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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기도, 도로-전력망 공동건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전력문제 해결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도로 하부 공간 활용한 공동건설로 예산 절감 및 전력망 문제 해결하며 국가 전략사업 추진 기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도로-전력망 공동건설로 산업단지 전력문제를 해결한 사례와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지킴이 화재안심보험 등이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8일 적극행정위원회 심사결과 일반행정분야 15건, 소방분야 3건 등 총 18건을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일반행정분야 최우수로 선정된 ‘도로-전력망 공동건설로 예산절감과 산업단지 전력문제 동시 해결 사례’는 전국 최초 도로, 전력 기반시설 공동건설로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전력망 문제를 해결한 사례다. 기반시설 간 연계 부족으로 산업단지 전력공급이 지연되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적기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자 도는 지자체, 한전 등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도로 하부 공간을 활용한 공동건설 모델을 도입, 예산을 절감하고 전력망 문제를 해결하며 국가 전략사업 추진에 기여했다.

 

이밖에 ▲주거·시설·정책·제도를 잇는 안전취약계층 보호 ▲식용유지 잔류농약 관리 분석법 개발 ▲독서와 지역경제를 연결 ‘천권으로 독서포인트’ ▲AI 업무자동화시스템 구축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 등 14건이 일반행정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소방분야에서는 ‘안전지킴이 화재안심보험, 취약계층 보장사각지대 메운다’ 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례는 화재 피해복구 능력이 부족한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화재 안심보험 가입을 통해 공공차원의 안전망을 구축한 사례다.

 

이밖에 ▲소방공무원 전담법률지원체계 구축 ▲일상소비제품 유통망을 활용한 전국민 화재예방 홍보모델 구축이 소방분야 우수사례로 뽑혔다.

 

올해 경기도는 우수사례를 추진한 직원에게 인사가점 및 적극수당 등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까지는 인사가점 및 성과급 S등급 지급이었으나 올해는 이에 더해 우수 공무원 9명에게 매월 10만 원의 적극수당을 1년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카드뉴스 등을 제작해 중앙정부와 전국 지자체에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백식 경기도 규제개혁과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이 필수적이며, 특히 정부의 적극행정 정책과 발맞춘 능동적인 행정 추진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도민 체감형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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