보름이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는 가장 밝은 날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특별한 날인만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희망과 행복, 평화로 가득찬 정월 대보름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정월 대보름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 및 놀이 콘텐츠로 구성된 야간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오는 1월 29일부터 12월까지 “2024년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투어” 서비스를 재개한다. 2021년 출범해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누적 참여자 수 1만여 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김포시는 서울과 인접하고 북한과 맞닿아 있으며 한강에 둘러싸인 문화·관광이 공존하는 대표적 로컬 복합관광지이다. 일부 지역은 생태를 그대로 보전하고 있어 수많은 철새가 잠시 쉬어가고, 또 다른 지역은 복합관광지답게 유명한 맛집과 카페가 즐비해 있다. 이런 김포를 완벽히 즐기기 위해 “2024년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함께 떠나보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북한과 불과 1.4km 떨어진 한반도의 유일한 남북 공동이용 수역에 있다. 과거 실향민들의 안식처였던 애기봉 전망대가 2021년도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내 평화생태전시관에선 평화·생태·미래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애기봉 전망대에 설치된 XR 망원경으로 강 건너 북한의 생생한 모습과 DMZ 생태환경을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장릉 김포엔 유네스코 세계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