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2025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해 광명시 총괄로 안양시, 의왕시, 군포시 등 4개 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날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 경기권 4개 시 담당 과장, 실무자, 외부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자체별 개발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전략으로 도시와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정원, 웰니스 시대에 부응하는 정원, 도시를 대표하는 장면이 있는 정원 등 특색있는 정원 조성 전략 등이 제시됐다. 광명시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해 올해 말 경기도에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2025년 3월부터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용역을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5월 9일 서울‧경기 8개 지자체장이 참석하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사업 행정협의회’에서 경기권역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계획 착수보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회’가 4월 29일 2차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3월 1차 활동에 이어 이날 활동은 성훈창, 이건섭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노인복지과, 여성보육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 양정선 박사의 강연을 듣고 인구정책과 사업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1차 활동에서 ‘시흥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지역 특성’을 주제로 강의했던 양정선 선임연구위원은 ‘가족의 변화와 인구정책’을 주제로 △가구구성의 다양화 △주거의 의미와 이동 △가족생활 모습과 인식 △정책적 함의에 대해 강의했다. 양 선임연구위원은 가구원 수의 감소, 1인 가구와 부부가구의 증가 등 가구 구성이 다양해지고 무자녀 가구 비율이 높아진 현실과 성역할, 부모 동거 부양에 대한 인식 등의 변화로 가족생활 모습 또한 달라졌음을 설명했다. 이어 자녀 양육과 교육이 가계 부채의 주요 원인이 될 정도로 큰 부담으로 작용하므로 보육을 위해 지출되는 추가 사교육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족생애주기 상에서 자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푸른도시 평택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지난 4월 29일 서부복지타운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러브유 회원 30여 명과 평택시푸른도시사업소 10명, 총 40여 명이 함께 식재한 식물은 에메랄드그린, 수크령, 병꽃나무 등 8종으로 다양한 식물을 땀흘리며 기존 조성지에 어우러지게 식재했다. 위러브유의 이미연은 “서부복지타운이 안중출장소, 서부문예회과 인접해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으로 오늘 심은 꽃들이 이곳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며 뿌듯함을 표했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에서는 식재하기 위한 수목 및 초화류, 필요한 장비·물차를 지원하고 식재를 위한 기술지도를 해주었으며, 위러브유 회원들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으며 행사에 참여했다. 위러브유와 함께한 이번 나무심기는 시민·기업·단체가 만드는 참여의 숲 사업으로 통복천, 서정리천, 서부복지타운에 숲을 만들고 있으며 2024년은 함박산공원까지 확대하여 계속적으로 참여의 숲을 늘려갈 계획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참여의숲은 삼성전자,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한국서부발전 등 기업, 단체들이 참여해 총 33개소를 조성했으며 2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는 수원특례시공원녹지사업소와 전국 최초로 '가가호호 화분공유' 사업의 일환으로 화분 정원 시범거리 조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수원시 관내를 돌아다니며 화분 정원 조성을 위한 시범거리를 지정하고, 폐화분을 수집해 재활용하여 탄소절감·화분재생·정원문화활성화 추진을 계획했다. 1월~2월, 수원특례시공원녹지사업소에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3월~4월은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와 회의를 통해 오리엔테이션 및 시범거리 선정을 논의했다. 윤진석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장·관내 새마을지도자·행정복지센터 동장·공원녹지사업소 팀장 등 7명은 4월2일과 4월24일 두 차례, 수원시 구운동·정자2동·권선1동·우만1동 일대를 방문해 사전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화분정원 거리를 견학하고, 화분정원 조성을 위한 안전한 장소를 탐색했다. 사전 현장답사가 끝난 후,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거리 지정·운영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결과 5월1일~5월10일, 열흘 간 ‘화분 모으기’를 계획했다. 5월말~10월은 본격적인 ‘화분정원 시범거리’가 운영되며, 12월에는 우수활동가를 위한 시상이 예정되어 있다. 두 차례 사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실버환경봉사대는 지역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내 고장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월면 노인회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대원 20여명의 참여로 대월초·중학교 주변을 돌아 초지리 일대 담배꽁초 및 생활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태우 분회장은 “환경정비활동에 회원들 모두가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며 젊은이들에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 더욱 살기좋은 내 고장을 만들겠다고“밝혔다. 김진용 대월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월면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환경정화에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분당, 수내, 구미동 10여 곳에 ‘스마트그린쉼터’ 조성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스마트그린쉼터는 주민들이 폭염이나 한파 시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이나 기후변화로부터 보호하고, 청정한 공기질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버스정류장”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안계일 의원은 "이번 특조금 확보로 스마트그린쉼터 설치를 통해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분당, 수내, 구미동에 설치될 스마트그린쉼터의 구체적인 조성 위치는 추후 발표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후위기 극복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재단 직원 그리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구의 날 소등 행사, 탄소중립 실천, 녹색식물 가꾸기, 에너지 절약, 이산화탄소 감축 등 5일간 주제에 따른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위기를 맞은 지구 환경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변화에 동참하는 자체 활동들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고민하며 일상 속 작은 변화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에도 쉽게 할 수 있는 계단 이용하기, 대기전력 줄이기 등 작은 실천에 동참하고 변화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재단은 ‘여성‧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부천, ESG파트너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을 실현하기 위해 ESG 경영과 기후변화대응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록이 푸르른 5월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다.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다. 사단법인 여강길은 오는 5월 4일 여강길걷기축제 ‘천년도자의 道’를 여강길 10코스에서 진행한다. 여주보에서 출발해 천남공원 싸리산, 오학동 걷고싶은거리 지나 여주도자기축제장으로 가는 코스이다. 여강길걷기축제는 1,500명이 참여 예정이며 사전 신청은 4월 초 1,200명으로 마감됐고 당일은 현장접수는 선착순 300명만 가능하다. 이번 여강길걷기축제는 여주시도자기축제와 함께한다. 산발적으로 열리는 지자체 축제는 비슷한 축제 양산과 비효율성의 문제 등이 숙제로 남아 있다. 이번 여강길걷기축제는 여주도자기축제와 통합하여 축제의 핵심적인 요소 부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계획이다. 걷기축제 참여자에게 참가비 1만원으로 여주도자기축제 먹거리 부스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배포한다. 여강길걷기축제의 참여자 1,500명이 당일 여주도자기축제에서 이 쿠폰을 사용할 예정이다. 여강길걷기축제 개막공연으로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들로 구성된 “Soul Jazz Quintet”(기타 김중회 교수, 콘트라베이스 정호 교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30일 제1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어린이 물놀이장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손세화 의원은 “여름철, 공공 어린이 물놀이장은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가까운 도심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인기를 얻고 있다.”며 “포천시는 작년에 준공한 기산근린공원과 포천체육공원 단 두 곳을 운영 중이며, 그 중 포천체육공원은 임시로 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포천시는 경기도 5번째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놀이터라는 환경을 통해 아이들이 모여 활기를 더하고, 아이들을 보며 부모와 어르신들이 활력을 느끼는 전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갖춘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며 미흡한 정주 여건에 대하여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손세화 의원은 포천시 어린이 물놀이장 설치는 적은 예산으로도 시민들의 만족감을 채울 수 있는 복지정책이라며 시민의 시각에서, 시민의 삶을 먼저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의 선행을 요청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기후동행카드를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에 도입한 지 한 달만에 시민들의 이용 증가율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 시는 기후동행카드 이용자가 첫 날 427명으로 시작해 4월 11일 기준 6배인 2,579명으로 증가했고, 29일 현재 3,1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교통부터 서울편입을 추진 중인 김포시는 경기도 최초로 기후동행카드를 도입, 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어 교통편의 증진을 발빠르게 시행했다. 5월 1일부터는 전국 동시 시행되는 K-PASS도 시행되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김포시민들은 각자의 이동패턴에 맞게 기후동행카드와 K-PASS를 선택할 수 있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는 한 시민은 “기후동행카드는 정액제라서 매일 골드라인으로 서울을 왕복하는 나에게 안성맞춤이고 약 3-4만원 정도 절약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하고, “김포 시내에서 버스를 주로 이용하고 가끔 골드라인을 타고 서울로 가는 아내는 K-PASS가 더 맞을 것 같다,” 라며 선택의 폭이 넓어 좋은 점을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전체 골드라인 이용객이 약 6만 명임에 비추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K-P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체계적이고 철저한 환경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환경 경영을 실행 하고자 환경안정화시설에서 친환경 EM 미생물을 활용한 방역을 실시한다. 공단은 친환경 방역 활동을 위해 상반기는 친환경 EM 희석액을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분무 방역을 실시하고 하반기는 파리, 모기 집중 방제를 위해 소독약 분무 살포로 전환하여 유해물질 발생을 줄이는 방법 등으로 변경,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주5회 방역한다. 또한, 환경안정화시설 인근 마을 발화동, 중리동, 계산리를 대상으로 주3회 연막 방역을 실시하고 장마철과 우기에는 방역 소독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것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매립장과 인근 마을에 모기, 파리 등 해충의 활동시기와 번식 속도가 빨라져 철저한 환경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며, “일제 방역을 통해 해충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